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우선 구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치유를 위해 전문 심리상담센터를 연계‧지원한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은 민원업무와 코로나19 업무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상담분야는 △직장(직무스트레스, 동료간 의사소통 등) △개인(우울, 불안장애 등) △가정(부부문제, 자녀양육 등)이며, 1인당 최대 4회까지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직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금천구(유성훈)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한의약적인 치료를 기반으로 원인불명 난임부부의 건강증진과 생활 질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이번 사업을 2018년 이래 4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임신 성공률이 41.2%로 서울시 1위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난임진단 부부이고 16쌍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성 나이 기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 급속한 고령화로 지역 내 노인인구 중 치매환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안전 보호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며 치매안심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2018년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억 4,300만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498㎡규모의‘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등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에서부터 돌봄까지 원스톱 치매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치매안심센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5일 구 재난대책본부와 보건소 선별진료소, 지역 내 임시선별진료소 2곳을 찾았다.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구는 우선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 운영한다. 근무인원은 1일 17명이며 야간에는 종합상황실(당식실)이 대신 상황을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에도 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 △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 달23일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노원구는 2019년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Healthy Eating Let’s Play)‘로 우수상, 2020년 ‘노원아 걷자, 건강하자!’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코로나19 시대 건강? 걷기에서 답을 찾다!’로 최우수상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14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심리지원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무료상담 등으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 의하면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인력의 우울 위험군은 33.4%를 기록해 18.1% 수준인 일반 국민보다 15.3% 높게 나타났다. 불안 위험군은 27.6%로 12.2%인 일반 국민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구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 회복과 심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애인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목시계 형태의 배회감지기는 휴대폰 앱을 활용해 착용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심 구역에서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고 위기 상황에서는 긴급 호출도 가능하다.이러한 장점 덕분에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지만, 치매 어르신과 마찬가지로 실종 또는 범죄피해의 위험이 높은 지적 장애인 등에 대한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이에 구는 지적 장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체육회와 천안 서울프라임병원이 9일 오전 체육회 회장실에서 한남교 회장과 홍성원 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천안시 체육발전과 선진 의료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체육회 관련 의료지원 △체육회 관계자 병원비(비급여) 감면 혜택 △홍보 및 수행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서울프라임병원은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는 7일 CU편의점(천안봉명청솔점)을 ‘치매안심가맹점’ 1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자 업소로 거리를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보호·신고하거나 업소를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사 권유 등 치매극복을 위해 활동한다.이날 지정된 CU편의점(천안봉명청솔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했으며, 천안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 9일부터 주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장(醬) 담그기 프로그램인 ‘뚝배기보다 장맛’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뚝배기보다 장맛’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을 만들어 건강한 ‘집밥’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조청, 소금 등 1인당 800g의 조청 고추장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조리법과 함께 제공된다.신청대상은 금천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실시간 비대면 재활 프로그램 '블루터치운동 오늘부터 1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중증 정신 질환자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간 재활·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져 비대면 전환했다.각 가정에 요가매트, 스텝박스, 필라테스 링 등이 포함된 운동 키트를 전달하고 참여자는 이를 활용해 각자 집에서 중구보건소 물리치료사의 지원을 받아 실시간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양천체육회와 손을 잡고 ‘언택트 생활체육 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함으로써 구민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거리 두기 및 외부활동 자제가 전반적인 활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곧 코로나 블루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우울감과 답답함을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해소하고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천체육회와 함께 주민 맞춤형 생활체육 트레이닝 영상 제작을 기획했다.제작된 영상은 유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청년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개인 간 소통의 기회 감소,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침체 등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비해 지역 청년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청년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접점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성동구 청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헷갈릴 수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과 백신 예방접종 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구민들에게 안내한다.김 구청장은 지난 7일 영상을 통해 이달 6일부터 적용되는 변경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중 중점사항을 전달했다. 이번에 적용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는 다음 달 3일까지 유지된다. 식당‧카페는 밤 10시까지로 인원이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김 구청장은 “변경된 수칙 중 중요한 점은 백신접종 완료자가 반드시 낮에는 2명, 밤에는 4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며 “추석연휴 가족모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군별로 분류, 심리회복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상담지원 및 고위험군 관리·연계, 심리안정물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전문 임상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상담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3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등 수혈용 혈액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고자 헌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함께 해 채혈 작업에 도움을 줬다. 이에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가해 지역공동체 생명 살리기에 동참했다.헌혈은 코로나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내 자영업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백신 접종완료자 표식 안내판을 배부하고, 출입자명부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 경기 악화로 올해 1분기 서울 상가 점포 감소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로 3880개가 줄었다. 그중 중구의 점포수 감소율은 5.3%로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높다. 가장 많은 소상공인 업체가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업체들이 방역 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구민들의 저염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추석 연휴 동안 ‘가벼운 나(Na)의 밥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강남구 거주민이거나 강남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콘테스트에 참여할 30명을 이달12일까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채널 ‘가벼운 나(Na)의 밥상’을 통해 저염식단 관련 영상 링크와 레시피 카드를 받는다. 영상에 나오는 레시피 중 1개를 직접 만들어보고 사진을 카카오톡 채널에 업로드해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 중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식당·카페 등 4,800여 곳에 인원제한 규정 위반이 아님을 인증하는 표지판을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현행 거리두기 단계에 따르면 낮에는 접종완료자 2명, 저녁 6시 이후에는 4명을 포함할 경우 6명까지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거가족은 인원 제한이 없다. 그러나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없어 업주가 다른 고객에게 일일이 설명해야 하거나 신고를 당하는 등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에 구는 표지판으로 방역수칙 위반이 아님을 명확히 알려 민원 발생과 주민 혼란을 방지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3차 ‘좋은 보건·복지 청년정책 만들기 특별위원회’를 3일 오후 서울 블루웍스(에서 개최했다.위원회는 청년의 일상적인 삶과 밀접한 보건·복지 정책 영역에서 청년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 과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구성되었으며, 청년정책의 현주소를 살피고 대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8월 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청년특별대책’ 중 보건복지부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어서 복지부 청년정책 현황과 나아가야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