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으랏차차 건강백세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와 서부재활체육센터는 지난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양 기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은평구 관내 수급자·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6개월 동안 1주일 2회 총 48회로 매주 화·목요일 운영한다.스트레칭 및 근력, 평형성, 민첩성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화에 따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홀몸어르신의 주거생활 편의 향상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구는 홀몸 어르신 안심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사단법인 미션앤컬처와 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얼굴인식 블랙박스 도어락은 기존의 얼굴인식 도어락에 24시간 현관 모니터링이 가능한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돼 있어 어르신들이 비밀번호, 열쇠 분실 걱정 없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특히 구는 홀몸 어르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33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금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2004년 첫 개강 이래 지금까지 20,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구는 최근 3년간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규모를 줄여 18개동이 일괄 진행하던 방식을 금년부터 대폭 개선한다. 강의 횟수는 기존 8회에서 10회로, 수강 인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마정욱)와 서부재활체육센터(관장 황요섭)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으랏차차 건강백세 운동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수급자·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1주일 2회 총 48회로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한다. △스트레칭 및 근력 △평형성 △민첩성 등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화에 따른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이달 27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을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영화 상영관인 ‘마실영화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김주호 감독의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진웅, 손현주 등의 유명배우들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사극 코미디 영화다. 마실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사업으로 지난 해 코로나19로 축소운영 되다가 올 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7회에 걸쳐 영화 상영이 이루어진다. 혹한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 7일부터 일상생활에서 IT·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 55세 이상 서초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신설된 ‘서초구 디지털 상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IT·디지털 기기 사용방법 및 관련 정보를 1:1 맞춤형으로 상담·교육하여 ‘스마트 시니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다.실생활에 꼭 필요한 △인터넷 활용 △한글 및 워드 문서작성 및 편집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에 대한 상담 및 궁금증 해소와 함께 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동네의원 7곳과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 취약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동행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어르신 건강동행 사업’은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물리치료사 등 4명으로 구성된 ‘건강전문 돌봄팀‘이 가정을 방문해 2개월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서비스다.그동안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은하면에 자리 잡은 장수전문요양원(원장 곽정욱)이 장기요양기관 시설 정기 평가에서 96.6점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중 시설급여기관 4천 423곳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 등 5개 영역에서 관찰, 면담을 통해 현장서비스 중심의 평가를 진행했다. 장수전문요양원은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홍성군의 장수전문요양원은 사회복지법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이 만든 특별한 음료를 판매하는 ‘기억다방’을 지난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억다방은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뜻으로, 서울시, 한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2018년부터 진행하는 치매예방 캠페인이다. 치매 진단을 받은 초로기 치매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다.초로기 치매란 노인성치매 연령보다 빨리, 갑자기 강하게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病)이 대표적이다. 초로기(45~60세)가 되면서 지능이 저하하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3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 ㈜제이씨에프테크놀러지와 협약을 체결하고 1인 취약가구 30가구에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스마트케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1인 가구의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로 움직임 감지센서를 설치해 왔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스마트기기는 움직임뿐만 아니라 체온, 심박, 호흡과 같은 각종 생체신호를 감지할 수 있어 위험상황을 더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홀몸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 집의 주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3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임원진들과 면담을 가졌다.이날 면담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임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운영 시스템 개선 방법을 논의하고 다음 달부터 시범 실시 될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박 구청장은 면담에서 “그간 경로당이 자체적으로 운영되면서 효율적인 관리에 고충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 며 “마포의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효도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종우)가 치매예방 및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우리동네 청춘스쿨’을 진행한다.우리동네 청춘스쿨은 치매검진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일상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로 나눠 각각 8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 안심마을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상반기에는 청량리동과 전농1동, 하반기는 답십리2동과 장안2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며 다양한 일자리들을 선보이고 있다.올 2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9만 3천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초고령사회 도래, 부양비 상승 등으로 인한 노인 빈곤문제나 독립된 주체로서 경제적 독립을 원하는 노인의 욕구 증가 등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양질의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구는 매년 6천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현재까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이달부터 웰에이징센터(이하 센터)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실내 걷기 트랙을 매주 2, 3주 화요일 오후에 개방하고, 매 분기 야외 걷기 행사도 개최한다.지난 2021년 12월에 문을 연 강남구 웰에이징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으로 강남구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는 실내 트랙인 ‘g트랙’에서 자율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운동처방사가 전문장비를 이용해 보행 패턴을 분석 후 개인별 바른 보행을 위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원(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장소라면 미등록 경로당일지라도 지원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김양희 의원은 관내에서 경로당 운영 현황과 지원 사항에 대한 자료를 받아 본 결과, 미등록 경로당의 경우 어떤 지원도 받고 있지 못한다며, 이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행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은 이용정원 20명 이상, 거실 또는 휴게실 20㎡ 이상, 화장실, 전기시설 설비 등의 조건을 갖춰야 등록할 수 있다. 자치단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다음달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와 당구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파크골프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각 기수별로 20명을 모집하여 1기는 다음달 11일부터 5월 4일, 2기는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약 1개월씩(주 2회 10:00~12:00) 운영하고 참가비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시니어 세대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 경로당 리모델링과 여가 문화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교육, 운영비와 연료비 인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말 서대문구의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인구의 약 18.1%로 전국 평균인 17.5% 보다 높다. 고효율 단열재 시공 등으로 건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후 경로당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백련, 신촌 경로당에 이어 올해 은가, 우정 경로당 공사를 앞두고 있다.경로당 물품 지원도 확대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60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은평구 찾아가는 시니어 취업상담소는 시간, 거리, 정보 부족 등으로 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16곳을 순회하며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재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1:1맞춤형 취업상담, 구직등록, 각종 구인정보 등 원스톱 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민선 8기 역점사업 ‘건강이랑서비스’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구강 관리를 시작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권역별 건강 돌봄을 표방하는 건강이랑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에게 관내 5개 권역별 센터에서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종 보건 서비스를 통합·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이로써 대상자는 지난달부터 검진이나 상담을 위해 여러 시설을 일일이 방문할 필요 없이 집 가까운 센터 한곳에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치매’, ‘정신건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은평 안부살피미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안부살피미'는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확충에도 기여한다. 총 15명을 선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이달부터 각 동주민센터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한다.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을 하고, 고독사 취약계층 방문 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