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25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박마루 의원실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올들어 세 차례나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령되고, 차량 2부제와 출퇴근 시 대중교통요금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이 소홀했던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구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강동구의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일차의료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4개 시범보건소에서 17개로 확대되면서 지난 11월 강동구보건소가 시범보건소로 선정됐다.‘지역사회 일차의료 사업’은 동네의원 의사의 종합관리 및 교육·상담을 강화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프라를 연계·활용한 만성질환 관리가 더 유기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마련됐다.만성질환은 생활습관 개선 등 지속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비싼 비용 때문에 아이의 치과 치료를 미뤄왔다면 이제는 그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영등포구 보건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동의 치아는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로 이 기간 동안 충치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세심한 구강관리를 요한다.영등포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의 구강건강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지역 내 27개 치과의원과 협력해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미만 기초생활수급권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에게 적합한 검진을 실시해 건강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검진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해피엘지역아동센터 외 15개 지역아동센터 396명 아동을 대상을 실시한다.건강검진은 △키, 몸무게, 시력 등 신체발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신체계측’과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검사로 △ 18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X선 촬영’△헤모글로빈, 적혈구, 콜레스테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가 학교에서 운동을 생활화하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종로구는 올해부터 운동하는 종로, 건강도시 종로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운동GO 체력UP 프로젝트, 학교 운동 활성화' 사업으로 총 3억 원의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20개 사업에 지원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학생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실천함으로써 체력을 강화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면서 서로간의 배려심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이달부터 은평구 지역사회 병의원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건강동행 프로젝트'를 시범 실시한다.만성질환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도 증가하는데 은평구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71,016명로 서울시 25개 구 중 가장 높다.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고혈압 62,320명, 당뇨병 20,124명으로 서울시 25개 구 중 세번째로 환자수가 높아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가 요구된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병의원에서 치료받는 만성질환자를 질환에 맞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지자체 보건소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물론 체력측정 등 실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은평구보건소는 새해에도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자기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은평건강관리센터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은평건강관리센터는 2016년 서울시 시민건강관리센터 시범운영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성사업비 3억 1000만원을 확보하고, 보건소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원스톱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센터를 조성했다.만 20세 이상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사증후군 검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가 주민들이 평상시 가까운 지역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확인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제공한다.구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GPS 기반 어플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163개소를 등록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기기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평상시 사용법과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구의 조치다.주민들은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동구치매지원센터는 혹서기를 맞이하여 치매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 인지기능 평가와 대상자 맞춤식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송홍기 강동구치매센터 센터장은 ‘겨울철은 날씨 등의 원인으로 어르신의 활동이 매우 줄어들게 되고, 기억력과 같은 인지기능도 저하될 우려가 많다’면서 “치매어르신 가정에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가 방문해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식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인지건강 개선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센터 강민희 작업치료사에 따르면 ‘치매 어르신 인지평가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가 15일부터 가임기여성 풍진검사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풍진(Rubella)은 급성 피부 전염병의 하나다. 잠복기를 거쳐 식욕 감퇴, 피로감, 결막염, 두통 등 증세를 나타낸다.임산부가 풍진에 걸리면 태아가 선천성 풍진 증후군(CRS)을 앓을 수 있다. 청각과 시각 등 감각 기관 저하, 자폐증, 발달 장애가 CRS의 주된 증상이다.구는 풍진과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해 수년째 예비임신부 풍진검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특히 검사 대상을 주민등록상 관내 주민 중 임신계획이 있는 ‘모든 가임여성’으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렛츠런문화공감센터 도봉지사는 지난 1월 10일, 2017년 둘리건강계단 이용자 누적 걸음수로 확보한 기부금 9,090,000원을 도봉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차별예방사업, 청소년 문화교실, 생명존중 영화상영 등을 운영하는 데 지원될 예정이다.창동역 1번 출구 및 구청 중앙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둘리건강계단은 도봉구를 대표하는 만화캐릭터 아기공룡둘리를 활용해 디자인하였으며, 걸을 때마다 실로폰소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구로구가 2018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불균형한 임산부·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 보충식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대상은 구로구 주민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0개월 이하 영유아(2013년 2월 이후 출생자) 100명이다. 가구 내 기준 중위소득이 80% 이하이고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적 위험요인을 보유한 자를 선정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전화(02-860-3221, 3236) 상담 후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광진구가 추운 겨울,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통해 주민건강을 증진하고자‘약(藥)이 되는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구는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식사법을 통한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프로그램은 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총 4회에 거쳐 자양보건지소 1층 영양교육실에서 진행된다.수업은 전문 영양사를 초빙해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강요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체력인증사업 ‘국민체력 100’ 2017년 사업평가에서 전국 36개 센터 중 ‘금천체력인증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금천체력인증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올해 평가에서 구는 △고객만족도 △체력측정인원 △체력증진교실 △사업운영 효율화 등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바쁜 일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관악구가 무술년 새해에도 ‘금연 작심’을 돕는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취지다.9일 관악구에 따르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포함해 모든 흡연자에게 열려있다고 밝혔다.금연클리닉에서는 혈압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을 통한 일대일 개별 맞춤 금연상담은 물론, 금연에 도움이 되는 캔디류, 아로마파이프, 지압기, 금연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해 4월부터는 금연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도 금연치료약 처방이 가능하다.진료 1회차(4,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배운 시민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운동의 효과를 알리는 2018년 시민참여형 ‘신체활동리더’를 모집한다. ‘취약계층 신체활동 전파자’로 지속 활약하고 있는 신체활동리더는 올해 7년째를 맞으며, 이번 150명 모집을 통해 총 1,000명을 돌파한다.신체활동리더는 2012년 1기 77명으로 시작해 1년 단위로 신규리더를 양성, 2017년까지 887명의 리더가 매해마다 지역사회 기관에서 신체활동 교육을 지도 봉사해왔다.서울시는 취약계층의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자 신체활동리더 사업을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양쪽의 어깨 높이가 다르거나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르다면 척추측만증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영등포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근골격계 질병을 예방하고 자세교정을 위한 ‘바른자세 튼튼허리!’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1~2015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진료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44.4%가 10대 청소년으로 그중에 성장기인 13~16세가 가장 많았다.실제 주변에서 다리를 꼬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구부정한 자세로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도봉구 신도봉중학교 주변 통학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도봉구는 지난 1일 신도봉중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를 '도봉구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에 의거, ‘금연거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신도봉중학교 학교 정문과 후문, 담장 주변과 쌍문역 입구에 이르는 보행로 약 515m로 이 일대에는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바닥안내 표지판 및 현수막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시 및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금연거리 지정을 위해 도봉구는 2017년 11월, 신도봉중학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관내 금연거리가 학생 주도로 새롭게 조성됐다.은평구 보건소는 학생들이 스스로 흡연예방이 필요하다고 선정한 갈현동 대성중학교 주요통학로 300m를 학교주변 금연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금연거리 지정은 서울시와 교육지원청의 ‘학교주변 금연거리 지정사업’과 관련하여 진행됐다.학교는 학생중심이 돼 주요통학로 가운데 금연거리 지정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선정하여 해당 보건소에 금연거리 조성을 요청했으며, 은평구는 지난 11월 통학로 주변 이용 주민 1,145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과정(94% 찬성)과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용산구가 겨울철 모기방역과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위해 운영 중인 ‘월동모기 퇴치 기동반’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기동반은 2017년 12월부터 내달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소독원, 운전사, 사회복무요원 등 2개반 6명으로 편성된 기동반은 숙박시설, 시장, 대형마트, 공동주택, 병원 등 400여개 시설을 돌며 모기 서식처 실태조사와 유·성충 구제작업을 이어간다.건물지하실 등에 모기 유충 서식이 확인되면 정화조 등에 유충구제제(친환경약품)를 투입하고 1~2주 후 유충밀도를 재조사, 유충이 사라질 때까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