[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30일 14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마을 돌봄 공동체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 콘서트 주제는 지난 2월 ‘공동체×경제·주민자치·민관협치 연석회의’에서 거론된 주요 지역 의제 중 하나인 ‘어르신 돌봄’으로 선정됐다.어르신 돌봄 관련 전문가, 관련 기관 종사자, 구민 등 100여 명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백세행복포럼’ 창립포럼이 지난 24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백세행복포럼은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5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두차례의 준비포럼을 거쳐 이번에 창립을 맞았다. 노인이 삶의 주체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에 관한 현안을 발굴하고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정책 마련을 창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백세시대, 우리사회는 얼마나 준비되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가 인공지능 기술과 대면 서비스로 경도 치매 환자를 빈틈없이 살펴준다. 이달부터 추진하는‘인공지능 돌봐드림’은 치매 환자 집에 스마트 홈카메라 (이하 홈캠)와 AI 스피커를 설치해 주는 서비스다.홈캠을 설치하면 카메라가 시간대별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녹화하며 이상 징후가 없는지 살피고, 위험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나 전화로 알려준다. 치매 어르신이 낮에 혼자 지내야 하는 경우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AI 스피커는‘건강 비서’역할을 한다. 약 복용 시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은 지난 23일 ‘백련백세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시니어 청춘학교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을 축하하는 컵타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축사, 주민자치회장 기념사, 시니어 청춘학교 사업소개,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백련백세 시니어 청춘학교’는 응암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인생 백세시대에 백련산 기운을 받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 맞춤 프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홈플러스 ‘시니어마켓’에서 행사를 진행한다.시니어마켓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단의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노인생산품 전문 쇼핑몰이다. 이번 행사 1+1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준비 수량 소진 시까지다.홈플러스는 2022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홈플러스 모바일 사이트(mfront.homeplus.co.kr)와 홈플러스 앱에 ‘시니어마켓’ 단독몰을 개설하고, 입점 심사절차 완화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효도밥상 반찬공장’이 개소하면서 22일부터는 효도밥상 급식기관이 총 3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로써 상반기 1천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대내외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하루 1천 명분까지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막대한 예산 투입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로봇인 ‘효돌이·효순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더욱 꼼꼼히 챙기려는 취지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1명이다.‘효돌이·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을 한 AI 기반 돌봄 로봇이다. 몸체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귀, 손을 만지면 치매 예방 퀴즈, 회상 놀이, 종교 말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재생된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평생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제35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이 이달 2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지역 어르신 60세 또는 65세 이상으로, 동마다 모집 요건이 다르며 상·하반기 9개동씩 나누어 운영한다. 상반기 일정은 이달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목1~5동 △신정1·2‧6·7동 자치회관에서 동별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개동 통합수료식으로 마무리 된다.이번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인생의 두 번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성동형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약칭 AIP)’ 주거개선 사업(이하 성동형 AIP 주거개선사업)으로 어르신 낙상위험 제로에 나선다.‘에이징 인 플레이스’는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래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는 개념으로 200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채택한 고령친화도시의 대표적인 지침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노인실태조사(2020)에 따르면 어르신 10명 중 8명은 건강을 유지할 경우, 현재의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초고령화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에서는 은평메디텍 고등학교와 연계해 1․3세대교류 ‘특별한 테이블’ 프로그램을 지난 4일 복지관 본관 2층 사회교육 1실에서 첫 진행했다고 밝혔다.1․3세대 교류 ‘특별한 테이블’은 고등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손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간식을 함께 만들어보는 세대교류 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함으로써 자연스런 세대 간의 대화를 유도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세대 간 연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특별한 테이블’은 학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이로써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실버놀샘터’ 사업을 운영한다.‘실버놀샘터’는 놀이가 샘솟는 터라는 의미로 60세에서 79세 어르신을 모집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스포츠와 관련된 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보건소와 고척2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며 각 25명 내외의 어르신들이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모여 뉴스포츠를 체험한다.종목은 △원반 모양의 플라잉 디스크를 골대에 넣는 디스크골프 △공을 표적구에 최대한 가까이 가도록 굴리는 보치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가 다음 달까지 아파트 단지 9곳을 찾아가 평생학습 강좌를 연다. 이달 11일부터 26일까지 청구 이편한세상, LIG 서울역 리가, 남산센트럴자이, 남산타운, 신당 푸르지오를 찾아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사진, 정리수납, 아이와 함께 식집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음 달에는 진양아파트와 SK리더스뷰 남산에서 각각 내가 바로 식집사, 이혈테라피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아파트 단지별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설했다. 구 관계자는 배움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한 입주민들의 학습 공동체 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AI 기반의 헬스기구를 갖춘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하고 1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연다.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감소증으로 근력 운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쉽게 포기하거나 자신의 운동 수행 능력을 모른 채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다치기 쉽다.구는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에 발맞춰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존의 건강관리실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쉽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어르신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홀몸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대상자 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독거, 노인 2인 및 조손 가구) 및 장애인 가정 내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신고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작년 약 24만 가구에 기기를 설치해, 냄비를 태우는 등 화재 사고를 119에 곧바로 신고하거나 화장실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응급관리 요원이 발견하는 등 총 15만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기태, 민간위원장 이문숙)는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한 ‘구항 愛 발견’의 일환으로 난청 어르신 가구에 LED 초인등을 설치 지원했다.먼저 복지대상 가구 방문상담을 통해 난청으로 외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 3곳을 선정했다. 각 가정에 설치한 LED 초인등은 방문객이 있을 때 불빛으로 알려주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른 대처를 돕는다.LED 초인등을 지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예전에는 문을 두드려도 잘 못 들어서 누가 왔는지 몰랐는데, 이제는 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올해 새롭게 위촉하고 시설 내 인권 보호와 사각지대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15일, 강동구청에서는 ‘2024년 강동구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 인권지킴이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노인 인권 관련 교육이 이어졌다. 노인 인권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서울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4명과 지역 주민 4명이 인권지킴이로 위촉됐다.2015년부터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민정보화교육’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구민정보화교육’은 구민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기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화기기 사용에 미숙하고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구민이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화 교육과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 구민들, 특히 나이 많은 시니어 세대의 반응이 뜨겁다.교육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초급 과정인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