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2021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사업대상은 양천구 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로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이 있으며 그 밖의 해당자는 산모수첩, 가족관계증명서, 수급자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로 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저출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첫째 자녀부터 출생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신생아별 지원 금액은 첫째 20만원, 둘째 40만원, 셋째 6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이다. 기존에는 둘째 아이가 출생할 때부터 3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변경된 기준은 올해 태어난 자녀부터 적용된다.신생아의 부모는 자녀가 태어난 날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출생 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부모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5일 2021년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1,227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하여, 건강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진행됐다.3권역(구로·영등포·서대문·마포·양천·강서·중구·은평) 자치구에 선정된 공급업체(서울시 선정, 7월 3일)는 두레생협연합회(대표 김영향)로, 친환경농산물취급자인증을 받은 작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업체이다.협약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휴대용 구급함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조성과 안전한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둘째 이상 다자녀 또는 저소득층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던 홍성군은 올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출생신고일 기준 부나 모의 주소지가 홍성군으로 아이가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
- 아이·맘 강동교육아시티 장난감 대여 서비스에 백일상 · 돌상 대여 추가 운영[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가 저출산 시대에 주민들의 양육비용을 절감하고 양질의 육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맘 강동육아시티를 지역별로 운영해 연령별 육아용품, 장난감, 도서를 대여하고 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에서 직접 상차림하는 부모들을 위해 이달부터 장난감 대여 서비스에 백일상·돌상 대여를 추가해 운영한다.대여용품으로는 돌상 4세트, 백일상 4세트로 전통식과 현대식으로 나눠 취향에 맞춰 대여가 가능하다. 품목으로는 월배너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부군수 길영식 )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공익‧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심의, 국공립(장성)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를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군은 최근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감소 추세에 의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인정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신당누리센터 2층에 중구 최초의 공공 실내놀이터 및 공동육아나눔터인‘중구 하티붕붕놀이터’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하티붕붕놀이터는 총 150여 평 규모로 공공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야외테라스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말에도 운영한다.실내놀이터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 놀이터다. 중구의 주요 상징물인 남산과 남대문 등을 본떠 놀이시설로 형상화하여 중구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5개의 놀이존과17종의 놀이 아이템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각각의 놀이존은 순환형 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1년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 특화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 및 신생아기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출산·양육의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구가 기획·신설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치발기, 손싸개 등의 신생아용품 만들기, 신생아기 부모를 위한 양육코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화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아이랑’ 4개소 대학동점, 난향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에서 진행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보육교직원에게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심리상담을 온라인 화상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아동학대예방 교육은 인권권리 감수성 및 인권 인식개선을 고취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인권강사 등을 초빙해 △인권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하고, 아동존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훈육주제 집단상담△아동인권선임교사를 위한 안내서 활용 교육 △보육교직원 개인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보육 교직원의
[서울복지신문=황선덕 기자] 예산군은 올해 출생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2자녀 이상 또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에게만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모든 신생아로 확대했으며,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용품을 지원한다.지원물품은 카시트와 어린이안전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부모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교통안전용품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영유아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축산물 일부, 가공식품 등이 포함된 꾸러미를 지역 내 임산부 595명에게 공급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공급을 촉진해 코로나19로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현재 임신했거나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2019년에 출생하고 2020년에 출생신고 한 경우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희망자는 이달 25일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둘째아 출산축하금을 10만원 상향해 40만원 지원한다. 기존의 첫째아 2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이상 100만원의 출산축하금 지원도 지속된다.서울시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양육비 미지급으로 인해 미성년 자녀의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는 올해부터 첫째아 출산장려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구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가정의 첫째 자녀다.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지원금액은 20만원이다.구로구는 둘째아 출산장려지원금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했다. 셋째아 60만원, 넷째 이후 200만원은 전과 동일하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구로구는 그동안 지원금이 없던 첫째아 출산장려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해 8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걷어붙였다.주요 핵심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의 지속적인 확충과 단속강화다.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은 총 41곳으로 초등·특수학교 17개소, 보육시설 24개소다. 올해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속하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미끄럼방지 포장공사를 했다. 차량의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전광판에 숫자로 표시해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과속경보 표지도 늘렸다.특히 최근 2년간 약 250곳에 1000개가량의 ‘노란 발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경선 서대문구의회 부의장(홍제1·2)은 아이들이 조기에 발달지연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서대문구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아이들의 발달지연과 장애는 조기 발견과 그에 따른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겉으로 보이는 장애가 아닌 경우 조기발견이 어렵고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로 제때 진단을 못 받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이경선 부의장은 직접 조례를 만들어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영유아기에 적절한 검사와 그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단순히 검사비 지원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둘째 자녀부터 지원하던 출산축하금을 새해부터 첫째 자녀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출생아수는 30.3만명으로 2014년 43.5만명에 대비해 큰폭으로 줄어들었다. 송파구 역시 2019년 출생아수는 4,424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았으나 2014년 6,001명에 비해 5년간 약 25%가 줄어들어,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구는 ‘송파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첫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도 출산축하금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 전농2동에 위치한 래미안아름숲아파트의 주민들이 최근 단지 내에서 직접 아이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단지 내 아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돌봄플러스-래미안아름숲’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같은 단지 내 주민 중 돌보미(베이비시터)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돌보미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2018년부터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지원하는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주민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래미안아름숲아파트 주민들은 올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공영주차장을 방문하는 임산부에 대해 배려하고 임산부가 탑승한 차량에 대한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임산부 전용주차 구역’을 금년 12월 중에 설치한다고 밝혔다.구는 2019년 ‘서울특별시 양천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이를 시행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해왔다.일반차량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에도 빠듯한 여건이지만 출산장려라는 사회적 인식과 차량 승·하차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의 이동 및 주차 편의를 위해 이번 임산부 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지난 1일 제7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어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2021년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하 “2021년도 여성가족정책실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의결했다.서울시가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은 40조 479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중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은 총 2조 7,526억원 규모로, 전년에 비해 4,531억원이 감액됐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아이,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중구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 5개 분야에서 80점 이상 득점한 어린이집을 열린어린이집에 선정했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17개소를 운영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