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의 책상에는 늘 엄마들의 감사 편지가 놓여있다.“선생님을 처음 뵀을 때 우리 아기가 뱃속에 있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지나 24개월이 되었네요. 저도 엄마가 처음이어서 막연하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부족한 것 같은 제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선생님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견뎠습니다.”‘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아동이 성장 시기에 맞게 건강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이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이수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힐링 마사지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육아에 지친 양육자들 25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달 6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양육자가 개별적으로 마사지 전문업체에 예약해 희망 날짜에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협력 업체에서 비용의 20%를 후원하고 구가 80%를 지원해 대상자는 무료로 이용한다.이성헌 구청장은 “양육 스트레스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1일부터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재모자건강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서초권역, 방배권역에 이어 양재·내곡권역에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건강센터를 열었다. 지난 31일에 양재모자건강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와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엄마모임(엄마와 아기발달 놀이), 서리풀청년예술단 3중주 공연, 박주현 교수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등도 열렸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화곡1동에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을 개설하며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구는 발산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1개소의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방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화곡동 인근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시설과 거리가 멀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는 화곡1동에 기부채납 받은 시설을 활용해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2호점 조성을 시작하고 다음달 3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새로 조성된 장난감도서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교육관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의 일환인 이번 저자 특강에는 정치 컨설턴트에서 육아 컨설턴트로 변신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의 저자 윤태곤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아빠이자 정치공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녀 양육방법을 실제 경험 위주로 사실감 있게 풀어내며 공감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달 28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3회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을 개최한다.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은 영·유아 아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빠들의 주체적인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골든벨에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 등 양육 과정 전반에 관련된 상식과 동요, 동화, 난센스, 중랑구 소식 등 다양한 문제가 준비돼 있다. 아빠들이 육아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초저출산 시대에 아버지의 역할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4일 난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난임부부와 함께 걸어가는 길'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의는 난임 전문의 주창우 마리아병원 부원장을 초빙,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궁금한 난자 냉동, 정자 냉동’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달 19일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난임 시술의 종류와 과정, 대상자별 적합한 방법 등을 주제로 1차 강연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2차 강연은 동대문구청 지하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진행되며 난임 극복에 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초모자보건지소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를 임신부부 5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이 제정된 이래 구는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도 특강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임신부부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현악 3중주로 이뤄진 ‘작은 태교 음악회’를 시작으로, ‘삐뽀삐뽀 119소아과’ 저자 하정훈 원장의 ‘행복한 아기맞이’ 특강을 통해 임신부부들이 임신과 출산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홍제천 수변카페 일대에서 ‘아빠 육아 골든벨 & 장난감 리사이클링’행사를 연다.영·유아 양육 가정의 소통과 장난감 재활용 확산을 위해 서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 사전 신청한 100명이 육아 상식 퀴즈 대결을 펼치며 입상자에게는 TV, 물걸레청소기, 킥보드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버블쇼, 3D펜 체험, 상상 블록, 나비 만들기, 조청영양강정 만들기, 물감공 터트리기 등의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여기에는 누구나 참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 부부 50쌍을 대상으로 기념 행사를 1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명의 탄생을 축복으로 맞이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희의료원 교수진과 함께하는 건강토크쇼 △가족음악회 △배냇저고리 예술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경희의료원 교수진과의 건강토크쇼는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우리 아기’를 주제로 비대면 메타버스 강의를 대면으로 옮겨 생동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송파구는 서울시 내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자치구다. 이에 관내 산모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성동구의 2022년 합계출산율이 0.723명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단독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 평균 0.593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성동구의 출생·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구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임산부 가사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1일 4시간씩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위급 시 병원 동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 횟수도 6회에서 올해부터는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법정 저소득층 영유아 특별활동비 지원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 등 보육 교직원이 아닌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보육 과정 외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이 없도록 지난달부터 특별활동을 운영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중 법정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비용 지원을 시작했다.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권자, 한부모 가정 아동 등 법정 저소득층이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2월 1일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 개원을 앞두고 출산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0일 첫 이용 예약 신청을 받는다.당초 올 상반기 개원 예정이었지만 자재 수급난과 인테리어 설계 변경 등의 사유로 공사 기간이 연장돼 다음달 31일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후 11월 한 달간 준비기간을 거쳐 12월 1일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이 시설에는 총 12개의 산모실과 2개의 신생아실이 들어서며 각 산모실에는 개별 욕실, 에어컨, TV,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지난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난 1일부터 서울시와 발맞춰 육아휴직한 직장인 부모에게 지급하는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과 손주를 돌봐주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은 육아휴직 기간 6개월 경과 시 60만원,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을 추가 지급해 1인당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모 모두 육아휴직 시 가구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면목3·8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체험형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돼 아이와 엄마, 양육자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먼저 ‘어린이 건강 놀이터’는 5~7세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놀이와 체험으로 위생과 구강, 영양, 운동, 안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보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구는 모유수유 매니저가 출산한 지 8주 이내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수유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행복수유’ 사업을 실시한다.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나 간호사로, 1시간 동안 산모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과 통증 완화를 위한 마사지 등을 알려준다.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라면 최대 2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다음달부터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아이돌봄비’란 맞벌이, 한부모 등의 이유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워 조부모나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 기준 4촌 이내의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 지원을 받는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대상자는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양육 공백이 있는 관내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육아 조력자의 범위는 돌봄 대상 아이를 기준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서구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게 1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되고, 소득 등 별도 기준은 없다.산모가 신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