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양천구는 주택가의 주차난해소와 여유 공간에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그린파킹(담장허물기) 사업’을 실시한다.그린파킹 사업은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내 집 주차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담장허물기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차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골목길 불법주차를 줄여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한다.더불어 여유공간에는 수목 또는 꽃나무 식재들을 심어 친환경을 조성한다.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67가구 2,23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올해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가 양재천에 4,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Plnk Muhly Grass garden)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핑크뮬리는 습한 기후, 더위 및 가뭄에 잘 견디고 겨울을 날수 있는 하천수변에 자생 가능한 정수식물이다. 여름에는 푸른빛의 잎, 가을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의 꽃차례가 아름다워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핑크뮬리 명소는 경주, 부산, 제주 등으로 서울 근교에서 볼 수 있는 곳은 경기도 양주뿐이었으나, 이제 가까운 양재천에서 그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조성 규모는 도곡2동 양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가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신규 회원가입 참여를 높이고자 3월 한 달 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에코마일리지는 시구공동협력사업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5%이상 감축 시 1만원에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금년 겨울은 71년 만에 한강이 가장 빨리 결빙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추위를 겪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비롯되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가 주민들이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상자텃밭은 흙과 퇴비가 담긴 상자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구는 40리터(가로 60cm×세로 40cm×높이 36cm) 크기의 상자텃밭 600세트를 준비했다. 이 세트는 상자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40리터), 상추 모종, 재배 매뉴얼로 구성돼 있다.흡수봉을 이용한 자동 급수 장치가 있어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상자 하단 투입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가 제10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정약용 선생의 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 시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다산목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류 심사와 현지암행평가, 심층면접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은평구는 ‘공무원 청렴도 향상․행정효율 증진을 통한 신뢰받는 청렴 은평’, ‘불합리한 제도 개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마포구가 사회적 고립과 빈곤 등에 처한 1인 중장년층에게 전담주치의 및 코디네이터를 연계하는 ‘더-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연대를 통해 ‘더 발견하고, 더 연결하고, 더 지켜보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 및 의료기관이 만든 ‘마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한다.‘더 이음 프로젝트’의 추진체계는 △동주민센터가 발굴한 대상자 조합소속 전담주치의 연계 △전문의 진단 및 투약치료의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 등이다. 직접 방문이 필요한 가구에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는 정부 혁신선도 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의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자체 주도로 생산에서부터 소비, 환경까지 먹거리 이슈에 관한 종합전략을 세우고 먹거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했다.서대문구는 2012년 11월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친환경식재료 공급, 다양한 식생활교육, 구립어린이집과 어르신복지시설 급식 지원, 식재료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또 친환경 생산지 체험활동과 직거래장터를 통해 도농상생에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가 지난 26일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와 ‘노원구 마들체육공원 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창의어린이 놀이터 재조성사업은 시설물 위주의 낡고 개성 없는 놀이터를 창의적이고 모험요소가 강한 놀이 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탈바꿈 시켜 어린이놀이터의 새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사업이다.마들체육공원 놀이터(노원구 덕흥로 450)는 시설이 낙후돼 이용 만족도가 낮아 접근과 이용이 보다 편리하고 모든 아이들이 어울려 놀 수 있도록 개선이 요구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1월 서울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기온이 올라가는 요즘,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공기가 좋지 않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지만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로 외출이 즐겁지만은 않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건강에 취약한 계층은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립어린이집과 구립어르신사랑방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한다.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활동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우리구의 (초)미세먼지 현재 농도상태를 직관적으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LH서울지역본부와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집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수급자 중 자가 소유자의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수급자격 확정순 및 가구원 수 많은 순,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되며,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 지원한다. 경보수의 경우 최대 378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중랑구는 지역 브랜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가 '제6회 2018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열린 축제 중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거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을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서울장미축제는 매년 5월 수천만 송이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도봉구는 서울시 주관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2017년 자치구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사업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운영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린리더양성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생산을 위한 시민의식 확산 사업이다.도봉구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가정 및 사업장 250개소에 방문하여 사용 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안내하여 전기, 가스, 수도 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강북구가 2018년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친환경 시책 분야 녹색제품 구매 비율 평가에서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구의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구현을 위한 2017년도 녹색제품 구매율 제고 노력의 결과로 실적은 총 구매액 대비 51%다.녹색제품은 생산‧소비‧폐기의 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덜 일으키거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또는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을 취득한 것을 말한다.구는 지난 2015년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가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구로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에도 피해를 주는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도를 마련했다며 올해 사업을 위해 6000여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오면 보상금을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불법현수막 수거에 참여하면서 구로구 곳곳의 사각지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까지 정비가 가능하다.구로구는 올해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해 12명을 선발했다. 단속원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전기를 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신재생에너지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치구가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동대문구가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사업 및 에너지효율화 건물을 대상으로 공사비 융자 지원(BPR)을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올해 1,000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의 예산 지원으로 한 가구당 10만원 정도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관악구가 이웃 간 공유와 소통으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2018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구는 공동주택 내 주민들의 소통 확대와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공통주택 활성화 지원을 지속 추진해왔다.공모대상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친환경 실천과 체험 △소통 및 주민화합 △취미와 창업 △교육 및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 및 사회봉사 등 총 6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역의 모든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음식폐기물 RFID개별종량기’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음식폐기물 RFID개별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비용을 공동주택 세대별로 배출자가 직접 버린 만큼 부담하도록 하는 전자 태그형 무선인식 시스템이다.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배출 비용은 배출량에 상관없이 공동주택의 모든 세대가 균일하게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비용도 줄지 않고 부과방식의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마포구는 2014년부터 세대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마포구가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 행복한 주거문화를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2018년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계속된 마포구의 공독주택 지원은 내 이웃이 누구인지 알고,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며, 공동주택 내 공동체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를 위해 구는 2005년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주민간의 소통과 공동주택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각종 지원책을 펴고 있다.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마포구 내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가 이웃 간 관계망 형성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웃만들기 △우리마을활동지원 △우리마을공간지원 △우리동네밥상 등 4개 분야에서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모임과 단체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예산은 총 9천5백만 원이며 분야별 지원 금액은 ‘이웃만들기’ 80만 원 이내, ‘우리마을활동지원’ 4백만 원 이내, ‘우리마을공간지원’과 ‘우리동네밥상’은 각각 7백만 원과 천만 원 이내다.구는 무단투기와 소음 갈등 해소,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마을 탐방코스 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지난 7일 불광동에 소재한 메트로타워 4층에서 불광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향림 도시재생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향림 도시재생계획단은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불광2동의 도시재생활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모임으로서, 올 해 1월부터 대상구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6명의 주민들을 모집해 구성됐다.발대식에는 계획단 참여를 신청한 불광2동의 주민위원과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이재영 은평경찰서장이 참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