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치매안심센터는 한국 치매예방협회와 공동으로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이달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2기 총 40명(기수별 20명)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노인들의 두뇌자극 훈련프로그램 기획 및 지도과정(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으로 총 8회(32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단, 자격증 수수료는 개인이 부담한다.교육 수료 후에는 ‘치매예방 활동가’로서 지역 내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별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다음 달부터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이동건강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이동건강버스는 2012년 운행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에 운행을 중단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다시 운행될 예정이다.구는 운영 재개에 앞서 2021년 보건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동건강버스 건강관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건강문제 요구도가 높게 나타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홀몸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상자 10만 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홀몸어르신·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2022년 말 기준 서비스 대상자는 전국 약 20만 가구이며, 올해 10만 가구 분의 3차 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7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 에 참석해 사회복지법인들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사회복지법인(시설법인) 현안과 개선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후원했다. 당일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표 및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해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법인의 현안과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22일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러 지자체에서 치매환자를 위한 시설을 운영해 오고 있지만, 치매가족을 지원하는 센터를 설립한 것은 강동구가 전국에서 최초다.강동구청 인근인 성안로3길 121, 3층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와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5일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3층 SLPN홀에서 간호조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시대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전망 등 성공적인 미래 준비가 필요하다”는 서울특별시 간호조무사회(회장 최경숙)의 요청으로 마련됐다.강 위원장은 강연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 건강과 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구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위해 ‘찾아가는 건강부스 및 토요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인구의 약 80%가 만성질환이 원인이라고 한다. 만성질환은 환자의 비용부담이 높고 사회경제적 부담도 커서 사회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구는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권역별(노원, 중계, 월계, 공릉, 상계, 마들)로 6개의 건강관리센터를 조성했다. 센터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이 상주해 전문적인 건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목 다양화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하 ‘생산시설’) 3개소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공공기관의 구매수요가 높지만, 생산시설에서 생산하지 않는 품목을 발굴하고, 발굴한 품목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에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하여 생산시설 762개소를 지정, 배전반·복사용지 등 200여 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은 악성 민원으로 인해 업무 집중도 저하와 무기력, 근로 의욕 상실 등을 경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강서구청 공무원 대상 스트레스 자가진단(144명 참여) 결과 54.9%가 위험군에 해당,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16개 동을 순회하면서 결핵 검진을 실시하며 결핵환자의 열악한 식사환경과 영양결핍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도 지원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022년 구로구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46.8%로, 전체 결핵환자의 절반에 이른다. 또 내국인 결핵환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외국인 결핵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문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생~2004년생) 청년이며 별도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없다. 선정 우선순위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일반청년 순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종결 상담 방식으로 기본 3개월 내 총 10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 재판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현재 성동구에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1개소를 운영 중으로, 추가로 서남권 지역에 장애인치과병원을 새로 개원하여 구강질환 치료기회가 낮고 경제적 부담으로 이용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치과진료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서울시가 두 번째 건립하는 장애인치과병원은 2024년 8월 강서구 등촌동 어울림플라자(구 한국정보화진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 이용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1989~2004년에 태어난 은평구 청년으로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총 140여 명을 모집하며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과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 청년은 우선 지원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상담 △종결 상담 방식으로 다음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를 제공한다. 상담은 일대일 서비스가 원칙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코로나는 국민들의 개인건강관리 인식에 큰 변화를 미쳤다. 특히 질병 예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건강 상태를 미리 관리한다는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에 각 자치구에서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식습관, 운동 및 전반적인 생활습관 관리 및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 모니터링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강남구,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확대 운영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의 인기가 높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구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 이내 초기 발견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실전 활용 능력’에 더욱 중점을 두어 전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위해 연중 매월 2회 운영하며 첫 교육은 이달 22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안전체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생활안전체험교육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스마트마네킹 활용 및 심폐소생술 레이싱 게임을 도입하고, 교육 횟수를 500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급증한 안전교육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의 회차를 100회 이상 늘려 안전지식을 널리 전파한바 있다. 실제로 참사 이후 이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천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지난 2016년 개소한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건강센터는 유헬스 기기를 이용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허리둘레 등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곳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바이오그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데이터로 건강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운영 중인 건강센터는 수유건강센터(강북구청 1층), 미아건강센터(미아복합청사 1층), 삼양건강센터(삼양동주민센터 1층), 우이건강센터(우이동 만남의광장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요양보호 가족 휴식제도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관내 60세 이상 인구수는 90,541명으로 전년 대비 1,899명 늘었다. 이 가운데 추정 치매 어르신 수는 약 6,200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 7%에 이른다.문제는 어르신에 대한 가족들의 돌봄 부담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치매 어르신 돌봄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휴식을 보장하고자 치매 어르신 가정에 봉사자를 연계할 계획이다. 봉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중랑구 소재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어린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조기검진, 영양플러스 사업 등 꼼꼼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먼저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육·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기억력 저하 등 치매가 걱정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