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 시대,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낙상예방물품을 설치하는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기존 300명에서 6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작년 처음 선보인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도입 후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 우수 사업으로 선정될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이러한 구민의 욕구를 반영해 올해는 지원대상자를 2배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규모를 20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높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만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6일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총 4,189개로 전년 대비 578개(16%) 대폭 증가한 것은 물론 활동비도 인상(공익활동형 월 2만원, 사회서비스형 월 4만원)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구는 전년 대비 약 41억 원이 증가한 182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신규 수행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수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또한, 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힘찬 출발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는 올해 전년 대비 294명이 증가한 총 2,1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총 101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자리 유형으로는 △자기만족과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1,630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54명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시장형 91명이 있다. 구 직영사업을 포함해 8개 수행기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대상 필수 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이달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구가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구는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벗 삼아 지내는 어르신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병원비 부담 경감과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해 하반기 첫 도입 이래 지금까지 어르신의 반려동물 17마리를 대상으로 600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박준희 구청장)가 동네병의원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어르신 건강동행사업’은 공공보건소가 민간의료기관과 상호협력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 사업이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자신이 살아온 곳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기에 이를 지원하고자 구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먼저, 구는 동네병의원에서 만성질환 관련 진료를 받고 있으나 스스로 조절되지 않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의뢰받는다. 이후, 보건소 내 의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구는 3월까지 어르신들이 폐지를 모아 판매하는 지역 고물상과 이웃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통장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있다. 개별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돌봄, 건강관리 등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장경근 기자]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이 14일 오후 복지관 4층 종로마루홀에서 이용자 어르신 및 국회의원, 구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중에 '2024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기자간담회'릍 개최했다. 지역사회에서 큰 사랑을 받는 이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열린 복지관을 실현하고자 비전을 성취하고 있다.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2024 운영계획 발표 및 복지관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펼쳐졌다. 식순에 따라 진행된 이날 행사 중에 특히 이용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를 운영하고 무료 치매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발견을 도우려는 취지로 해당 기간 중 매주 1회씩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무악센터, 웰니스센터, 명륜 건강증진센터, 동부진료소를 포함한 권역별 건강이랑 지정 검진센터에서도 월 1회 치매 무료 검진을 병행할 예정이다.검진은 전문교육을 받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양천구 효도수당 금액은 세대 당 20만 원으로 매년 1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천구에 실제 거주하고, 100세 이상의 부모 등과 동일세대에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로 함께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이다.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수당 신청은 100세 도래 첫해(올해 기준 1924년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이달부터 치매환자 부양가족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2개소를 중심으로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구는 치매환자는 물론 환자 가족 돌봄에도 힘을 쏟고 있다.구는 △가족교육 △힐링 프로그램 △자조 모임의 3개 항목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구성해 치매환자 가족들을 지원한다. ‘가족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단계별 변화와 증상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욕구를 충족하고 주거 및 생활 전반에 관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노인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성동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 12월 기준 약 5만 명에 이른다. 10년 전 대비 39.5%가 증가하였으며, 전체인구의 17.7%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6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7개 기관, 21개 사업에서 어르신 일자리 3,281개를 확보했다. 총 사업비 141억 4,800여 만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40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노인일자리 수는 2022년 2,497명에서 2023년 2,636명(139명 증가)까지 늘렸고, 올해는 3,281명(645명 증가)으로 확대했다.참여 인원은 △공익활동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돌봄SOS 서비스 종료 후에도 추가 돌봄을 지원하는 ‘양천 더돌봄’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양천형 더돌봄’은 기존 돌봄SOS의 일시적‧단기적 지원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구 특화사업으로 △일상더함(일시재가 서비스 추가 지원) △동행더함(구급차 이용 시 교통비 추가 지원) △한상더함(명절기간 명절특식 제공)으로 구성됐다.우선, ‘일상더함’ 서비스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종료 후 돌봄이 더 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지은 관장)은 세시풍속 설과 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7일 오후 2시, 은평데이케어센터는 설 맞이 행사로 직원과 이용어르신들이 오색꽂이전을 만들며, 23일에는 이용어르신간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센터 내에서 진행해 어르신들 간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또한 8일 10시 30분 복지관 대강당에서는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혼자 사시는 분들,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셔야하는 어르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달 3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어르신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27개 사업단 소속 어르신 중 78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시작을 함께했다.국민의례와 내빈 소개에 이어 어르신일자리 참여자 총 1826명을 대표해 남·녀 어르신의 참여자 선서가 진행됐다. 지난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북카페에서 도서관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이번 선언문 낭독자로 선정됐다.또 발대식 전에는 화상 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로당 지원 매니저’ 제도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구로구 내 경로당은 총 208개소로 가입한 회원 수는 7,060여 명이다.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경로당 이용자와 운영 임원 모두 고령이어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 인력을 1명 채용하고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에서는 우양재단과 연계해 ‘기운펄펄 갑진(甲辰)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기운펄펄 갑진식탁’프로그램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경로당 1개소에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경로당 식재료 지원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신정3동 위치 경로당에서는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닭볶음탕, 코다리조림, 두부구이 등 평소 점심 식사 희망 메뉴를 직접 골라보는 시간을 가지고 이에 맞춘 신선한 식재료를 전달해 드렸다.또한, 경로당 인근에 거주하시는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31일 ‘2024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과 안전교육은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총 5회 열린다.‘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어르신 일자리 정책이다.구는 지난해 12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기초 연금 소득 인정액과 세대주 부양가족,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068명의 참여자를 선정했다. 올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운‧완’은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양한 운동 방법을 담은 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구민 정보화 교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특화반을 신설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구는 구민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실 10개소를 통해 연간 720여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강남구 정보화교육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054명의 수강생 중 69%(5,523명)를 차지하는 60~70대는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의원 발의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