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총 6억 원 규모로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융자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연리 1%,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 담보 등기설정이나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지점(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와 캔 · 페트병을 수합하는 ‘자원회수로봇’ 6대를 추가 설치하고, 수거기 총 53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구는 고부가가치 용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이고자 미설치된 동을 중심으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를 추가 설치해 모든 동에 총 23대를 운영한다.종이팩 배출 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활용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일 당·정 협의를 통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되고, 최대 인하액은 월 10만 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현재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이하 재산보험료)는 세대가 보유한 재산의 재산세 과세표준을 합산하여 기본공제(5천만 원)를 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하고 있다.재산보험료는 소득 파악의 어려움 때문에 1982년 도입되었으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운영한 결과 총 4,7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겨울 기습적인 한파와 이동노동자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2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된 캠핑카 4대를 개조해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이동노동자들이 주로 일하는 지역 약 30여 곳을 순회 운영했다.쉼터는 캠핑카 내부에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식품안전 분석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수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꼼꼼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분석실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검사 대상에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고등어, 조기, 병어, 가자미 등 수산물이 포함된다.검사는 관내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4일과 5일 노후 아파트와 전통시장, 요양병원 등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관내 취약시설 6곳에 대해 표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는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청장이 주관하는 점검반을 구성하고 서대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점검반은 각 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전기 기계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탄한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지난 10월 실시한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상해 실시됐으며, 총 18개 지역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재난 상황처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훈련하기 위해 중랑구 재난안전대책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행전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하고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 추진, 착한가격업소 발굴, 지방 공공요금 관리 실적 등을 평가 합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구가 획득한 '가'등급은 전국 자치구 그룹에 속한 69개 자치구 가운데 평가 결과 상위 10%에 부여되는 등급으로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가'등급과 함께 특별교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4동 724-1번지 일대 지역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청사진 그리기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이 일대는 구역 면적 52,785㎡의 규모로 목동 1~4단지 아파트에 인접한 관내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 중 하나이다. 특히 지하·반지하 비율이 57.3%로 높아 침수에 취약하고,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도로 폭 감소로 보행환경이 열악해 주민들의 지속적이 개발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하지만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기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상시 접수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온앤오프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소통창구 개설은 지난해 11월 실시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와 지난달 5일 개최한 실태조사 결과보고회에서 나온 피해자들의 요청사항 중 하나였다.구는 피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즉각 소통창구 개설에 착수했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온라인 소통창구는 △구 누리집(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화재 초동 대처 강화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 취약지역 50곳에 보이는 소화기 148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 등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소방차 1대 역할을 한다. 큰 불로 번지기 전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유용하다.실제 2022년 발표한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한 사례는 총 706건이며, 이로 인한 피해 경감액은 약 248억 원에 달하는 것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심화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고 다자녀가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자녀가족 기준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변경해 성북구 내 2자녀 이상 19,942가구에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성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감면 관련 조례를 정비하여 다자녀 감면 대상자를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로 통일하고 혜택을 확대했다.이에 따라 성북구 서울형 키즈카페(2024년 상반기 개소 예정)와 성북구립미술관은 2자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에서는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복지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 평가에서 구가 영광을 차지한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돌봄, 보건, 문화, 교육 등 사회보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달 구청사를 포함한 공공 부설주차장 4개소, 공영주차장 14개소에 총 144면 규모 가족배려주차장을 조성했다.종로구 공영·공공부설주차장 18개소에 교통약자와 동반가족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가족배려주차장’이 탄생한 것.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여성 우선 주차구획이던 곳을 가족배려 주차구획으로 전환했다. 종로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136개소 민간 주차장에도 설치를 권고할 계획이다.이에 이용 대상 또한 기존 여성에서 임신 중이거나 분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이미 검증된 복지사업 가운데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이기재 구청장의 의지가 담긴 정책이다. 앞서 이 구청장은 민생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회복지사,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등 돌봄 인력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한 결과 밑반찬 지원, 이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의 분야별, 연도별 기본통계 현황이 종합적으로 담겨 양천의 변화양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23 양천구 통계연보’를 발간한 결과, 4차 산업혁명 등 정보통신분야 일자리가 전년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통계연보는 1989년 창간 이래 올해 35회째로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서울시 각 부처 및 유관기관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통계수치로 편집해 작성됐으며 △인구 △노동 및 사업체 △보건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등 17개 분야 총 19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사단법인 한국마트협회와 함께 지난 20일 보행 불편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중소마트에서 종사자, 운영자를 대상으로 마트 앞 무단 적치 방지 캠페인과 자진 정비 계도를 했다고 밝혔다.경쟁력 있는 상품 판매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중소마트는 그동안 코로나19, 물가 상승,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으로 판매가 줄어들어 상품을 쌓아두게 돼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은평구는 보행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적치물 정비를 하면서 상인들과의 갈등이 커지자 주민과 상인들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사업이 목표액 대비 106%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27일 기준 모금액은 5억 4천 3백만원으로 목표액인 5억 1천 1백만원을 초과하여 달성했다.캠페인 시작 이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원아부터 관내 기업과 단체, 개인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관내 모든 통장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태 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사항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같이 민간인들의 피해가 큰 상황에서 미사일 공습 등의 민방위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 26일까지 매달 통장 회의 전·후에 진행됐다. 총 16개 동 519명의 통장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민방위 공습경보와 비상 대피시설에 대한 이해 △공습 등 비상 상황 시 행동 요령 △내 주변의 비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2024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에 나선다. 앞서 구는 이달 20일 서울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한파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가동하고, 구청장을 주재로 실무 종합 대책회의를 열어 주요 상황을 점검했다.구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대상자 위기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