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저소득 구민을 대상으로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국가 바우처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추진되는 지원 사업은 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가 대상이다. 대상자가 바우처 카드로 물품을 구매하면 예산을 들여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원 금액은 월별 기저귀 구입비 6만 4천원이다. 여기에 암, HIV감염 등 수유가 불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공동육아나눔터 1,2,4호점에 이어 3호점을 개소하며 시민들의 양육부담 완화 및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서산 센스빌아파트 내 관리동 2층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1,2호점이 아이들의 놀이공간, 부모들의 자녀 돌봄 및 양육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은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 등 특정 치료를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일부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법적 혼인관계에 있는 만 44세 이하 여성 난임 부부에 대해 체외수정시술인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와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총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충남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보육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10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초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어린이집 원장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충남지사와 어린이집 원장 1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초저출산 사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보육 현장의 책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와 정책 아이디어를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이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하고 출산 축하바구니 지원기준을 완화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군은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19년 7월 1일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둘째는 400만원, 셋째는 600만원, 넷째는 1000만원, 다섯째는 3000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도내 최고 장려금을 지급한다.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모두 6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양지윤)는 직장맘·직장대디 66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 고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일 발표했다.설문조사는 지난 5월, 6월에 진행됐던 ‘2019 서울시 다둥이마라톤’과‘제31회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행사장을 찾은 직장맘·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직장맘·직장대디 63.5%가 육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회사 눈치’가 3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경제적 부담’ 21.7%, ‘사용 방법 잘 모름’ 5.7%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부모의 맞벌이나 야간근로로 인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시간연장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점형 시간연장보육 서비스도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야간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시간연장 어린이집과 거점형 시간연장 어린이집에서 기존 보육시간(07:30~19:30) 외 시간연장보육을 신청할 수 있다.은평구 내 어린이집 중 85개소가 시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서울시에서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한 '거점형 시간연장보육 활성화공모사업'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출산장려를 도모하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백일상‧돌상 무상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중랑구는 다음 달 3일부터 신내동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찾토리’에서‘백일상‧돌상 무상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핵가족화로 인해 백일상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 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14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관내 거주자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예산군수 황선봉)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저귀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다.조제분유의 경우에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가정 등이다.지원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 4천원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저소득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 기준을 갖춘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기저귀 지원 사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가구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차상위가구 △차상위장애인 수당‧연금 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확인서 발급 대상 가구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 가구 등이 신청할 수 있다.조제분유 지원 신청은 기저귀 지원 기준을 충족하면서 △아동복지시설 △입양가정 △부자가족 △산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다자녀가정의 아이 양육에 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미담이 되고 있다.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과 함께 키우는 1사1다자녀가정 결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출생아 수 1위(4,976명)로 2012년부터 ‘1사1다자녀가정 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단체가 넷째아 이상 출산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매월 10만원 씩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마다 2회씩 결연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건강한 가족친화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영등포구는 지난 16일 전국 최초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및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애 첫 약속 공동실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애 첫 약속’은 자녀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돌잔치에서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다짐 선언 및 실천을 의미한다. 최근 결혼 문화가 주례 없는 결혼식, 작은 결혼식 등 부부 중심의 약속 문화로 잡고 있는 만큼, 전통적 돌잔치 문화에 최근 트렌드인 약속 실천 다짐으로 건강한 사회적 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아동친화도시 당진시가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제1기 부모 놀이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의 놀 권리 증진 분야 첫 사업이었던 이번 교육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에게 직접 놀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놀이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간단한 재료를 갖고 누구나 쉽게 다양한 놀이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당진지역에 거주 중인 부모 30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2동주민센터는 장위2동 새마을금고와 함게 8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위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안걸용)는 출생축하금과 적금 금리 혜택을 지원하고, 동주민센터(동장 임현주)는 출산장려를 위한 새마을금고 지원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두 기관은 상호협력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마을과 소통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뜻을 모았다.그동안 장위2동 새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보령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대동 한내로터리 원형광장에서 결혼부터 육아까지 라는 주제로‘맘 편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천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사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와 부모 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식전행사로 매직 피에로 퍼포먼스와 동대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과 댄스, 합창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는 아이사랑 선포식을 연다.이후 개그맨 손헌수의 진행으로 어린이집 원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거점형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 어린이집은 국공립 시설이며 지역을 5개 권역별로 나눠 6개소를 지정했다. 이용 대상은 만 5세까지 아동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월 60시간 한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저녁식사를 제외한 모든 비용은 무료다. 오후 5시 이후 어린이집으로의 이동은 보육 교사나 도우미의 인솔 하에 안전하게 이뤄진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서울시 보육 포털 서비스(www.iseo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인구 절벽이 우려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작년 한해 노원구의 총 출생아 수는 2,721명으로 전년도 대비 16.1% 감소했다. 2017년 17.5%에 비해 다소 나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다.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 또한 0.93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으나, 전국 평균 0.98명에는 미치지 못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노원구는 올해를 저 출산 정책 전환의 원년으로 삼았다. 아이 키우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구로구가 ‘우리동네 보육반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영유아 자녀를 둔 출산·전입·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로구 보육반장 6명이 각각 2, 3개 동을 담당해 지역사회 내 육아자원을 발굴하고 육아정보 제공,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보육반장과 상담을 원하는 이는 서울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859-5678)로 문의하면 된다.이성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보육반장 서비스를 통해 육아 고민을 덜 수 있기 바란다”며 “육아는 공동체가 함께 해
[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예산군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신생아에게 기념품을 제작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올해 관내에서 태어난 아기의 손발조형 액자를 제작해주는 것으로, 출생일 기준 부모와 신생아가 6개월 전부터 예산군으로 주민등록이 돼있어야 신청 가능하다.군은 1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와 신생아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아기손발 조형액자 신청자 중 우선 제작된 6명의 신생아에게 축하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한 가정은 “우리 아이와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해누리타운 3층에 ‘해누리 열린육아방’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최근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유로운 실외활동이 어려워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찾는 가족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번 키즈카페 등을 찾아가기에는 비용이 다소 부담돼 아이와 부모님 모두를 위한 ‘공공형 실내 놀이 공간’ 조성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구는 해누리타운(양천구 목동동로 81) 3층에 ‘해누리 열린육아방’을 만들었다. 해누리 열린육아방은 육아가 처음이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