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당진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영양관리, 모유수유 지도, 신생아 양육을 돕는 서비스 제도다.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첫째 아이에 대해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했지만 대상자 확대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송파구병)은 “5일 국회 본회의에서전체회의에서 맞춤형보육 폐지 등 보육지원체계를 개편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대안)’과 사실혼 관계 부부의 난임 치료를 지원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수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법 개정안(대안)’은 그간 비판을 받아온 ‘맞춤형보육’을 사실상 폐지하고 보육체계를 개편하려는 것으로 △어린이집의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육시간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
[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30분까지 예비맘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신‧출산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두근두근 행복맘 임신·출산교실’은 보건소에 등록한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요가, 태교 바느질, 모유수유 및 각종 임신 출산에 관련된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군에 따르면 2기는 다음 달 16일∼7월 25일, 3기는 9월 5일∼11월 21일, 4기는 11월 28일∼2020년 1월 30일까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달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일상의 쉼표가 되어줄 스튜디오 콘서트를 개최한다.스튜디오 콘서트는 주민들이 클래식, 팝페라,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늦은 아침 시간에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 열려 아티스트와 관객이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공연장 로비에서 커피와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3월 27일(수) ‘유모차 음악회’가 첫 문을 연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2일 ‘예비맘 으뜸 음식점’ 협약식을 개최해, 저출산 해소와 예비맘에 대한 사회적 배려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예비맘 으뜸 음식점’ 사업은 예비맘 및 그 가족 또는 동반인(5인 이내, 예비맘 동석)이 식사 후,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할 경우 식사비용의 최대 20%내(품목 등 음식점별 자율 결정)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이다.구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참여 음식점을 모집, 업소의 신청‧접수를 받아 총 15개 음식점과 협약식을 맺고 본격 운영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이달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호암산 ‘치유의 숲’에서 임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숲에서 부모와 태아의 교감활동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킴으로써 태아의 건강발달은 물론 임부가 건강한 임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3월 호암산 ‘치유의 숲’(시흥2동 산100-1 일대)에 태교를 위한 ‘숲 태교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치유센터, 명상과 체조가 가능한 평상, 휴식을 위한 테이블과
[서울복지신문=홍성 장대근 기자] 서산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출산용품 업체와 손잡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서산시는 모이몰른 서산점과 ‘서산시 신생아 출산용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모이몰른 서산점 업체 대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하는 출산용품 지원 사업에 협조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그동안 시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관내 출산용품 7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이들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2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의 식생활 건강 증진을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는 영양상 위험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개인 상담, 맞춤형 영양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평생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 가구의 임산부와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중 신체계측, 빈혈검사 등의 검사 결과에 따라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영양플러스의 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임신연령 37주 미만에 태어난 모든 이른둥이 가정에 특수교사 등 아동발달 전문가가 정기 방문해 신체, 인지발달 등 아이별 맞춤 성장을 돕는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에 나선다.구의 ‘이른둥이 조기개입 지원사업’은 미국 등 선진적 제도를 도입해 2016년부터 전국 최초 시행한 서초구의 특화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출생에서부터 35개월 미만까지 모든 이른둥이 등 장애‧ 장애위험군 영유아가 대상이다. 두뇌발달의 황금기인 만 2세까지의 발달평가와 치료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는 처음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라는 영아 부모를 위한 양육서를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초보 부모은 아이마다 다른 기질과 특성, 영아 발달에 대한 이해 부족,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양육에 대한 원칙을 찾기 어려워 육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낀다.이에 서울특별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0~36개월 영아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양육서를 개발하여 도움을 주고자한다. 이를 위해 관련학과 교수, 심리상담 전문가, 발달전문가가 함께 저술했다.책자에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부터 장난감나라 2개소(은평구청점, 불광역점)의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기존에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만 열었던 것을 매주 토요일마다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다.이밖에도 올해부터 보육지원과로 이관된 희망장난감도서관(은평역사한옥박물관 내 1층)도 포함되며 박물관 개관요일에 맞춰 일요일에도 운영한다.장난감 나라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구민이나 은평구 소재 직장인이면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원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환경여건, 생리적 요인 등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다.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구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등록기준 66개월 미만)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강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신체 계측, 영양섭취 상태조사 등 영양평가를 받게 된다. 평과 후,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서울복지신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2019 교복 물려주기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며 교복 한 점당 1000원에 판매한다. 구는 2009년부터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와 청소년의 부담을 덜고 교복 나눔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 정신이 관내 정착하길 바라며 매년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행사는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진국)의 주관으로 △홍대부중 △월곡중 △성신여중 △석관중 △북악중 △고명중 △장위중 △홍대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은평구는 결혼을 장려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부터 난임부부, 고위험 임산부 지원을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책과 정보를 주민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포켓형식의 ‘가이드북’을 제작해 발간했다. 여러 부서와 기관마다 산재해 있는
[서울복지신문= 홍성 장대근 기자] 충남 홍성군이 4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과 아동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양성평등 기반 및 함께 돌보는 아동지원체계를 조성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중인 홍성군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가정과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 본격 구축먼저 군은 195억 원의 사업비로 홍북읍 신경리에 건립중인 전국최초의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을 발판삼아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센터 ‘아이들 세상’ 3개소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맞벌이 248가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사)더불어함께 새희망(회장 문진환·이하 새희망)에서 부모님의 부재나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떡국을 먹기 힘든 아동을 위해 '기해년 새해 맞이 떡국 나눔 활동'을 연다.대상은 △한부모 가정 아동 △조부모 가정 아동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 △장애인 가정 아동 등이며 새희망 단체는 이들 가구에 직접 방문해 떡국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떡국 세트를 직접 전달할 자원봉사자 10명과 떡국 세트를 포장할 봉사자 5명, 총 15명의 손길을 모집 중이며 봉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에 구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달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마포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출산 가정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등 예외지원 대상자이다.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새해부터 출산가정에 새로 제작한 출생축하카드와 신생아 수면 안내 초인종 스티커를 전달한다. 구는 지역사회가 함께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기뻐하고 출산가정에 유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출산·양육친화적인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출생신고 가정에는 ‘출생축하카드’와 함께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90가지 정책이 담긴 소책자 ‘맘(MOM)편한 세상’과 ‘초인종 스티커’가 발송된다.새로운 출생축하카드는 영유아 부모 트렌드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라는 민선7기 구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국내 최초 영유아 전용시설로 문을 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지역 내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 11년 만에 안전한 놀이체험기관으로 탈바꿈했다.2007년 5월 개관한 어린이회관은 문화공연,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그러나 오랜 세월만큼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을 느끼는 구민들이 많아지면서 구는 작년 11월 8일 환경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시행했다.달라진 어린이회관의 모습은 이렇다. 1층은 천장부터 뻗은 나뭇잎과 정면에 보이는 나무 기둥, 나무에 열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 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건강관리사가 찾아가 산모의 산후회복 및 신생아 양육 등에 도움을 주는 ‘가정방문형 산후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다.‘종로구 출산장려를 위한 산후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임신·출산·양육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산모를 비롯한 출산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