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삼선동주민센터가 고독사 위험에 처했던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작년 11월 중장년 1인 가구인 A씨는 의식은 있으나 바닥에 누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가정에 방문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강은 회복됐지만 장애와 편마비가 있고 돌봄을 지원할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운 상황이라 관계망 형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삼선동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A씨에게 필요한 돌봄 적기 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다음달16일까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구는 지난해 관내 73개 의류봉제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와 고충 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본 사업에 선정된 사업주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개선작업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공인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이달 11일부터 3주간을 ‘강동구 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도시 환경 정비에 나섰다. 대로부터 골목길까지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청소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이 기간에 물청소차 5대, 먼지흡입차 6대, 노면청소차 5대를 총동원해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을 깨끗이 청소하는 한편, 천호대로와 올림픽로는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하루 4회 이상 청소하는 등 봄철 초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간선도로 내 가로변과 외곽지역 특수 작업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건강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올해부터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 사업은 ’A‧B‧C모델’ 3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A‧B‧C모델’은 앞서 구에서 구축한 전국 최초 사업장 특성별 공공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먼저 복부비만, 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연속 3회 선정되며, 취업을 포기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여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돕고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수도 관악’을 상징하는 ‘관악청년청’에서 진행하며 구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악청년청은 지난해 4월 개관해 청년에게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악취 불편 해소를 위해 ‘2024년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정화조(환경과), 하수도(치수과), 폐기물(청소과), 악취발생사업장(보건위생과) 4개의 분야로 나눠, 분야별 담당 부서로 구성된 생활악취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악취발생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했다.지난해 구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2억 4천 4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정화조 및 하수분야에 악취저감 시설을 설치하고, 폐기물 취급 시설과 악취발생 사업장을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중구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8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지가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인근 토지 지가와의 불균형 등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사유와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12월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 연말까지 한국전력과 각 방송통신사업자 등 8개 업체와 협력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대상은 기능이 다해 못 쓰게 된 선, 개인 소유의 선, 필요 이상으로 긴 선, 복잡하게 얽힌 방송·통신 인입선 등이다. 작업은 협력 업체가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구는 불량 공중선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분석하고 통신사업자 회의
[서울 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벽화시장은 매일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15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시장 내 도로로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특히 울퉁불퉁한 도로 탓에 수레를 많이 이용하는 상인들은 물론 이용객들의 불편도 매우 컸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구역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20일 ‘2024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웨비나’에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6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콘퍼런스(ICLC)를 위해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9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첫 웨비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UIL의 오프닝 강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22이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신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99개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32구역 및 학원가 등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24명,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2주 동안 집중점검에 나섰다.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함께 만들어요! 안전배달문화’가 최종 선정돼 사업 예산 1,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올해부터 새롭게 ‘배달 플랫폼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배달 플랫폼종사자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운행자와 보행자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은 분기별로 실시하며 도봉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배달 플랫폼종사자 맞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도 구민 생활 안전 지원을 위해 ‘위기탈출! 호신술 특강’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특강 내용은 합기도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신기술’과 ‘자기 방어술’이었다. 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을 고려해 올해는 총 40회, 8기수로 교육 횟수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사고는 제로, 안전한 구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먼저, 신구로초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보호구역 내 노후된 보도, 차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정비한다. 이와 함께 신도림초는 기존 보도 폭을 확대하고 영일초의 경우 남부순환로 지하보도 진출입 구간 인근 횡단보도를 고원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구는 노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2일부터 ‘저층주거지 집수리 및 에너지효율개선 지원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집수리 지원) 또는 15년(에너지효율개선 지원) 이상 된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층수 4층 이하의 관내 저층주택으로,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건축법상 ‘주택’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며, 공공주택·준주택·무허가 주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서대문 집수리지원센터(서대문구 독립문로 27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자치구 최초로 모아타운 사업 신청 기준을 만들고 소유자 동의율 기준을 강화했다. 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는 서울시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기준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강남구에서는 토지 등 소유자 50% 및 토지면적 40% 이상이 동의해야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최근 서울시 제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강남구 대상지 3곳(역삼2동, 삼성2동, 개포4동 일대)이 선정되지 않았다. 강남구의 경우 타 자치구 대비 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다음달 3일까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작업 특성상 분진 같은 각종 건강 저해 요인에 상시 노출된 도시제조업체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도시제조업 5대 특화 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종사업체 중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된 업체, 분진과 소음 등이 평균 기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1억 2,200만원을 투입하여 노후 경유차 34대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여야 한다.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 이승로 구청장을 포함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서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