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구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독거 어르신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야쿠르트 배달원이 어르신에게 매일 음료를 배달하며 건강과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았거나 이상 징후가 있는 경우, 배달원이 동 주민센터에 즉시 통보하고 119 신고 등 대처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홀몸어르신 겨울철 보호대책을 강화했다. 구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강화된 보호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을 포함한 2,338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3월까지 한파, 대설특보 경보 발령 시 홀몸어르신 생활지원사와 찾동 복지플래너 등이 매일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전화 연락이 안 될 경우 신속히 보호자, 지인에게 연락하고 직접 방문해 확인한다. 평상시에는 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로식당이 미운영 등에 따라 결식위기에 처해있는 저소득 노인가정에 식사를 지속 지원한다.경로식당 미운영에 따른 대체식은 기존 식사배달 지원사업과는 별개로, 복지관 경로식당이 휴관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작년 3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지난해 대체식 지원으로는 606명(누적 11,194건), 식사배달 사업으로는 161명(누적 11,692건), 총 767명(누적 22,886건)의 결식우려 노인가구가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260명의 어르신에게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5일까지 ‘2021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8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참여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공공 행정 업무지원 등의 일부사업은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와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7월 공포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의 따라서다.지급대상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하고 3년 이상 연속해서 거주해 온 어르신으로 만 100세가 된 해에 축하금을 1회 지급한다.단 올해는 기존 장수축하금 미지급 어르신(만 101세 이상)에게도 소급해서 이를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대상은 45명(만 100세 22명, 만 101세 이상 23명)이다. 구는 지난달 이들에게 관련 안내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올해부터 장수축하수당 확대 지급에 나선다. 구는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시는 만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년 1인당 10만 원씩의 장수축하수당을 지급해 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는 경로의 달 10월마다 지급됐다.구는 올해부터 장수축하수당 대상 어르신의 기준 연령을 만100세 이상에서 만95세 이상으로 하향했다. 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어르신 복지 수요 또한 지속 확대되는 추세를 고려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드리고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의 경우 연말정산 소득공제와 관련해 추가 인적공제를 받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소득세법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포함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인적 공제대상에 해당하므로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추가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세액 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 [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갈 수 없는 어르신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답답한 실내공기로 두통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자는 반지하나 옥탑에 사는 만 65세 어르신 중 기관지질환을 앓고 계시는 등 지원이 시급한 어르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이달 1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통안전지도인 ‘노인일자리 교통위험지역 알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노인일자리 교통위험지역 알리미’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교통안전지도는 전국 1,300여 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배포되어 참여자 교통안전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통안전지도 제작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도로교통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협업으로 추진됐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최근 3년 내 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지난 7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 95명에게 ‘50+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손편지를 전달했다.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해 목도리를 어르신 목에 둘러드리고, 봉사단이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주며, 따뜻한 선행을 나눴다. 목도리를 받은 어르신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고, 힘들 텐데 이렇게 항상 베풀어 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과 목도리를 만든 봉사단체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바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내년 1월 15일까지 ‘2021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단계적으로 모집한다. 2021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에서 총 26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총 2,114명이다.구체적인 근무내용으로는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등굣길 교통지도, 경로당 방역 도우미 등 ‘공익활동’ △지하철 택배사업, 재활용 폐지수집 등 ‘시장형’ △복지시설에 지원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시험감독관 파견 등 ‘취업알선형’이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올 한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사업'을 확대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독거노인 가정에 사물인터넷기기를 설치해 노인의 움직임이나 실내온도, 조도, 습도, 화재, 가스 등을 감지한 뒤, 이 정보들을 생활지원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담당 생활지원사가 즉시 독거노인 가정에 연락, 방문 또는 119연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노년 세대를 위한 ‘행복타임머신 사업’으로 최근 3개월간 자서전 쓰기와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학생 재능기부와 주민 자원봉사를 통해 초상화 그려 드리기, 일대기 영상과 추억의 사진액자 만들어 드리기, 인생노트 쓰기, 자서전 쓰기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며 삶의 여정과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서전 쓰기’는 3년째 실시됐으며 올해에는 12명이 참여했다. 수업은 명지전문대학 강의실에서 총 12회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신당동에 사는 최 씨(남, 86세)는 5년 전 혈관성 치매 진단을 받았다. 증상악화를 막기 위해선 꾸준한 약 복용이 필수지만, 챙겨줄 사람이 없다보니 약 먹는 시간을 지나치기 일쑤였다. 때를 놓치면 약 복용 여부를 떠올리기도 힘들어 방 한 켠엔 미처 먹지 못한 약봉지가 수북이 쌓이곤 했다.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최 어르신과 같은 치매 독거어르신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 '바꿔줘 홈즈'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바꿔줘 홈즈는 작은 소품에서부터 집 안 구조까지 치매 독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경로당 신설과 확장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먼저 편백경로당이다. ‘편백’은 편안하게 백세까지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가공간이란 의미로 중계로 16길 36-1 불암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다. 총108.74㎡ 규모로 일반단독주택을 구매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경로당은 방2개, 화장실 2개, 거실 및 지하창고로 이뤄져있으며 특히 기존의 방1개를 철거해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 편하도록 주방과 베란다 공간을 확장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달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함께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가 안부 확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가구를 추천하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우유업체에 후원 대상자로 연계해 매일유업에서 관할 대리점과 배달원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댁으로 우유를 배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소화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을 배려하여 유당을 제거한 우유를 제공하기로 했다.배달원은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경우 동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선용, 민간위원장 박정숙)는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28가구에 전기매트와 마스크 1200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전기매트와 마스크 지원으로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용 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복지정책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마쳤다. 복지정책실 예산은 서울시 전체 예산의 20%로 전체 8조 3천 6백억원 규모이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정책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6억 원을 증액했다. 특히 65세 이상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증액을 통해 현재는 중증장애인이 65세 도래 시 장애인활동지원 및 장기요양제도 간 급여량 차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어르신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한파 쉼터는 독거 어르신 등 한파에 취약한 구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난방시설이 열악한 일반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74개소와 동 주민센터 19개소 등 모두 93개소를 운영한다. 쉼터 운영시간은 동 주민센터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로당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경로당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여서 운영 재개 시 개방할 예정이다.한파특보 발령 시 저녁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효율적 사업체계 구축 및 서비스 질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인맞춤돌봄 충남광역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어르신을 돌보는 업무는 점차 늘어나는 노인 인구수에 따라 더욱 중요시되고 있으며, 보다 높은 전문성을 요하고 있다.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한건의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