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금액 외에 구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달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마포형 산후조리비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서 마포구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출산 가정 또는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미혼모 산모 등 예외지원 대상자이다.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새해부터 출산가정에 새로 제작한 출생축하카드와 신생아 수면 안내 초인종 스티커를 전달한다. 구는 지역사회가 함께 소중한 아기의 출생을 기뻐하고 출산가정에 유용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출산·양육친화적인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출생신고 가정에는 ‘출생축하카드’와 함께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90가지 정책이 담긴 소책자 ‘맘(MOM)편한 세상’과 ‘초인종 스티커’가 발송된다.새로운 출생축하카드는 영유아 부모 트렌드와 ‘더불어 행복한 강동’이라는 민선7기 구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국내 최초 영유아 전용시설로 문을 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지역 내 강동어린이회관이 개관 11년 만에 안전한 놀이체험기관으로 탈바꿈했다.2007년 5월 개관한 어린이회관은 문화공연,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그러나 오랜 세월만큼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을 느끼는 구민들이 많아지면서 구는 작년 11월 8일 환경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시행했다.달라진 어린이회관의 모습은 이렇다. 1층은 천장부터 뻗은 나뭇잎과 정면에 보이는 나무 기둥, 나무에 열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역 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건강관리사가 찾아가 산모의 산후회복 및 신생아 양육 등에 도움을 주는 ‘가정방문형 산후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적 지지다.‘종로구 출산장려를 위한 산후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임신·출산·양육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산모를 비롯한 출산 가족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새해부터 네 자녀 이상을 둔 가정에 만 5세 미만(59개월)까지 매달 20만원씩을 지원한다. 넷째 이상 자녀가 초·중·고등학교에 들어갈 때 입학축하금 50만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강동구는 지난 20일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위와 같은 제도 시행을 위한 법·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내년 3월부터 구 네 자녀 이상 가정은 서울시 최초로 출산특별장려금과 입학 축하금 혜택을 받게 됐다.이번에 신설한 ‘출산특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동 1110명을 대상으로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금번 포함된 대상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최저생계비 130% 이하의 맞벌이 또는 장애인가정 △보호자 부재 및 질병 등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정에 속한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18세 이상일 경우 고등학교 재학생도 포함)이다.지원 방법은 지역아동센터 18곳에서 단체 급식을 이용하거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꿈나무 카드를 발급한다.꿈나무 카드의 경우 방학 일수 30일 기준 한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에서 효율적인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고위험 임산부 식사관리 △월령별 이유식 진행 방법 △편식 예방 쿠킹클래스 등 정기적인 영양교육이 제공되며 대상자 별 최소 6개월에서 1년 간 영양상태에 따라 △쌀 △감자 △당근 △우유 등 필수 영양식품을 지원한다. 구는 2008년 처음 이 사업을 도입해 임산부 50% 빈혈 개선과 영유아 65% 성장 향상 등의 성과를 얻었다. 지금까지 총 5719명이 참여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구는 개정된 ‘출산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내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부터 적용한다. 그동안 둘째 아이부터 지급되던 출산지원금을 내년부터는 첫째 아이에게도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아울러 둘째 아이는 30만 원에서 60만 원, 셋째 아이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 넷째 아이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기존 대비 2배가 늘어난 금액을, 다섯째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 올해 55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구립 해맞이어린이집은 구산동 봉산 산자락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구에서 매입해 어린이집으로 용도변경, 리모델링 공사 등을 추진해 지난 3일 문을 열게 됐다.구는 봉산 산자락에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아이들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고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어린이집 내부는 연면적 329.39㎡에 △보육실 5개 △화장실 3개 △조리실 △교사실 등으로 조성하고 교재교구는 친환경적으로 갖췄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2동 ‘우리 동네 육아사랑방’ 목요 간담회가 열리던 지난 29일 김미경 은평구청이 사랑방을 찾아 주민과 소통했다.‘우리 동네 육아사랑방’은 2018년 동 단위 계획 형 시민 참여 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지난 9월4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간담회는 육아사랑방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 구청장은 육아사랑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예산사업 종료 후에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운영과 주민참여(운영진, 자원봉사) 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내년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30만원을 지급한다.구로구는 “출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 장려 분위기도 확산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구로구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로 우리나라 국민과 혼인관계에 있는 결혼이주여성도 해당된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소득수준이나 출생아 수, 산후조리원 이용 여부 등과 관계없이 신청인 모두에게 정액이 지원된다.신청은 출생증명서, 통장, 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 및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를 지원한다.지원 조건은 구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가구이어야 한다.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가정,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되면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은 △신분증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 강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되고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청구해야 한다.지원금은 출생 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임신부터 출산 후 아기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 방문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구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지난 5월 시작해 10월 말 현재 총326가구를 찾았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1대 1 맞춤 △건강관리 상담 및 산모 우울증 여부 체크 △신생아 신체계측 △육아정보 제공 등을 해 주는 서비스다.서비스를 받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달부터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 이용에 드는 본인부담금 90% 확대 지원에 나섰다. 구는 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이 초저출산 원인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산후조리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원 대상과 지원 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23일 광화문아트홀에서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의 고충을 나누는 ‘통(洞)통(通) 육아 힐링 토크 투맘쇼’ 를 진행한다.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하는 ‘통(洞)통(通) 육아 힐링 토크 투맘쇼’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부모의 힐링을 돕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공연은 구청장과의 토크 및 토크쇼 로 진행된다.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하는 구청장과의 토크는 김영종 구청장이 육아와 관련한 부모들의 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예비맘·육아맘을 위한 힐링문화제 ‘엄마들의 행복한 짬’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3포세대’로부터 ‘N포세대’, ‘다포세대’라는 용어에 이르기까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임신·출산·육아는 대단한 도전으로 여겨질 수밖에 없고,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위기로 여겨지고 있는 요즘,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 있는 이시대의 엄마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고충을 사회적으로 공감해주며 힐링할 수 있는 잠시의 여유를 주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 응암2동이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혼자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육아사랑방을 개소했다.응암2동은 17년 기준 동 인구수 20,958명 중 0~10세 인구가 2,637명으로 동 인구수에 13%를 차지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이 없었다.이번에 개소된 육아사랑방은 2018년 동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이 계획하고 주민이 이용하는 곳으로 응암2동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다.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도 임산부를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13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행사는 △임산부 건강관리 및 모유수유 상담 △영양, 구강, 정신건강 관리 △체험이벤트 등 3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특히 임산부 가족이나 일반 주민이 가상 임부복을 착용, 임신 중 겪는 다양한 신체적 변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8 종로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공동육아를 강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 전개를 통해 저출산 현상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2017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체 합계출산율은 1.05%,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른 2017년 총 출생아수는 35만 8천여 명이었다. 종로구의 경우에는 2017년 합계출산율 0.646%,
[서울복지신문=김한울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 농어촌 낙후지역의 영유아 통학버스 방치사고 예방을 도모한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것. 이로서 공단은 본부 및 전 지방 조직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영유아가 차량에 방치됐을 경우에 위험을 외부로 알리는 음향장치 '슬리핑 차일드 체크벨(SCC-Bell)' 설치를 지원한다.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기업-농어촌 간의 상생협력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며 "통학버스 내 영유아 방치, 사망사고 등의 안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