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체력저하가 예상되는 관내 65세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8주간 온택트 자가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년기에 접어들면 질병과 신경쇠약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활동 및 노인운동은 노년기를 더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운동 포스터와 천천히 따라 할 수 있는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배포했으며, 건강꾸러미를 직접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날을 맞아 연신내역에서 센터까지 주변 상가를 방문해 치매안심마을 홍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직원 1인과 자원봉사자 1인이 2인 1조로 분식집, 마트, 부동산, 우체국, 중국요리집, 미용실 등 연신내 및 안심센터 상점을 방문했다. 치매안심마을 참여 스티커와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며 △센터 안내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어르신이 방문시 응대 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상점 출입문에는 치매안심상점 스티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치매 예방관리서비스를 위해 닥터서리풀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병·의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안심주치의’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의 발견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기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말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가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서비스와 함께 치매 예방관리 및 건강관리가 중단되지 않도록 돕고 있다.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를 위한 진료 및 약 처방,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 의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치매 예방관리서비스를 위해 닥터서리풀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협약 병·의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치매안심주치의’는 서초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의 발견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기여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말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가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서비스와 함께 치매 예방관리(진료, 투약, 상담 등) 및 건강관리가 중단되지 않도록 돕는다.서초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리를 위한 진료 및 약 처방,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사단법인 천흥산업단지 입주자협의회(회장 이동민)는 13일 의료법인 천안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과 충무병원에서 천흥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에서 함께하는 공동체 분위기를 형성해 상호 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치료 등을 지원하는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충무병원은 천흥산업단지 내 12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원 시 병실 우선 배정, 입원 시 비급여 항목 또는 종합 검진 비용에 대한 10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미성년자 및 미성년 자녀를 둔 보호자 등으로 제한했던 재택치료 대상이 ‘70세 미만 입원요인이 없는 경증·무증상 확진자’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중앙대책본부 지침이 지난달 변경됨에 따라 앞으로 재택치료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재택치료전담팀을 신설했다.지난 9일 기준 마포구에서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으로 이는 서울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치매안심센터가 양천중앙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5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 도서관을 통해 최신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양천중앙도서관 3층 일반자료실 내부에 치매도서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 치매 관련 도서와 간행물 등을 비치해 지역주민이 치매 관련 정보를 일상 속에서 쉽게 접근하도록 하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 부족 등 의료체계가 과부화됨에 따라 재택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개편하여 재택치료 관리를 전담하는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했다.광진구재난안전대책본부는 5개 실무반(상황관리, 생활지원, 현장점검, 복지시설관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과 2개 콜센터으로 운영됐으나, 최근 재택 치료가 시행됨에 따라 재택치료 격리관리반과 건강관리반을 신설하여 개편했다. 이에 기존△상황관리반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반은 현행을 유지하고, 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구 코로나19 백서’(이하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해 13일부터 배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시 민·관 모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코로나19 백서’는 용산구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주요 사례를 담은 보고서다. △도입 △코로나19 개관 △용산구 방역활동 △피해 회복 지원·주민홍보·행정운용 △백신접종 △방역 우수사례 △부록 순으로 구성했으며 A4 크기, 440쪽 분량, 양면 칼라로 500부를 제작했다.구는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치매안심센터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방송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성북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치매를 조기 발견해 중증 치매로의 이행을 늦추고 등록된 치매 환자에 대한 서비스 △방문간호 △사례관리 △치료비·원인확진비 지원 △쉼터프로그램 운영을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10월 한달 간 구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광나루한강공원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주민들이 광나루한강공원에 지정된 코스를 걷고 난 후 인증을 하면 완주자에게 걷기운동에 필요한 물품과 교육자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걷기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 ’나 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버튼을 누르면 누구든지 간편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걷기 코스는 5km, 천호동 광나루한강공원~암사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어르신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2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4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kdca.go.kr) 또는 콜센터(1399)에서 예약해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구는 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남성 난임’ 검진비를 연말까지 지원한다.구는 남성 난임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한편, ‘부부가 함께 극복하는 난임’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검진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남성 난임 검진비는 연1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실혼을 포함해 6개월 이상 강남구에 거주한 부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구는 관내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한의학 난임치료지원, 강남형 체외시술비 추가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정신 건강 치료 장벽을 낮추고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구민 정신건강 증진에 도모하고자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구민이며 내원 당시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중이거나 1년 이내 본 사업에 참여했던 구민은 제외된다.사업 참여기관은 △동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화정신건강의학과의원 △건대하늘정신의학과의원 △성모평온한마음의원 △조근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총 5곳이다.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참여기관 병원으로 전화 문의 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달30일 마포구청에서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상철 마포구 보건소장, 연구책임을 맡은 강영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수와 연구진,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하게 된다.이번 연구는 산전-조기 아동기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의 지속방문 프로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3일간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일 건대입구역 앞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백신접종률이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진구의회가 거리로 나섰다.의회 6층 본회의장에 모여 결의를 다진 의원들은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인근을 찾아 ‘#백신접종 #함께해요 일상회복! with 백신!’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를 펼쳤다.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 치매안심센터에서 일반 어르신 19명,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6명과 치매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들의 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걷기 운동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매 예방과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도맡아 하는 가족들에게도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기억을 지키는 숲(일반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칫 돌봄 공백에 놓일 수 있는 정신장애인을 위해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음건강 꾸러미’를 기획 ·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1차 김치전, 감자전 만들기 △2차 몬스테라 수경재배 △3차 스티커 컬러링북 △4차 보석십자수 등 총 4회차로 진행된 마음건강꾸러미를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무료함을 덜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연중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음건강 꾸러미’사업은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체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달 16일과 11월 6일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국인들에 비해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8월 1~7일 전체 환자의 9.0%였던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9월 19~25일 16.2%로 50일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9~25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8명으로 내국인 평균(23명)의 9배 수준이었다.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의사, 간호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식품취급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수수료 차액을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그간 식품취급 종사자는 보건소에서 3천원에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를 발급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건강진단 업무가 사실상 중단되자 기존보다 더 많은 발급비용을 민간 의료기관에 내야했다.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 등 식품취급 관련 일에 직접 종사하는 영업주와 근로자이다. 검진일 기준으로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서 일해야 한다. 지급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