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아이맘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아이맘플러스센터’는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면목3·8동주민센터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체험형 ‘어린이 건강 놀이터’와 ‘아이맘 건강교육실’로 구성돼 아이와 엄마, 양육자에게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먼저 ‘어린이 건강 놀이터’는 5~7세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놀이와 체험으로 위생과 구강, 영양, 운동, 안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보 엄마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먼저, 구는 모유수유 매니저가 출산한 지 8주 이내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올바른 수유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행복수유’ 사업을 실시한다.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이수한 조산사나 간호사로, 1시간 동안 산모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과 통증 완화를 위한 마사지 등을 알려준다.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라면 최대 2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다음달부터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아이돌봄비’란 맞벌이, 한부모 등의 이유로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어려워 조부모나 삼촌, 이모, 고모 등 영아 기준 4촌 이내의 친인척 또는 민간 육아도우미의 돌봄 지원을 받는 양육 공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대상자는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아이를 키우며 양육 공백이 있는 관내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다. 육아 조력자의 범위는 돌봄 대상 아이를 기준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서구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산모에게 10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이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부터 적용되고, 소득 등 별도 기준은 없다.산모가 신청하면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출산가정의 산모 건강의 원활한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출산가정 산후조리 비용을 최대 1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구는 올해 1월부터 출산 가구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부터 최대 150만 원(현금 50만 원, 바우처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 7~8월 출산한 산모는 다음 달 시행일 이후 소급 적용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사용처는 현금과 바우처 지원 유형별로 차이가 있다. 먼저 현금 지원의 경우 자녀 출생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24년 4월까지 개봉1동 제2자치회관 내 유휴공간에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구로구에도 모자건강센터가 생긴다. 그동안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상담 업무를 보건소 내 좁은 공간에서 처리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모자건강센터는 지난 5월 서울시 모자건강센터 설치 및 운영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시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2억 3천만 원을 더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개봉1동 제2자치회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에서 운영 중인 ‘서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산모와 건강관리사 모두 94% 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초 산모·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인증제’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에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증 건강관리사’를 양성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지원 중이다.구는 지난해 12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산모 980명을 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다음달 1일부터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의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육아휴직 장려책이다.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모두에게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한다.육아휴직 기간 6개월 경과 시 60만 원, 12개월 경과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해 자녀 1인당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한다. 부모 동시 육아휴직 시 부와 모에 각각 지급하며 가구당 최대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다음 달부터 아이를 돌보기 위해 육아휴직 중인 부모에게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 등 현실적인 이유로, 육아휴직 사용을 주저하는 부모들을 위해 새롭게 추진되는 장려책이다. 이번 제도는 부모 모두의 적극적인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장려금은 부모 1인당 최대 120만 원이다.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가구당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엄마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달 25일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 4호점’의 이용 정원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한 '정기 돌봄' 20명, 학교 재량 휴일(공휴일 제외), 이용자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19일 오전 보건소 2층에서 햇빛센터 조성을 알리는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햇빛센터는 난임 상담 등 임신 준비에서 출산 후 산후조리 지원과 영유아 건강검진에 이르는 보건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센터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과 모자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16개 동의 통장협의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판의 장막을 걷어내며 햇빛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임신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24일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1호점 PLAY ON’을 번3동에서 개소한다고 밝혔다.‘서울형 키즈카페’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자,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실내 놀이공간이다. 오는 24일 개소하는 키즈카페는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번동주공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309동) 1층에 마련됐다. 이용 정원은 16명으로, 구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1인당 10㎡ 이상 공간을 확보했다.키즈카페는 205㎡ 규모로, 이 중 156㎡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교통약자인 임산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임산부에게 70만 원의 교통비를, 영아 양육가정에는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10만 원의 택시 이용포인트를 지원한다. 산전 진료나 분만 등을 위해 이동하거나 외출해야 하는 임산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맞춤 혜택이다. 구는 이번 지원으로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임신한 지 3개월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 성능 개선을 추진해 오래된 건물의 냉난방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그중에서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구는 올해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참여해 국비 3억2000만 원, 시비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구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6억4000만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다음달부터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원하는 산모를 위해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본 사업은 출산 후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에게 1:1 모유수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산모의 유방상태 진단 및 유방마사지 △모유수유 방법 △신생아 모유수유 직접 시도 및 평가지도 △산모 가족 모유수유 지지교육 및 상담 등이 있으며, 전문인력이 산모의 가정에 직접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다음 달 13일까지 남성 양육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육아스킬을 공유하는 ‘쉼표아빠, 똑똑아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초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보 아빠를 위한 △예비 및 영아 아빠 편 △유아, 아동기 아빠 편의 2개 반으로 양육자의 육아 경험과 스킬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먼저 ‘예비 및 영아 아빠 편’은 예비 아빠 및 2021년~2023년생 자녀를 둔 남성 양육자가 대상이다. 지난 21일 신생아, 영아의 이해 및 놀이코칭과 드림캐쳐 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지원 규모는 총 300가구다.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 질병 등을 앓고 있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선정대상이다.본인부담금 없이 업체에서 파견한 가사 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가구당 총 6회(1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서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안전점검과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이해 어린이집 식중독 등의 예방을 통한 영유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165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급식·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위생, 조리, 급식 관련 청결 관리현황 △시설물, 미세먼지, 통학 차량 안전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관리 현황 등이다. 구는 지역 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양육 지원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1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산후조리비용은 249만 원으로, 대부분의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용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모들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75.6%)’을 뽑았다.이에 최호권 구청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민선 8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구는 다음달 1일부터 난임시술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2인 기준 월소득 6,222천원) 이하 가구였으나 앞으로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사실혼 부부를 포함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또한, 시술별 지원 횟수를 신선 배아 10회, 동결 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지정해 제한했지만 난임시술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