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울형 가사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가구, 맞벌이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지원 규모는 총 300가구다.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이 장애, 질병 등을 앓고 있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 선정대상이다.본인부담금 없이 업체에서 파견한 가사 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가구당 총 6회(1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서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월 중순까지 안전점검과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맞이해 어린이집 식중독 등의 예방을 통한 영유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165곳을 대상으로 안전 및 급식·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점검표에 따라 자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개인위생, 조리, 급식 관련 청결 관리현황 △시설물, 미세먼지, 통학 차량 안전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관리 현황 등이다. 구는 지역 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본격적인 출산·양육 지원책을 펼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실시하는 2021년 산후조리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산후조리비용은 249만 원으로, 대부분의 출산가정은 산후조리비용에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모들은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75.6%)’을 뽑았다.이에 최호권 구청장은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민선 8기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구는 다음달 1일부터 난임시술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2인 기준 월소득 6,222천원) 이하 가구였으나 앞으로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사실혼 부부를 포함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또한, 시술별 지원 횟수를 신선 배아 10회, 동결 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지정해 제한했지만 난임시술 종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을 지난 1일, 번2동에서 개소했다고 밝혔다.구는 온마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연면적 153.42㎥ 규모로 마련된 ‘우리동네키움센터 8호점’은 강북구 한천로 943-1(번2동)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8호점을 틈새돌봄 수요와 접근성을 중시하는 일반형 키움센터로 조성했다. 약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돌봄이 필요한 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외출 시 유모차 등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은 서울시에서 자치구의 좋은 사례를 바탕으로 16개 자치구로 확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강동구는 이미 2021년부터 ‘아이맘택시’라는 이름으로 운영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이 서울시 전역(16개 자치구)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강동구는 그동안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대여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대치점, 도곡점, 논현점)를 통해 장난감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여 건수는 2만 6076개로, 아동 발육단계에 따른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다. 구민들이 비싼 장난감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인기가 높다. 이번에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한 장난감을 해당 지역 거점 주민센터로 배달해줘 이용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중심의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지난 2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구는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육아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했다. 연면적 201.48㎥ 규모로 마련된 ‘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장미원시장 공영주차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나눔터는 도서, 수유실, 놀이공간 등으로 구성된 돌봄 활동공간과 품앗이, 부모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과 오후 2시~6시까지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에도 적용되는 법안이지만, 사례나 설명이 산업환경 위주의 내용들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임산부와 아기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전문가 지도하에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산부 필라테스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임산부 필라테스를 주목할 만하다. 오는 5~6월, 9~10월 매주 목요일 관내 소재 학원에서 소도구를 활용해 산모 체지방 감소, 근력 증가, 심신 안정에 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어린이집 놀이활동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시행한 ‘포스트 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 결과(2022.12.13.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언어, 행동, 인지, 정서 등 연령에 맞는 발달에 어려움이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전국 최초 임산부·영유아 특화 보건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의 개소 5주년을 맞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는 △건강클리닉 △부모교육센터 △영양키움방 △오감놀이방 △건강키움방 △나를 찾는 방 △왁자지껄 수다방 등 7개 테마별로 공간을 조성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건강클리닉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산전·산후진료, 영유아 건강검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4회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난임, 임신, 출산부터 양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6주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구는 지난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프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육아돌봄 복합시설 ‘아이맘 강동’ 2개소(고덕점, 암사시장점)를 리모델링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서울형 키즈카페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조성 추진 중에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적 요인과 상관없이 어린 아동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전문 인력이 보호자를 대신해 돌봄과 학습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육아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에 그쳤고 서울의 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공동 1위로 집계되었으나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 밑도는 수준이다.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구 차원의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기 첫돌 기념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보건지소에서는 임산부, 영유아,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연령별·테마별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강일보건지소는 참여형보건지소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건강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1층 건강관리센터, 2층 아이맘센터가 운영 중이다. 특히, 강일권역(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의 영유아 수는 구 전체의 34% 이상을 차지하여 강일보건지소 아이맘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강일보건지소 아이맘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생 대응 추진계획‘을 진행한다.구는 보건복지부의 ’제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맞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기반조성 △엄마아빠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62개 사업에 총 1,368억 원을 투입해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출산 시대에 현명한 상생 전략을 내놨다. 중림동 서울역센트럴자이아파트 단지 내 110㎡ 규모 키움센터를 연 것.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0.6명, 15년째 서울 자치구 중 인구수 최하위로 ‘인구 절벽’을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체감하고 있다. 이에 구가 지난 1년간 1,341세대의 아파트 주민들과 맞벌이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 끝에 돌봄 해법을 찾았다.지난해 4월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 키움센터 설치에 입주자의 73%의 동의를 얻어내, 유아도서관으로 사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영유아 가정의 심리건강을 돌보는 ‘은평 아이맘 상담소’ 추진을 위한 운영사업자를 이달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요즘 저출산 문제는 어느 지역이나 가장 뜨거운 화두다. 은평구는 아이맘택시를 비롯한 다양한 저출산 타개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영유아 가정의 심리건강을 다룬다.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영유아 문제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합계출산율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동구 2022년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훌쩍 상회하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한 배경에는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출산 장려를 위한 차별화된 특화정책을 개발해 온 것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