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0 생태친화 어린이집' 공모사업에서 선정,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개정된 누리과정 시행에 발맞춰 자연체험과 놀이활동을 늘린 생태친화 보육을 추진하고 교사 중심의 획일화된 보육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는 보육 문화로 탈피하고자 마련됐다. 화양동 느티나무어린이집, 자양동 동성어린이집 등 5곳이 거점 생태친화 어린이집로 선정됐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거점 생태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고위험을 비롯 다자녀와 직장인 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30~39세, 40~44세의 출산율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 2위로, 만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비중이 높다. 고령 임신부의 경우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임신 합병증 발생 및 유산의 가능성이 높아 출산 전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직장인 임신부의 경우 가사와 직장생활 병행의 부담으로 유산비율이 2006년 8.7%에서 2015년 24.5%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연, 놀이, 아이 중심의 생태친화 보육 과정 실현을 위해 ‘생태친화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해 6월부터 운영한다.구는 지난달 서울시 ‘2020 생태친화 어린이집’ 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을 운영할 6개 자치구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됐다.생태친화 어린이집은 기존의 구조화된 보육과정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두지 않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보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해 아이다움을 추구하는 생태보육을 실현한다. 따라서 강동구는 5월 중 생태친화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장난감 대여 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 된 것에 따른 조치로 성북구는 관련 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보유 장난감에 대한 소독 단계를 늘려 대여 서비스를 재개했다. 구는 지난 2월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관을 결정한 바 있다. 월곡 육아종합지원센터, 보문 부모지원센터, SB장난감도서관 3개 기관을 통해 약 6,500개의 장난감 대여사업을 진행
[서울복지신문 = 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인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빈혈, 영양불균형 등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신체 계측, 영양섭취 상태조사 등 영양평가를 받은 후 빈혈, 저체중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시작한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면역력이 취약한 신생아와 산욕기(출산후 60일)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생활환경 위생업체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 등의 집 먼지 진드기 제거 △가구 및 집기 살균 △해충 방제 지원 등이다.작년에는 다자녀(셋째아 이상) 가정과 기초수급자,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실시되었다. 월 평균 14건의 서비스가 진행될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4월부터 출산·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출산 지원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마포구의 출생·출산 지원 컨설팅은 가임 세대의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출생신고 후 이어지게 되는 각종 복지 혜택을 구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상설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한다. 구청 민원여권과 내에 전용 상담창구를 마련해 상시 컨설팅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남’을 함께 만들어 갈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로 그룹 V.O.S의 박지헌과 밴드 일곱빛깔 무지개의 백정현을 위촉했다.도는 9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저출산 극복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홍보대사 및 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그룹 V.O.S의 박지헌은 3남 3녀, 밴드 일곱빛깔 무지개의 백정현은 5남 2녀를 둔 아빠로 공연·강연 등을 통해 임신·출산·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여파로 집안에서만 지내며 육아로 힘든 영유아 가족을 위해 장난감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외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한 맞춤 육아 지원 서비스로, 영유아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아이·맘 강동육아시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259개 중 최대 2점을 빌릴 수 있다.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장난감 도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구는 예비비 약 4천만 원을 투입, 관내 전체 어린이집 256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보육실은 물론, 화장실, 주방, 사무실 등 원내 전체를 집중 소독하며, 어린이집이 개원하는 23일 전까지 어린이집당 2회에 걸쳐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한 보육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을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어린이집에서도 예방수칙들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최근 임산부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증폭되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마스크 4,000매를 지원한다. 구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오랜 시간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든 임산부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마스크 지원은 강동구 거주 임산부가 대상이며 지난 11일(수) 부터 오는 20일(금) 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지참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취약계층 산모의 건강한 산후관리와 신생아 양육을 위해 자체예산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를 돌보는 사업이다.2018년 7월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제공됐으나 본인부담금이 별도로 있어 이에 대한 부담감이 높아, 상대적으로 저소득 출산 가정에서는 서비스 이용률이 낮았다. 2018년도 기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낙춘 부시장과 보육정책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심의 ․ 의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운영 어린이집은 국공립 5개소, 사회복지법인 6개소, 법인단체 4개소, 민간 24개소, 가정 17개소, 직장 1개소 등 모두 57개소로 2915명의 정원을 갖추고 있다.올해 보육관련 정부정책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과 추가적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연장보육으로 보육지원체계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영유아 육아용품 지원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안전카시트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18년 9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영유아의 카시트 장착 의무화 법령이 강화되면서 영유아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정이며 1가구당 1회 신청 가능하다. 대여 시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보증금은 3만 원이며 카시트 반납 시 보증금은 반환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동대문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출산가정에 기존 정부지원금은 물론 본인부담금의 90%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가 출산 전후에 관할 보건소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하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산모가정에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출산·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강동구는 자녀 출생시 지급하는 출산 축하금 중 첫째아와 둘째아 출산 축하금을 10만원씩 인상해 올해 1월생부터 첫째아는 20만원, 둘째아는 3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 네자녀 이상 가정에 지원하던 출산특별장려금 지원 대상을 세자녀 가정까지 확대해 5년간 매월 10만 원을 지원한다.출산특별장려금은 막내의 나이가 만 5세 미만인 세자녀 이상 가정이면 신청가능하며, 내달 1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이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행당새마을금고와 손을 잡았다.행당제2동(동장 송재훈)은 지난 10일 행당새마을금고와 지역 내 출산장려를 위한 출생축하금 지급에 관한 ‘출산장려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일태)는 출생축하 통장 개설 시 1인당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행당2동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주민에게 통장개설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지원은 행당제2동 거주 출생신고자로 2020년 1월 1일 출생신고 분부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출산장려와 육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역 내 다둥이 가정 방문에 나섰다. 채 구청장이 새해 첫날 방문한 가정은 4살 쌍둥이와 1살 쌍둥이 4남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겹쌍둥이 가족이다. 2016년 첫 번째 쌍둥이 남매가 태어난 것에 이어 2019년 10월에 두 번째 쌍둥이 남매가 태어나 이달 100일을 맞이한다.쌍둥이 엄마 이수정(39세)씨는 “결혼 후 7년 만에 첫아이가 생겼다. 아이가 태어난 것 자체가 저희 부부에게는 축복이다”라며 “아이들을 실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9일 저출산 대응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0번째 결연식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단체)과 다자녀가정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가정에 매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이번 20번째 결연까지 총 81개 기업(단체)과 242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7억7,24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이번 결연식을 통해 18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보육정책 관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안전관리, 보육서비스 질 관리, 공공보육 확충, 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7개 분야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올 한 해 각 지자체가 추진한 보육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구는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추진한 △친환경 우수 식재료 구매비용 지원 △비담임 교사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에 청소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