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최용기 소장)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명의 동료상담가(발달장애인, 시각장애인, 뇌병변장애인)가 찾아가는 장애인 동료상담을 운영한다.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 동료상담은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욕구 환경을 고려한 △정보제공 △립생활 노하우 공유 △교육 및 취업 등 폭넓은 영역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데 지원할 계획이다.장애인 동료상담에 참여한 내담자는 다양한 상담 교구, 시간, 장소, 방법(내방, 방문, 전화, 이메일, 외부 등)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2023년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자 2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 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취업경험의 기회와 맞춤식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최초 시행하여 2022년까지 총 196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이 중 7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올해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턴은 다음 달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약 10개월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관련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인턴은 사업기획부터 회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2023년 장애 인식 개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 개선과 관련된 꿈, 용기, 사랑, 가족 등 자유 소재이며, 스토리텔링 방식의 순수 창작 영상을 3분 내외로 제작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20일부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조성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한 33개 사업에 총 330억 예산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구는 먼저 돌봄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을 조성한다. 3월 초 개관 예정인 도서관은 장애 특성상 소리를 내거나 과격한 행동이 뒤따르는 발달장애인이나 경계선 지능을 가진 ‘느린 학습자’도 편히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된다.아울러 낮시간 교육활동이나 자립 및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발달장애인 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서울시와 함께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피해를 당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가해자로부터 분리해 긴급 보호하는 비공개 시설로써, 기존 피해장애인 쉼터와 달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입소하게 된다.그동안 학대피해 발생 시 비장애아동 또는 성인장애인과 함께 보호하여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전문적인 보살핌을 제공하지 못해, 학대 피해 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 400여 명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안전표지판 스티커, 수리비, 보험료, 안전교육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급 확대로 턱․장애물 등 걸림, 차량 및 보행자 충돌 등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우선 구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상생 도시 마포’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복지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2022년 장애인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등록장애인구수는 2,644,700명(2021년 기준)으로 국민 20명 중 1명은 장애인 인구이다. 현재 마포구에 등록된 장애인 인구는 약 12,000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거 가족까지 포함할 경우 구민 중 10%가 장애인 복지 정책에 직‧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총 2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한다.은평구 올해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32억 2천 1백만 원이다. 참여자 수는 총 204명으로 지난해보다 20명이 늘어났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최저임금 9,620원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근무하면 하루 7만 6,960원을 지급한다.올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장애인의 자기 부담은 경감하고 지원은 확대하는 장애인 지원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노원구의 장애인은 동거가족을 포함해 구민의 약 13%인 6만 5천여 명으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그중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38%로 일반 구민(6%)의 6배가 넘는다. 장애인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자기부담금을 인하하고 장애인 직원재활시설에 조리원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지난해부터 서울시 최초로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오후 강동구 고덕동 소재 장애인시설 △우성원(거주시설) △한아름(긴급・수시돌봄시설) △라온클린패밀리(직업재활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관계자를 격려하고 거주 장애인과 가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함께 했다.오 시장은 '우성원'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우성원 내 위치한 ‘한아름’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가족 및 시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는 장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참여할 이용자들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장애인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성인장애인 건강을 위한 맞춤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먼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만 24세 이하 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장단계에 적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0조의2에 따라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익증진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5년간 장애인정책 추진전략과 실행과제(안)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와 학계 전문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종합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종합계획(안)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전(全) 생활영역에서의 장애인 권리보장을 확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홍성군에서 2017년에 설치한 기관이다.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훈련장애인 20명 총 30명의 이용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사업이 있고, 이를 운영하여 발생한 사업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억6천만원 운영 수입이 발생하였으며 매년 2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거동 불편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 수단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장애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로 전동보장구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해자인 장애인이나 노인이 배상능력이 없을 경우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상해야 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음 달부터 관내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 등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다음달1일부터 성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를 당했을 때 피해 상대방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배상을 지원한다.대다수의 장애인은 생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가해자가 됐을 경우 배상에 어려움을 겪는 일도 잦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험은 △전동휠체어 △스쿠터 운행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으로, 보상은 사고당 최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해야하는 장애인 모두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이동보조기기 수리비를 지원한다. 이동보조기기를 수리할 때에는 방문수거-택배배송 서비스도 시행한다.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일상을 다방면으로 돕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을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구는 다음 달부터 휠체어 등 장애인 이동보조기기 수리비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뿐 아니라 일반 장애인까지 확대한다.이번 수리비 지원대상 확대는 최근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오세훈 시장은 지난 9일 서울시청에서 황재연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장애인 관련 단체장 9명을 만나 신년인사를 나누고 현장에서 느끼는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시작부터 전장연의 시위에 대한 불편한 감정과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은 서울시의 탈시설정책이 균형있게 추진되는 것에 대해 동의를 표하며 “서울시의 탈시설 정책이 시설폐쇄 방식에서 벗어나 자립을 원하는 사람을 최대한 돕고 시설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시각과 정책이 필요하다” △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해 보행약자를 위해 추진한 ‘시각장애인 30cm 안전거리 오차 없이 확보’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점형블록은 시각장애인을 위험한 장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0cm 이격해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보차도경계석(20cm) 설치 후 마감블록(조각, 10cm)을 사용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왔으나 깨짐이나 돌출·침하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보행약자 안전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수리비를 지원하는 세심함을 보이고 있다.먼저 구는 지난달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스마트 차량감지 단말기 10식을 설치했다. 장소는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서울대학교 병원과 경희궁자이 아파트다. 주차구역 뒤편에 자리한 단말기가 차량 진입 시 번호판을 인식해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니면 음성 방송을 내보낸다. 방송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재활과 돌봄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1월부터 발달재활서비스(바우처)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서비스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의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감각·운동 등 영역의 재활치료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제공 서비스로, 장애가 예견되는 6세 미만 장애미등록 영유아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먼저 장애에 대한 조기개입 지원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