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1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 구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 관심,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경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다.모집대상은 용산구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성인, 모집인원은 5명이다. 주요 역할은 중점훈련(11.15.~11.16.) 참관과 모니터링, 평가, 강평 등이며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구는 체험단 참석자에게 수당(회당 10만원 이내)을 지급한다.체험단이 제출한 평가표는 실제 훈련 평가에 쓰인다. 서울시 평가단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정동 일대 덕수궁 돌담길 보행로 연결 사업을 지난 달 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구는 보도가 좁고 낡아 통행이 불편했던 덕수궁길 일대의 보행로를 개선하기 위해 2년에 걸쳐 덕수초등학교에서 정동 분수대 이어지는 0.5km 구간을 손보았다. 예산 21억은 서울시와 협의하여 시비를 확보했다. 이달 초 경관조명 개선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은은한 조명 빛 아래 돌담길의 밤 정취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1년에는 덕수초등학교부터 고종의 길까지 보행환경을 전면 개선했다. 양쪽 보도를 한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불법현수막, 청소년유해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를 걸어 통화중 상태를 만들고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 일명 ‘폭탄전화’의 회선을 130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경우,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한다. 특히 구는 일반 전화번호(02)로 걸던 기존 발신 전용번호를 불법광고주가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휴대전화번호로 변경해 보다 확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내달 4일 옥인동 47번지 초입에서 ‘마을순환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상지는 지난 2019년 옥인동 47번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구는 이 일대에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로 확보 △골목길 정비 △도시가스 설치 △상·하수도 설치 등의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주차장 확보 및 집수리 지원 사업 역시 추진 중이다.마을순환도로 개통 또한 주민 생활환경개선에 중점을 뒀다. 공사를 위해 도로에 접해있던 건축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작년 10월부터 시작한 동호로11길 지중화 공사를 완료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약수역 인근 다산동 골목형상점가를 따라 총 320m이다.아울러 지난해 산업자원통상부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약수시장(동호로7길) △충무초등학교 △장충초등학교 주변 등 3개소, 640m에 대한 지중화사업도 다음달부터 착공한다. 총 사업비는 69억1천1백만원으로 정부, 서울시, 중구, 사업자(한전,통신사,KT)가 협약과 분담을 통해 시행한다.장충초등학교는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금연지원센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과 함께 강남대로 금연거리 및 이면도로에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Green 플로깅 캠페인’을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세계적으로 널리 행해지는 환경보호 운동이다.캠페인은 간접흡연 민원이 많은 강남역 스퀘어광장을 출발점으로 금연거리 구간을 돌아보며 인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버스와 마을버스 업체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구는 지난29일 홍은2동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3개 버스 업체와 9개 마을버스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225,000매 △체온계 100개 △뿌리는 소독제와 손소독제 150개를 지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운수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이 구청장은 이날 마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1동 주민자치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2곳에 벽화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벽화 그리기 사업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정감 있는 거리를 만들고자 지역 주민들이 지난해 마을사업으로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시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통행량이 많은 골목길 2곳을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문일중·고 통학로에 ‘하늘’을 주제로 날개, 풍선, 비행기 등 학생들을 위한 포토존을 만들고 등하굣길에 어울리는 밝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NC백화점 뒤편 원당근린공원에서 2022 까치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남권 대표 나눔장터 ‘까치나눔장터’가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서 매년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로 2년 넘게 문을 열지 못했다.나눔장터에서는 유아용품, 주방기구 및 중고가전 등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행사 ‘걷고 싶은 은평둘레길’ 챌린지를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은평둘레길 5코스 중 하나인 ‘봉산해맞이길’에서 진행한다. 약 6km, 2시간이 걸리는 코스로 오르막길 다음 바로 내리막길이 있어 산행 부담이 적다. 혼자 또는 함께 걷기도 좋아 지역 주민이 자주 애용하는 코스다.챌린지 참여 방법은 모바일 ‘워크온’ 앱을 설치 후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걷고 싶은 은평둘레길‘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챌린지 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정원 조성 관리 주민자원봉사단인 ‘정원친구’의 활약을 통해 관내 5,072㎡ 규모의 유휴공지가 싱그럽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원 및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양천 공원의 친구들’이라는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자원봉사자를 양성해왔다. 그 중 하나인 ‘정원친구’는 공원, 가로정원 등 녹지에서 가드닝 봉사활동을 통해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먼저 정원 조성활동은 유휴지, 공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CLEAN 서대문구’ 구현의 일환으로 다음 달 4일 오전 6시부터 1시간여 동안 홍제동 일대 약 1.5㎞ 구간에서 청소 기간제근로자 30여 명과 함께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이들은 △골목길 노면과 인도, 보도 청소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상습 무단 투기 지역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요일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한다.이 구청장은 이날 청소에 앞서 근로자들의 노고에 공감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상수원 보호와 한강 수질 보전을 위해 ‘한강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지난 17일에는 재난구조협회 특전사동지회 서울시광진구지회(회장 신효섭) 주관으로 천호대교 남단에서 잠실대교 남단까지 ‘한강 수중 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활동에는 특수장비와 보트 1대가 동원됐으며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잠수를 통해 일반인들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부유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한강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했다.아울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한 달여간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 털기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구는 올해 진동수확기를 도입해 통행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채취한다.이 장비는 나무줄기에 분당 800번의 진동을 줘 열매를 떨어뜨리는데 수작업에 의한 기존 방식보다 작업 효율을 높인다.구는 또한 은행 열매 낙과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6곳 38개의 은행나무에 열매 수집망을 설치하고 다음 달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관내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인증마크(명패)를 부착해 지진안전 시설물 여부를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희망하는 양천구 소재 민간건축물 소유자로, 구는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최대 2,700만 원)과 인증수수료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은평구(구청장)는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생관리와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음식점 위생 수준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은평구 일반음식점 3,849곳 중 5% 이내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며 기존 지정 업소도 재심사한다. 현재 은평구 모범음식점은 총 96곳이 있다.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은평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모범음식점은 별도 신청 없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다문화 가족들로 구성된 외국인 생활봉사단이 환경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7일 동대문구 가족센터 외국인 생활봉사단, 가족봉사단 등 60여 명의 주민이 청계천과 용두동 일대의 쓰레기 수거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외국인 생활봉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환경을 지키고 더불어 이주민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날 봉사자들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줍깅’ 활동을 통해 하천과 보행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유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공유누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유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 포털이다.금천구는 관내 공유 가능한 공공자원을 조사·발굴하여 ‘공유누리’ 홈페이지(www.eshare.go.kr)를 통해 회의실, 강의실 등 200여개의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있다.공공 개방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서울시와 창2동 준공업지역의 주택정비형 재개발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해온 바, 마침내 지난 8일 서울시로부터 준공업지역 중 공장비율 10% 미만 지역은 주택정비형 재개발 후보지 공모신청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창2동 주민들은 재개발 추진을 위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1차) 및 공공재개발 공모 등 신청을 원했지만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상 공업지역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예정지구 지정 필요)으로 정의하고 있어 준공업지역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참여자들이 일상 속에서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부터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업사이클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교육은 엔젤허브공방센터에서 평일 2시간씩 총 4회 진행되며,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입문반은 27일부터 30일까지, 심화반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자원순환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