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은 책 꾸러미와 영유아 및 양육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2019년 서울형 북스타트 사업’과 연계된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육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대상의 도서를 집필한 김지연 작가와 함께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그림책을 활용한 육아 방법을 강연한다.이번 강연은 그림책을 단순히 자녀들에게 읽어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하여, 자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게 독려해주는 내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난향경로당 건물 3층에 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난향점을 첫 개소했다.육아부모와 아이들 위한 복합문화 휴식 공간인 ‘아이랑’은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와 서울시 열린육아방 사업을 통합 연계해 관악구민의 욕구에 맞도록 더욱 업그레이드해 운영하는 관악형 마더센터이다.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며, 구는 육아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개소한 ‘아이랑’ 난향점은 난향경로당(난곡로9길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23일 홍성읍 월산리 부영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 엄마와 아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시설관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 조혜란 동화작가의 ‘살아있는 그림책을 만나요’ 미술책 특강은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미 홍성군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직장 내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고자 김석환 홍성군수와 임신 직원 6명이 함께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매해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이날 김 군수는 임신 직원들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였으며, 임신한 여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묻고 동료 직원들의 배려가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일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 클래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지닌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에,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작년 1월 개소하여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는 특화보건지소인“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이 날 행사에 참가하는 서초구 거주 임신부부 50명(25쌍)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힐링 마더스 데이’를 진행한다.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힐링 태교 특강 ‘소중한 엄마의 행복코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공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며,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라라랜드’ 테마곡 등 태교에 좋은 클래식 바이올린·첼로·건반 3중주가 진행된다.예비엄마들은 모자보건사업 홍보물을 통해 출산 전후 국가지원혜택 정보도 얻을 수 있으며, ‘맘앤베이비 플리마켓’이 열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제15회 강북구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고 이에 앞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구는 모유수유 실천 가정을 격려하고 엄마와 아기 모두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생후 4~12개월의 완전모유 수유아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구가 지정한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야 한다.병원에서 체중, 신장, 머리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당진시보건소가 분기별로 운영하는 ‘아기마중 예비 부모교실’이 출산을 준비 중인 예비 엄마, 아빠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아기마중 예비 부모교실은 충청남도의 저출산 고령사회 공모사업에 당진시가 선정돼 당진시청 평생학습체육과와 당진시보건소가 함께 운영하는 출산장려 사업으로, 늦은 결혼과 환경적 요인으로 급증하는 난임과 고위험 임신을 줄이고 태아와 신생아의 선천성 장애 이행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부터 건강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보령시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아빠랑 함께 하는 어울림 체험여행을 운영한다.민화를 품은 심원마을(대표 김일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12세 이하 자녀를 둔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자녀와의 교류가 적은 아빠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유대감 강화 및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첫 운영인 지난 21일에는 ㈜한국중부발전 대강당에서 음악회로 개최됐는데, 아빠와 자녀가 함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9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우리동네 보육반장,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단이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 만들기’를 주제로 ‘강동Bridge 육아 토닥토닥 보육반상회’를 개최했다.이번 보육반상회는 △영유아 부모 자발적 모임 활성화 방안 △행복하고 안전한 놀이터와 근린공원 조성 방안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확충과 운영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7명의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단 발대식도 같이 진행됐다.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단은 평소 육아 및 놀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치동 세텍(SETEC)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미베 베이비엑스포’에서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직장맘·대디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전문 노무사가 직접 현장상담에 나선다. 3일간 센터 상근 노무사 등 전문 노무사 4인이 매일 엑스포 현장에 상주해 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하는 직장맘·대디와 예비직장맘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직장 내 모성보호 관련 노동권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영유아 전문 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해 초보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출산 6주 이내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 교육, 지원 등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유 수유방법 △신생아 재우기와 달래기 △예방접종과 영유아건강검진 일정 등 초보엄마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육아정보를 간호사가 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전국 최초로 아기의 첫 보금자리를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한 ‘아기맞이 클린하우스’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아기맞이 클린하우스’는 생활환경위생업체가 신생아 출산가정을 방문해 △매트리스 집 먼지 진드기 제거 △가구 등 집기를 소독 △공간 살균 △해충방제까지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미세먼지, 집 먼지 진드기 등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산욕기 산모의 건강 지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공릉2동 비선아파트 503동 1층에 노원구 공동육아방 2호점 ‘도담도담 나눔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여는 공릉2동 ‘도담도담 나눔터’는 공동주택에 들어서는 서울시 최초의 공동육아방이다. 공동육아방은 만 5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공공 돌봄 공간이다. 영유아 놀이 공간과 부모들 간의 소통공간을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면적 78㎡ 규모로 영유아 놀이실, 독서방, 블록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국가 바우처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추진되는 지원 사업은 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대상자가 바우처 카드로 물품을 구매하면 예산을 들여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원 금액은 월별 기저귀 구입비 6만 4천원이다. 여기에 암, HIV감염 등 수유가 불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공동육아나눔터 1,2,4호점에 이어 3호점을 개소하며 시민들의 양육부담 완화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서산 센스빌아파트 내 관리동 2층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이 아이들의 놀이공간, 부모들의 자녀 돌봄 및 양육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등 특정 치료를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만 44세 이하 여성 난임 부부에 대해 체외수정시술인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와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총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보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초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어린이집 원장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저출산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보육 현장의 책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이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하고 출산 축하바구니 지원기준을 완화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군은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9년 7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둘째는 400만원, 셋째는 600만원, 넷째는 1000만원, 다섯째는 3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도내 최고 장려금을 지급한다.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모두 6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양지윤)는 직장맘·직장대디 66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 고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 5월, 6월에 진행됐던 ‘2019 서울시 다둥이마라톤’과‘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행사장을 찾은 직장맘·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직장맘·직장대디 63.5%가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회사 눈치’가 3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경제적 부담’ 21.7%, ‘사용 방법 잘 모름’ 5.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