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새롭게 단장한 용마청소년독서실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구는 용마문화복지센터에 위치한 용마청소년독서실을 스터디카페형 독서실로 환경 개선해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1991년에 지어진 용마청소년독서실은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구민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으로 양성된 청년디자이너의 실내 공간 디자인을 반영, 학생들이 찾고 싶은 독서실로 개선했다.먼저 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목동아파트 주변 노후 녹지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로 재탄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정비된 목동아파트 8, 9, 13, 14단지 주변 녹지공간은 아파트소유로 알기 쉽지만 사실 양천구에서 관리하는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다. 계단을 통해 언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조성된 지 오래돼 낡고 어둔 녹지 환경과 상부산책로에 깔린 미끄러운 돌판, 산책로로 이어지는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삼화페인트공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공사장 가림막에 예술작품을 더하고 혼잡했던 구간을 시각디자인 통해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함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ESG 사업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문제를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를 구성해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구는 삼화페인트공업㈜과 △환경개선 △문화·예술 발전 지원 △범죄 예방 디자인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 및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종로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2021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 행촌동과 충신동 일원에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텃밭을 각각 조성했다.올해의 경우 옥인동 빈집철거대지에 마을주차장을, 창신동에는 마을주차장·쉼터를 지었고 가장 최근인 이달에는 행촌동 210-47 빈집을 철거함으로써 주민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전기차 충전구역 IoT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전기차 보급이 매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등록 대수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35만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로 충전기 사용 관련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전구역에서 즉시 계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IoT 센서를 갖춘 스마트기기 설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8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노후한 어린이공원인 도곡목련공원과 한마음공원 2곳의 재정비 공사를 다음달 23일 완료한다고 밝혔다.1988년도에 조성한 도곡목련공원)과 1993년도에 조성한 한마음공원은 각각 2008년 2009년도에 전체적인 정비 공사를 한 후 1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다. 노후한 시설로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불편했으며 어린이와 함께 찾는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나 운동공간이 부족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는 총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낡고 오래된 놀이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전면 철거하고 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3일 오후 유성훈 금천구청장 주재로 구청 소회의실에서 ‘방재 및 안전 종합대책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천구 ‘방재 및 안전종합대책 전담팀(TF)’은 재난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총괄부서인 주민안전과와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업무를 주관하는 10개 부서로 구성했다.이번 회의에서는 16건의 중점 해결과제를 설정해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 개선, 예산 확보 등 부서별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중밀집시설, 전기차 시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양천구 승용차마일리지 금년도 신규가입자는 2,302대로 서울시 최다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가입 차량은 12,831대에 이른다.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율적인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회원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 평가해 차량의 기준주행거리 대비 감축 정도에 따라 2만~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제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식품접객업소의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으로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255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식품위생법’과 ‘모범음식점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에 따라 일반음식점 전체 총 수의 5% 이내에서 지정이 가능하다.구는 주요 선정 기준인 △음식문화 개선 △주방‧창고 등 원료보관실 위생 상태 △종업원 서비스 수준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지난 한 달 간 서초구민으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1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고자 관내 환경사랑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견학은 회차별로 35명씩, 총 20회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에너지드림센터 △수도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로 인한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민단체 및 자원순환활동가와 함께 ‘1회용품은 줄이go! 환경은 살리go!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환경부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식품접객업 매장 내 종이 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사용금지 △종합소매업 비닐봉투 사용금지 △체육시설 1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금지 △대규모점포 우산비닐 사용금지 등 규제품목이 추가됐다.△식품접객업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금지 △제과점 비닐봉투 유상판매 △대규모점포·슈퍼마켓(165㎡이상) 비닐봉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는 지난 21일 삼양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강북구 솔매로 69에 새롭게 자리 잡은 삼양동주민센터 신청사는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건립된 기부채납 공공청사다. 작년 2월부터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997㎡ 규모로 건립되어 올해 1월부터 행정서비스를 시작했다.구민 누구나 쉽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까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위한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주요 내부 시설은 △지하1층 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폭설에 대비한 ‘22~23년 제설대책’을 스마트하게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 15일, 구청장 중심의 총 13개 실무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다. 상황관리 총괄 및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제설상황에 따라 1~3단계별 근무를 시행하며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가 가동된다.주요 추진방향은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 확립 △구민과 함께하는 그린·휴먼 통합 제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에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통해 총 228만 건의 주택가 불법광고물이 정비됐다. 이 중 벽보가 127만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단지 100만여 건, 현수막 1만 4000여 건 순이다.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광고물정비 직원만으로 마포구 전 지역의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 교통 안전을 위한 종합개선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일명 스쿨존이라고도 불리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초등학교 및 유치원의 주 출입문에서 반경 300m 이내를 기준으로 주 통학로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작년 ‘민식이법’도 제정해 시행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더 높였음에도 구도심의 아이들 보행환경은 여전히 취약하다. 도시 기반 시설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수락산 산림 자원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형 휴양림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산림 휴양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에만 약 1,500만 명이 자연 휴양림을 찾았다고 한다.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전국에 휴양림이 증가하고는 있으나, 서울시 내 휴양림은 전무한 상황이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인천과 경기도에 휴양림이 있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예약이 힘들어 이용이 쉽지 않다.이에 2018년부터 서울에서 자연 휴양림을 즐길 수 있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2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는 소상공인과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탈피하고, 각 점포의 개성을 살린 맞춤형 디자인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앞서 구는 지난해에도 사근동, 송정동 일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가족어울림센터는 이용록 군수가 2018년도 홍성군 부군수로 취임하던 해 관심을 쏟았던 사업으로, 홍성군수로 취임한 후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한 중요 기반 시설로써 결실을 보게 됐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용록 홍군수 및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장판을 제공한다.구에서는 한파 대비 주민 보호대책 일환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해 계절의 변화를 고려한 복지 대상자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가구당 90000원 상당의 제품과 안전수칙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고 혹시 모를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전기장판은 인체 진동을 감지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유해 전자파 위험이 적은 것으로 구매했다.지난 달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난방용품을 구비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이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사용 금지됐던 1회용 봉투는 제과점 및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까지 금지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 1회용 우산비닐, 1회용 응원용품 등 규제품목 4개도 새롭게 추가됐다.구는 집단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