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친밀한 한방침, 한약, 한방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구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확대했다. 인지 및 우울증 검사에 따라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12월까지 실시한다.보건소는 정상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총명체조 △총명침 치료 등을 지원한다. 구 지정한의원에서는 인지저하 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21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심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콘서트다.강동문화재단과 강동성심병원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심쿵 콘서트’는 건강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렸던 첫 번째 심쿵 콘서트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각종 체험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심쿵 콘서트’는 강동성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 건강사업을 잘 계획한 공로로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구는 이번 표창으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집단별 건강 현황과 수요에 따라 과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기존 개별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적 추진계획이 주효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지난 17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OECD 기준 초저출산국인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나 마포구는 2021년 기준 0.58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이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해 8월부터 ‘햇빛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전국 최초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호자 본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고립되면서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 받고 있다.이에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또는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고 결핵,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함이다.구는 국내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결핵 발생 및 사망이 증가세에 있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자치구라는 점, 서울지역 대표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나 학교와는 달리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워 감염병의 초기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고 노원만의 감염관리체계 구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일 청소년마음건강센터 ’마음온’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은 김미경 구청장과, 보건소장, 은평구의원,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청소년 마음건강센터 ‘마음온’은 은평구 응암보건지소 내 위치하고 있으며, 심화하고 있는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청소년 전문 마음건강 서비스기관이다.‘마음온’이란 청소년의 신체와 마음이 밝아지도록 불을 켜는 스위치 온(ON), 청소년의 신체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보건소(소장 김정식)는 관내 3개 사업장(원강금속, 우심시스템, 한양로보틱스)과 협약을 체결해 중장년층 근로자 우울관리를 위한 ‘마음봄 사업장’캠페인을 6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코로나블루 등의 우울증 확산과 업무 스트레스 등 근로자의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이슈가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으로 마련됐다. ‘마음봄 사업장’이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의미로 50인 이상 사업장과 협약을 맺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원섭)는 기억지킴터 ‘안심약국’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기에 앞서 지난 7일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억지킴터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기억지킴터는 정기 홍보물 비치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예방 중요성을 홍보하는 거점이 되는 곳이다. 병·의원, 약국, 학교, 복지기관, 편의점, 택시회사 등에 지정할 수 있다. 현재 구에는 183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매년 단체 및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생(총 11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재활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습 교육을 매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실습생들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휠체어·시각장애 체험 및 보조기기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하였다. 아울러 비장애인으로서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보조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리 윤건호)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참여 후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광주·세종 지역의 아동, 학부모, 치과의원 등 시범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글(1,500자 내외 산문) △그림(10컷 이내의 만화, 웹툰) △영상(단편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등) 세 부문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 발표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매년 지역보건의료계획서와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평가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더케이 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를 열고 지역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평가는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제8기 중장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과 202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구 및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는 ‘지역보건법’ 제7조에 의거, 보건의료 수요, 지역보건의료서비스 공급, 전달체계 구성 등을 담아 4개년 중장기 계획과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노원구는 올해부터 26년까지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는 이달부터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임신, 출산,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모유수유’ 동참을 권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유는 아기의 건강에 필요한 모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을 함유하고 있고 항체, 면역인자 등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는 많은 성분이 들어 있다. 또 모유수유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과질환 발병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업은 출산 후 산모를 찾아가는 1:1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마약류(약물 오남용) 및 스마트폰 등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독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강동구 보건소는 기존에 운영하던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올해도 계속해서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51회, 약 4,7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은 약사 등 전문 강사가 관내 교육기관을 직접 찾아가서 학생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에서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가 지난 28일 노원구립 비전꿈터·아름드리꿈터와 지역사회 내 중증 뇌병변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원구립 아름드리꿈터는 발달장애인에게 교육, 건강관리, 지역사회활동, 문화예술 및 스포츠 여가 활동 등 개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전꿈터에서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교육·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당사자의 자립 및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강남힐링센터에서 다양한 구민들의 심리적 문제를 어루만지는 ‘행복터치 마음치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강남구 행복도 조사를 통해 행복 취약계층으로 나타난 30대, 미혼, 회사원 등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8개 주제로 나눠 소규모 그룹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주부, 청년층, 시니어 등을 대상으로 자존감, 우울, 스트레스 등 9개 주제로 40회 그룹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다음달에는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8일을 시작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 관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대적으로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18세 미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관내 20개소 의원과 손잡고 ‘구강검진’, ‘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비 또한 별도 지원해줌으로써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대상 아동은 검진뿐 아니라 △칫솔질 교육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서구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돕는 ‘장애인 치과진료실’의 운영을 재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조속한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다시 문을 여는 장애인 치과진료실은 코로나19 이전 전문적이고 꼼꼼한 치료와 관리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치아 문제 해결을 도왔다.대상자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기존 1~3급)이며, 강서구 치과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오전에는 구강검진, 1차 충치치료, 마모증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오후에는 치석제거, 불소도포, 1:1 맞춤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