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중랑구는 1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2018 걷기천국 중랑! 걷기클럽’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걷기 운동은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하루에 20~25분 가량 걸을 경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면역력 증가 및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이에 구는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걷기천국 중랑! 걷기클럽’을 하절기를 제외한 3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연중 운영한다.이를 위해, 지난 달‘걷기 리더’를 모집하고 중랑의 걷기 좋은 길 13코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가자] 강동구는 최근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 위치하는 ‘헌혈의 집 천호센터’(천호대로 1033 강동빌딩 8층)가 같은 건물 8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센터 규모는 기존보다 약 두배 이상 확장됐으며 운영시간도 평일,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헌혈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헌혈의 집 천호센터는 261㎡(약79평) 공간에 채혈침대 9대와 혈장 성분채혈기 3대, 혈소판 성분채혈기 4대, 채혈혼합기 7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천호센터가 이전 확장되면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치매지원센터와 은평구립도서관이 공동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활동을 펼쳤다.은평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은평구립도서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독서활동 프로그램 ‘2018 겨울방학, Book Chef와 함께하는 책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겨울방학을 맞아 은평구립도서관 청소년 독서동아리 ‘Book Chef’ 청소년 회원 10여명이 은평구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책을 읽어주고 책 내용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핵가족화로 세대 간 소통이 멀어지고 있는데 이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은평구의 노력이 올해 들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은평구보건소는 지역주민과 직원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은평구보건소 1층에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1월 한 달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은 인원은 총 833명이며 금연 관련 상담과 문의 전화는 1일 평균 75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은평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하며 금연패치, 금연치료약, 비타민, 금연강화 물품 등의 제공으로 최장 6개월까지 1:1 맞춤식 금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초고령 사회를 진입을 눈앞에 두고 노인의 건강권과 삶의 질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성북구가 보건·의료·복지 자원을 통합한 ‘건강주치의 제도’ 를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건강관리서비스의 주체가 없고, 민간의 의료서비스와 공공 보건·복지서비스가 분절적으로 제공되었던 것을 전국 최초로 연계·교류하는 시도라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는 2017년 8월 65세 이상 인구가 처음으로 14%를 넘었다. 이런 추세라면 2025년에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북구도 전국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6일 은평구청 본관 지하 1층에 직원마음건강 상담실 ‘마음이.온’ 개소식을 개최했다.은평구는 지난해 7월 격무부서 7급 이하 직원 201명을 대상으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직원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과 같은 마음건강 이상 현상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직원 마음 돌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누구나 쉽게 다가가 마음을 열고 가까이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내에 마음건강 상담실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마음이.온’ 이라는 이름은 전 직원 대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금천구가 심리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심리상담소 ‘마음 쉼’을 지난 29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최근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건강이 취약해진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구는 그동안 소규모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던 금천심리상담소의 문을 닫고 새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새움병원 별관(시흥대로449) 2층에 심리상담소를 마련했다.심리상담소 ‘마음 쉼’은 기존 상담소와 비교해 장소뿐만 아니라 상담인력, 프로그램 등 모든 면에서 향상 됐다.상담인력은 총 10명으로 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비만치료와 지방흡입에 특화된 의료기관인 365mc병원이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의료기관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지난 달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365mc병원을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인증하고 바른병원 명패를 전달했다.김하진 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365mc병원은 병원 운영과 나눔 활동을 별개로 보지 않고,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분기 수익의 30%를 지역사회·직원과 나누는 이익환원제를 통해 사회공헌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고독사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고독사 관련 전문가,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연구위원이 기조발제를 맡았으며 △정순돌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명숙 KBS PD △황순찬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장 △최영록 금천구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토론자로 나섰다.성백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가 제철음식 정보 제공으로 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건강식단 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는 슬림(SLIM)과 ‘서대문’의 머리글자에서 따왔다.구는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참여광장→건강정보→건강상식→건강뉴스)를 통해 매월 그달의 제철식품과 영양정보, 구매요령과 손질법, 제철식품 활용 조리법,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 달간의 건강식단을 소개한다.1월에는 명태로 명태구이, 명태순대, 명태식해를, 2월에는 미나리로 미나리오므라이스, 미나리강회, 미나리전을 조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관리를 통해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 태아와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등록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임신, 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임산부로 등록하면 임신 초기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신성 당뇨검사, 기형아 검사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한차례 실시했던 기형아 검사를 올해부터는 2회로 늘려 1·2차 통합 분석 검사 하여 보다 선별 정확도를 높였다.또한 구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출산가정을 찾아가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2018 나눔과 꿈’ 사업의 지원으로 여성베이비부머 우울성향 감소를 위한 미용치료기법 ‘안심(顔心)메이크업’을 실시한다.안심메이크업은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피부마사지 등의 미용기법을 배우며 집단상담도 함께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기분전환을 위한 당일여행도 준비되어있다. 갱년기 우울감을 겪는 50대 여성들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만 50세 이상 60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안심메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임신 또는 기존의 질병으로 모체나 태아가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 경우, 이러한 임신을 ‘고위험 임신’이라고 한다. 최근 결혼·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다양한 고위험 임신 질환을 가진 고위험 인산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양천구는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환경 조성을 위해 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치료비를 지원하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3대 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을 올해부터 조기양막파열, 태반조기박리 등 2개 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는 등급 외 판정 받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치매 노인들에게 별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억키움 학교’를 운영한다.치매지원센터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중이며 정원은 선착순 20명으로, 6개월 동안 이용 후 검사를 통해 3회까지 연장 할 수 있다. 또한 올해에는 치매국가책임제와 발맞추어 오후에만 운영하던 기억키움학교를 오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구는 2013년 서울시 최초로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해 현재까지 114명의 대상자들을 관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지난 해 서울시내 어린이집 당 최대 3대까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2만6,345개 전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1대씩 지원한다.공기청정기가 이미 설치되었거나 미설치된 어린이집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보육실 당 월 최대 2만4,900원까지 지원하며, 시비 70%, 구비 30%의 재원분담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른 총 사업비는 8,408백만원이다.공기청정기는 보급 그 자체보다는 필터교체 등 관리가 핵심인 만큼,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대여(렌탈)를 원칙으로 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25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박마루 의원실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올들어 세 차례나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령되고, 차량 2부제와 출퇴근 시 대중교통요금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소홀했던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구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강동구의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일차의료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 시범보건소에서 17개로 확대되면서 지난 11월 강동구보건소가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지역사회 일차의료 사업’은 동네의원 의사의 종합관리 및 교육·상담을 강화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프라를 연계·활용한 만성질환 관리가 더 유기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마련됐다.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 등 지속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비싼 비용 때문에 아이의 치과 치료를 미뤄왔다면 이제는 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동의 치아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이 기간 동안 충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구강관리를 요한다.영등포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지역 내 27개 치과의원과 협력해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권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적합한 검진을 실시해 건강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검진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해피엘지역아동센터 외 15개 지역아동센터 396명 아동을 대상을 실시한다.건강검진은 △키, 몸무게, 시력 등 신체발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신체계측’과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로 △ 1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X선 촬영’△헤모글로빈, 적혈구, 콜레스테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가 학교에서 운동을 생활화하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종로구는 올해부터 운동하는 종로, 건강도시 종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운동GO 체력UP 프로젝트, 학교 운동 활성화' 사업으로 총 3억 원의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20개 사업에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실천함으로써 체력을 강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면서 서로간의 배려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