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의료수급자를 위한 ‘의료급여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한다.‘의료급여 바로알기’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올바른 의료급여사업,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안내해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집합교육이다.특히 강남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급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해 저소득층이 의료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교육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만여 명이다.교육일정은 19일 일원동·세곡동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북구가 치아우식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시술비를 12월 8일까지 지원한다.‘치아홈메우기’는 예방 중심 구강질환 관리 수단이다. 시술을 통해 칫솔질로도 잘 닦이지 않는 어금니의 홈을 미리 메워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이나 세균막의 끼임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충치 발생률이 높고 치아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효과적인 충치예방법의 하나다.지원대상은 강북구를 주민등록지로 하고 있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돼 있는 관내 초등학생 1000명이다. 2018년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당뇨병 질환자들이 스스로 질병 관리를 위한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혈당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당뇨병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당뇨병 자조모임인 길잡이(Map)교육은 만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 10명 내외를 중심으로 열리는 소모임으로 대상자들의 이야기를 문답식으로 진행한다.소요 시간은 1~2시간 내외이며, 대상자들이 직접 대화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루함을 느낄 틈 없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은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 광진구는 주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한 아침결식 예방인구비율은 낮은 반면에 비만율은 서울시 지표보다 비교적 높게 나와 성과지표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에는 전년대비 2개 지표 모두 개선됐다.이렇듯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앞장 선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건강밥상지도자‘주부특공대’를 양성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건강지표를 향상할 수 있는 건강식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에게 올바른 식생활 관련 정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과 기부·후원 비영리 단체인 희망나눔 주주연대(이사장 장원교)가 소아청소년 재활치료 발전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서울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중인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재활치료 공간 환경 개선 등을 돕는다.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취약계층의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바이오∙제약업체인 ㈜셀트리온에 투자한 3,000여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전립선암은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동물성 지방 과다 섭취 등으로 발병률과 발생속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전체 암 발생의 4.8%로 7위, 남성암 중 5위를 차지했다.관악구가 오는 28일 만55세 이상 남성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진행한다.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 설문지를 작성하고, 전립선암 표지자검사(PSA)와 일대일 비뇨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가 7월부터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건강보험료 본인부담 합산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출산가정에만 한정 지원했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출산예정일이 7월1일 이후인 모든 출산가정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이에 따라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후도우미가 출산한 지 60일 이내인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태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체적으로 식단관리, 좌욕지원, 복부관리, 부종관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도봉구는 이달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창동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도봉구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도봉구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치아관련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행사에서는 생애주기별로 치아위생 및 예방관리에 대한 안내 및 상담과 체험도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유아 대상으로 불소도포 △청년층 대상으로 올바른 치실 사용법 △중장년층 대상으로 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는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서동 소재 수서중학교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와 강남복지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의료사회봉사단 ‘오아시스’와 공동으로 평소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해 2010년 이후 매해 무료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재능기부에 나선 의료진은 과목별 전문가 17명이며, 검진대상은 의료 급여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기초수급자·장애인 등 23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다.검진 대상자는 강남장애인복지관 등 총 1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50대 독거남을 위한 어른들의 희망 꿈터인 ‘50스타트 센터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50스타트 센터는 독거남의 욕구에 따른 사회 지지망을 연결하고 매칭해주는 거점공간으로 상담·정보제공·교육·지원을 위한 종합 센터다.구는 전국 최초 50대 독거남의 사회적 고립과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비남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나비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13일 독거남이 가장 많은 신월동 지역에 50스타트 센터를 개소했다. 현재까지 320명의 대상자가 이용했다.이번 방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해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양자 간 협약을 맺고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한 2005년부터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우며 그들이 속한 단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전체로 정신건강에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는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개선하고, 소아당뇨 환우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8 소아당뇨 인식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구는 연중 △소아당뇨 인식개선 교육 △소아당뇨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검사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취약계층대상 소아당뇨 의료비 지원을 실시한다.소아당뇨 인식개선 교육은 3월~11월까지 전문가가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소아당뇨의 이해와 인식개선, 소아당뇨 조기발견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이 진행된다.지난 4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가 다음 달 2일부터 8월 말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검진을 실시한다.성북구치매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어르신들이 방문하기 쉬운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치매선별검진은 기억력·지남력·언어기능·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학력과 나이에 맞는 기준 점수에 따라 인지저하여부를 판정한다.만일 선별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진행,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은 CT 또는 MRI, 혈액검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동구가 다음 달 30일 실시하는 자살예방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자살예방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성이 있는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적절한 위기 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강동구보건소 자살예방센터와 같은 전문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강동 자살예방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은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자살에 대한 이해 △자살징후를 통한 자살예방법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성동구 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극복선도 의료봉사동아리 ‘이울진료회’와 협력하여 10월까지 성동구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되어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이화여대와 서울대 의과대학 연합지역사회의료봉사 동아리로써 매년 농촌지역, 의료취약지역 등에서 예방보건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구에서는 201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성동구 치매극복선도 의료봉사동아리로 인증 받았다. 활동 중인 300여명의 의예과 학생들은 저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대문구는 ‘구강보건의 날’이 있는 이번 달 유익한 정보로 가득한 서대문 구강보건 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치아관리와 구강 질환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아동 ․ 노년기의 구강 건강 관리와 구취 클리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특히 1서대문구 보건소는 6일 10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참여한‘온가족 토요 구강교실’을 운영한다. 당일은 구강교실에서는 치면 세균막 검사,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를 실습해 보는 체험 기회도 갖는다.서대문구는 6월 구강보건 주간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유용한 TI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서대문구가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 힐링 프로젝트를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6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에게나 자신을 다독이고 지지해 주는 엄마라는 ‘치유적 존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한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로가 마음을 위로하며, 감정의 치유가 시작되는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참여자들을 위한 치유 밥상과 마음의 맨살을 어루만지는 음악과 시, 삶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생생한 주제들로 구성했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식중독예방교육교재에 실린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조사에 따르면, 3시간만 손을 씻지 않아도 세균이 약 26만 마리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4 손 씻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화장실 이용 후 손을 씻는다고 답했지만, 그중 비누로 씻는다고 답한 사람은 29%밖에 되지 않았다.최근 세균 감염으로 인한 의료사고 및 감염 관리 소홀로 인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안감과 의구심이 커지고 있지만, 서울여성병원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이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가 원산지 표지제도를 잘 몰라 법규를 위반하는 신규음식점들의 사례를 막기 위해 직접 방문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우고 있다.양천구는 신규음식점과 지위승계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제도를 1:1로 알려주는 '신규음식점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구는 원산지 표시제도를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 무조건적인 단속보다는 필요한 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원산지 명예감시원이 음식점들을 직접 찾아가 원산지 표시기준, 방법 등 업소 특성에 맞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은평구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치매 예방을 위한 △3권(운동, 식사, 지적 활동) △3금(금주, 금연, 두부 손상) △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검진) 수칙을 담은 ‘치매예방수칙 3.3.3’표어를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얼굴 근육을 자극하는 뇌신경 체조, 손 운동 및 온몸 가다듬기 운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하는 치매예방 체조 대형 포스터를 제작해 독거어르신 및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으로 분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