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지역 내 주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주택의 약 80%가 아파트이나, 대부분이 재건축을 앞둔 노후 단지로 지하 주차장이 없거나 부족해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한 주차면수 확대 이외에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던 주차 문제에 구의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구는 지난 2021년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부설주차장 개방’과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사업에 가장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구는 지난달,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사에 ‘디지털 민원 ZONE’을 조성했다. 방문 민원인 누구나 이곳에서 정부24에 접속, 다양한 종류의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다.지난해부터는 방문 민원인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번호표 발권 서비스인 ‘스마트 번호표’ 발권과 ‘대기순번 알림톡’ 역시 시행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신청 등이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적극적으로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으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을 구청장과 관련 부서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다.구는 지난 4일부터 소통 중심 업무점검을 위해 시설별 2024년 현장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 대상은 지역 내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 ‘노원수학문화관’ 등 구에서 직영하는 시설 △ ‘공릉행복발전소’ 등 지역공동체가 운영하는 구립 커뮤니티 공간 △‘노원에코센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지역 내 공원 4곳에 총 510㎡ 규모의 맨발걷기 길 조성에 나선다. 최근 급증하는 맨발걷기 수요를 충족해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맨발걷기는 △신경안정 △염증·통증 완화△면역계 정상작동 등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맨발걷기 길이 생기는 공원은 △효창공원(150㎡) △응봉공원(120㎡) △성촌공원(60㎡) △이촌어린이공원(180㎡)으로 시비 3억 원을 포함, 총 4억 6천만 원을 투입한다. 맨발걷기 길은 기본적으로 황토와 마사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제9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30명 내외로 구성될 이번 ’제9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 정책의 직접 수혜자로서, 구의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상황을 살피어 그 결과를 정책 방향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모집 기간은 4일부터 22일까지로,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이에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 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시설물 △축대·옹벽 등 523곳이다.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재능 있는 청년예술인들을 위해 마련한 독주회 ‘2024 더 임팩트’에 함께 할 출연자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더 임팩트’는 공연예술계의 유능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지난해 첫 사업에는 서울 전역에서 활동하는 17명의 우수한 청년예술인들이 총 13회의 빛나는 무대를 선보여 1,052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올렸다.구는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그 흐름을 이어간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 ‘등굣길 안전도우미’가 배치된다.올해 구는 관내 초등학교에 총 5억 9천여 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교당 최대 12명까지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관내 23개 모든 초등학교에서 총 200명의 등굣길 안전도우미를 고용,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그간 통학로 안전지도를 담당하던 녹색어머니회는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됐으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는 현실에서 녹색어머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부모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혜화동으로 지난 26일 이웃사랑을 담은 백미가 도착했다. 종로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창훈) 혜화지점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10kg) 144포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해 온 것이다.혜화동주민센터는 이날 받은 쌀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등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김상희 혜화동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귀한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깨끗한 우리동네, 노원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기후변화로 이른 봄꽃 소식이 전해지면서 3월 시작과 함께 ’구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산과 힐링 명소들을 방문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구민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우선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된 3월 14일에는 주민 자율 청소문화 정착을 위한 ‘쓰담운동’이 함께 전개된다. ‘플로깅’으로 익숙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6억 6천 8백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15억 7천 2백만 원을 더해 총 5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첨단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서비스 도입 지원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구는 해당 예산을 활용해 교통취약계층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5일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에서 제1기 용산 구민 배우 10명을 선발할 최종 오디션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민 배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하게 된다. 구민이 직접 구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콘텐츠에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이날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는 예비 구민 배우는 총 30명. 11세부터 66세까지 연령도 다양하다. 지난달 13~26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112명 중 1차 서류심사로 추려냈다. 구 관계자는 “첫선을 보이는 용산 구민 배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장기 국외 훈련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2년 과정 훈련 운영은 중구가 서울 자치구 중 최초다. 4월까지 1명을 선발하여 영국, 미국 등 해외 순위권 대학교에 석사학위 과정으로 파견을 보낸다. 선발된 직원은 학위 취득 이후 중구로 돌아와 관련 직무 분야에서 의무적으로 복무하면서 해외에서 쌓은 훈련의 성과를 구정 발전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구는 5년 이상 근무한 만 50세 이하 직원 중 어학 요건을 갖춘 7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대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함께 기린다.위안부 피해자인 故 황금자 할머니는 전 재산을 기부하고 본인의 이름을 딴 장학금으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된지 올해로 10주년이 됐다. 이에 맞춰 구는 황금자 할머니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유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앞서 구는 그동안 큰 조명을 받지 못했던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상산 김도연 선생의 공훈 선양 행사를 가졌다. 또, ‘강서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강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생활체육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어르신 아카데미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와 당구교실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만큼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파크골프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가로수 고유 수형을 회복하고 생육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로 관리하기 위해 '2024년 겨울철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중이다.가로수는 도심 속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변 경관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나무의 특성과 수형 등을 고려해 시기적절하게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특히 맹아력이 높은 특성을 가진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노선은 보도와 차도로 뻗은 가지 정비를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인근 상가의 불편 민원 해소, 수목 통풍, 도시 미관 향상 등 다양한 효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고물상 등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들의 현황과 인적 사항을 확인한다.이어 개별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와 돌봄 등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간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과 일상생활 개선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과 노인일자리 지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주민들의 광역환승센터 취소우려에 대해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는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GTX-C노선이 2024년 1월 착공했고 올해 상반기 GTX-B노선의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청량리역은 서울 동부권의 핵심 광역 환승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각각 2030년과 2029년 준공예정인 GTX-B, C노선은 수평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청량리역 전면부 버스 환승장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지하철 1호선에서는 지하연결통로로 △청량리역을 지나는 지상철도인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5일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주민열람 공고’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제안서 접수에 따른 후속 절차다. 열람 장소는 용산구청 7층 도시계획과, 사업지 주변 한강로동, 원효로1동, 원효로2동, 용문동, 이촌1동, 이촌2동 주민센터다.구는 개발계획(안)에 대한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청 외에도 열람 장소를 6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해당 장소에 사업 관계자를 배치해 구민 문의 시 즉각 자세한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제284회 중구의회 임시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중구의회 여야는 추경예산을 포함한 민생 안건처리에 전격 합의했다. 22일오후 각 당 원내대표인 소재권 의원(국민의힘)과 송재천 의원(더불어민주)은 구청장실에서 만나 구민 행복과 복리 증진에 공동의 목표를 두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을 다짐했다.아울러 각 당 대표는 집행부와 호혜적으로 협의하여 중구 발전과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포함된 제1회 추경예산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그간 중구는 예산삭감에 따른 피해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