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결식 우려가 높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371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밑반찬 배달 등의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급식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결식 위험과 생활 형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해 1,338명 대비 33명 증가한 1,371명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904명에게는 주 5일 식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2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자서도 척척!! 은빛요리교실 1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빛요리교실’은 영양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단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1차시 건강한 밥상구성 교육과 건강김치 조리 △2차시 건강한 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종합사회복지관 개방 확대로 지역주민 복지 강화에 나선다.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 전체를 토요일과 주중 공휴일에 전면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관내에는 등촌1·4·7·9, 가양4·5·7, 방화2·6·11 등 총 10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복지관들은 모두 어르신들과 저소득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있어 주말에도 복지관에서 비용 없이 취미생활이나 여가를 즐기길 원하는 주민들이 많았다.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이러한 주민들의 불편사항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공익활동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637명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만 65세 이상 비중이 20.6%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광진구민 중 만 65세 이상 비중도 15.7%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이러한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2월 1일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재개하고, 패딩 조끼 1벌과 목도리 1개 등 방한용품 지급에 나섰다.지급대상은 △지역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최근 홀몸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강서구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96,880명이며 그중 홀몸 어르신은 24,691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 중 25.5%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이처럼 증가하는 홀몸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실시한다.구는 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으며 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소득층 어르신 74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유락·신당·약수·중림종합사회복지관·중구 재가노인지원센터 등 5곳에서 위생과 영양을 특히 세심하게 살펴 식사를 준비한다.급식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결식 위험과 생활 형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급식을 드시는 어르신 246명에게는 주5일 식사와 대체식 1회 등 총6일 분량의 식사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251명에게는 365일 도시락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다음달10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1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2월 어르신 3,800명을 대상으로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를 모집했으나 올해 국‧시비 매칭사업 확정으로 9억 원을 확보해 311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 올해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에는 총 138억 원이 투입되며 추가 모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쓰레기로 가득한 집에 홀로 외롭게 살던 어르신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공덕119안전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심한 지체장애가 있는 해당 어르신은 복지사각지대로 수년간 보호자 없이 외롭게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별다른 보살핌이 없었던 어르신의 집은 각종 쓰레기와 필요 없는 물건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쌓여 방치된 상태였다.최근 넘어짐 사고로 고관절을 다쳐 거동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은 공덕동 주민센터와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현장을 찾은 동 복지플래너와 구급요원에 의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디지털 전성시대를 맞아 어르신 전용 디지털 교육장인 ‘IT 행복배움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IT 행복배움터’는 디지털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장이다.구는 우리은행과 협업해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 인구 밀집 지역에 있는 구립역촌노인복지관에 ‘IT 행복배움터’를 조성했다.앞서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17일 구립역촌노인복지관 ‘IT 행복배움터’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디지털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이달16일부터 다음 달까지 관내 16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맞이 어르신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구는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동 순회 방문을 했던 기존의 신년인사회에서 벗어나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과 만남·소통의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16일 영등포동을 시작으로 약 2,500여 명의 어르신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한편 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김승자 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달 18일, 10시 30분부터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혼자 사시는 분들,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게 명절을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강당에서 합동 차례를 마련했다.매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합동차례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합동차례를 통해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 개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의 합동 세배 드리기로 세대 간의 교류를 도모할 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경로효친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금천구는 2020년 9월 ‘금천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대상은 금천구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이다. 만 100세가 되는 달 1개월 전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에게는 별도로 안내문을 발송한다.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건강 및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방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생활보조 수당’ 제도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법적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7만원 씩 생활보조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는 취임 후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민선 8기 구정의 기본철학을 담고 있다.구는 지난 9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작년 하반기, 안전한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 4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천호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3개소와 시립고덕양로원 노인보호구역 1개소이다. 지난해에는 12대를 설치하여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는 현재 총 61대이다.지난해 설치된 시설물은 도로교통공단의 인수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2023년 상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노인복지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이나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지칭한다.구는 지역 내 구립경로당 23개소 중 노후 정도와 이용 인원을 고려해, 시설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곳부터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그 중 유락경로당이 올해 선정되어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노후화되어 곳곳에 위험요소가 많았던 경로당 내외부 시설에 유니버설디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부터 경로당 10개소에 IoT,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여가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서울시의 ‘2023년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9억 1천 7백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개방형 경로당 10개소에 ‘스마트경로당 조성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시설환경개선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스마트 여가·정서 케어 프로그램 △지역 의료기관 등의 인프라를 연계해 10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20,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실적, 업무 협조 노력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중랑구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난21일 ‘수궁동 아랫말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구는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을 갖춘 ‘수궁동 아랫말 경로당’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부일로11길 4-3(궁동)에 위치한 아랫말 경로당은 연면적 86.6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 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올해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리모델링 사업은 어르신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는 추위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28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 3,043명은 관내 노인인구 대비 7.3% 규모로 서울시 자치구에서 3번째다.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익활동형(2,173명)을 계속 추진한다. 전문 경력을 갖춘 베이비 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 양상을 반영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인 △ 사회서비스형 △ 시장형 △ 취업알선형 사업을 전년 대비 대폭 늘렸다.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28일까지 ‘2023년 용산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구는 이번 사업에 총 63억9905만원을 투입했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신체활동 가능한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업에 따라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도 참여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개월~1년이며 활동비(월급)는 월 25만원에서 59만6000원 선이다. 모집 분야는 총 22개 사업단으로 공익활동형 1073명, 사회서비스형 279명, 시장형 148명이다.공익활동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