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에도 적용되는 법안이지만, 사례나 설명이 산업환경 위주의 내용들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임산부와 아기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전문가 지도하에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임산부 필라테스 △모유수유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임산부 필라테스를 주목할 만하다. 오는 5~6월, 9~10월 매주 목요일 관내 소재 학원에서 소도구를 활용해 산모 체지방 감소, 근력 증가, 심신 안정에 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어린이집 놀이활동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시행한 ‘포스트 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 결과(2022.12.13.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언어, 행동, 인지, 정서 등 연령에 맞는 발달에 어려움이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전국 최초 임산부·영유아 특화 보건소인 ‘서초모자보건지소’의 개소 5주년을 맞아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서초모자보건지소는 △건강클리닉 △부모교육센터 △영양키움방 △오감놀이방 △건강키움방 △나를 찾는 방 △왁자지껄 수다방 등 7개 테마별로 공간을 조성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먼저 건강클리닉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산전·산후진료, 영유아 건강검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양육가정 2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맘(Mom)과 맘(心)안애 동행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4회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맘과 맘안애 동행 프로젝트’는 난임, 임신, 출산부터 양육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우울증, 양육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을 배우는 6주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구는 지난해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사용승인을 받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프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기존에 운영해 오던 육아돌봄 복합시설 ‘아이맘 강동’ 2개소(고덕점, 암사시장점)를 리모델링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서울형 키즈카페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에서 조성 추진 중에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적 요인과 상관없이 어린 아동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전문 인력이 보호자를 대신해 돌봄과 학습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육아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에 그쳤고 서울의 출산율은 0.59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공동 1위로 집계되었으나 전국 합계 출산율보다 밑도는 수준이다.출산율 하락을 막기 위해 구 차원의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기 첫돌 기념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하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강일보건지소에서는 임산부, 영유아,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연령별·테마별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강일보건지소는 참여형보건지소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건강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1층 건강관리센터, 2층 아이맘센터가 운영 중이다. 특히, 강일권역(강일동, 상일1·2동, 고덕2동)의 영유아 수는 구 전체의 34% 이상을 차지하여 강일보건지소 아이맘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강일보건지소 아이맘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아이키우기 좋은 강동‘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생 대응 추진계획‘을 진행한다.구는 보건복지부의 ’제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맞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기반조성 △엄마아빠 양육부담 완화를 위한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62개 사업에 총 1,368억 원을 투입해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출산 시대에 현명한 상생 전략을 내놨다. 중림동 서울역센트럴자이아파트 단지 내 110㎡ 규모 키움센터를 연 것.구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0.6명, 15년째 서울 자치구 중 인구수 최하위로 ‘인구 절벽’을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체감하고 있다. 이에 구가 지난 1년간 1,341세대의 아파트 주민들과 맞벌이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 끝에 돌봄 해법을 찾았다.지난해 4월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 키움센터 설치에 입주자의 73%의 동의를 얻어내, 유아도서관으로 사용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영유아 가정의 심리건강을 돌보는 ‘은평 아이맘 상담소’ 추진을 위한 운영사업자를 이달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요즘 저출산 문제는 어느 지역이나 가장 뜨거운 화두다. 은평구는 아이맘택시를 비롯한 다양한 저출산 타개책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영유아 가정의 심리건강을 다룬다.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영유아 문제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합계출산율이 올해도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2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강동구 2022년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서울시 평균 0.59명을 훌쩍 상회하며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한 배경에는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출산 장려를 위한 차별화된 특화정책을 개발해 온 것과 동시에 아이 키우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양육 공백 해소 및 돌봄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구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어린이집 등하원, 놀이 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아동과 관련된 가사서비스 제공 유무로 2가지 유형(기본형, 종합형)으로 구분되며, 서비스 이용 시간에 따라 시간제 또는 종일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서울시 자치구 중 출산율 1위를 차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지난 22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노원구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 총 출생아 수 2,194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공동 1위로 집계됐으며 서울시의 0.59명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조사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7위에 머물렀던 노원구의 합계출산율이 급격히 향상된 데에는 구의 맞춤형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출산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8일 안안동과 안암동새마을금고가 출생축하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축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암동새마을 금고는 지난달 1일 이후 안암동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한다.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암동주민센터(02-2241-5207)로 문의하면 된다.최광석 안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대표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불과 5년 전 14위에 그쳤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서울시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2016년 서울시 자치구 중 14위로 하위권이었던 강동구 합계출산율이 1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새 강동구 주거 여건이 월등히 좋아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대폭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그간 구가 다각적으로 추진해 온 차별화된 출산양육 지원정책도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특히,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특별장려금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7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중 돌봄공백이 발생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1:1 매칭한 ‘드림아이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중 맞벌이 가정이나 부모가 질병 등으로 양육 보조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이 7일부터 11월 말까지 해당 가정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를 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응원하기 위해 영아 1인당 최대 1천5백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이며, 다자녀(2명 이상) 가구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된다.미숙아 의료비는 출생 당시 체중이 2.5kg 미만이거나, 임신 37주 미만으로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출생아의 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진료비를 미숙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이달부터 ‘아이편한택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노원아이편한택시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24개월 이하 영유아, 난임부부가 8km 이내의 병의원 및 육아시설에 방문할 때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가 출자해 설립한 노원어르신행복주식회사 소속 기사들이 전용차 5대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구는 새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아이편한택시의 운영 시간 및 이용 횟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우선 이용 예약이 집중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추진한다. 우선 1월부터 신설된 '부모급여'를 도입해 양육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기존 영아수당은 부모급여로 통합 운영하며,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35만 원을 지급한다.서울시가 추진하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에도 발맞춰 올해 하반기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 가구에 연 10만 원의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