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모든 아동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0일부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도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이 의무화됐다.이에 양천구는 기존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등에서 ‘다함께 돌봄센터’를 비롯한 50명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등으로 급식 관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그 결과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 등록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새해를 맞아 지난 달26, 27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장 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돌봄시설 시설장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021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유니세프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로, 2021년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4번째, 서울시 자치구 중 2번째로 상위단계 도시 인증을 받았다. 현재 서울에서 가장 많은 106개소 구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전국 자치구 최초로 영유아 ‘야간긴급돌봄서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은 꿈을 찾는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의 참가자를 18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고 밝혔다.2022년 여성가족부 사업공모로 선정된 ‘주말형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활동, 경험을 도와주고 스스로 방향성을 잡아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대상자는 홍성군 내 청소년(2007.1.1.~2012.12.31. 사이에 출생한 자)으로 30명씩 80회기 운영되는 주말형 돌봄 프로그램이며, 오는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까지 확대 운영하며 365일 학교가는 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기 중에만 운영되었던 ‘워킹스쿨버스’를 방학기간까지 확대해 이번 겨울방학에 이어 이달 봄방학까지 계속 운영하며 교통안전 돌봄 공백 전면 없앨 계획이다.어린이 등‧하교길을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채용된 81명의 성동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아동 동행 상담・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아동 동행 상담・치료지원 사업’은 양천구가 2009년부터 시작해 13년째 운영 중인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2월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를 통해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아이맘발달지원센터를 선정, 협약을 거쳐 대상 아동 20명에게 종합심리검사, 개인치료, 부모 집단프로그램 등 총 838회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올해 지원 대상은 양천구 거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1동 미드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개소한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개소함으로써 아동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틈새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매일 숙제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도록 아동학대 신고함 ‘옐로우 톡’을 설치했다.아동학대는 연령이 어릴수록 주변에서 신고를 해 주지 않으면 발견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들도 어린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옐로우 톡’은 안전을 상징하는 ‘옐로우(Yellow)와 이야기하다 ‘톡(talk)’의 합성어로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내 9개 초등학교 정문 또는 후문에 신고함을 설치해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누구나 손쉬운 신고가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생활 근거리에서 안전한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천구 우리동네 키움센터’ 설치 장소 2곳을 다음 달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만 6세에서 만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 · 일시 돌봄서비스(급 · 간식제공, 특별활동프로그램 운영 등)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양천구는 현재 신정3동, 목2동, 신월6동에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개소 이래 줄곧 입소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이용 아동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서울복지신문=장미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함께 관내 국·공·사립초등학교(특수, 각종학교 포함) 입학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양천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특수, 각종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지원해왔다. 이어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하여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방법은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총 7일간 지역 내 청소년과 국제 우호도시인 일본 무사시노시의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만나는 온택트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동구는 온택트 교류 방식으로 전환해 국제 친선·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강동구는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와 1997년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2005년부터 서로의 국가에 교차 방문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추진을 통한 국제적 우정을 쌓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 24일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식농체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식농체험이란 농사체험과 미각교육, 요리체험 등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유도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컬러푸드를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들을 모집하여 올바른 식생활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식농체험 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로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고덕로에 위치한 예슬유치원은 한강으로 이어지는 암사나들목과 인접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길이지만, 보행로가 따로 없어 차도로 보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주의가 부족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칫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이기도 하다.이에 구는 이 지역을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보행로 설치 △보호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월 10만 원 지급하는 아동수당의 대상이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올해부터 만 8세 미만으로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2018년 9월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이후 꾸준히 지급 대상이 확대돼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준비 기간으로 인해 개정된 아동수당법은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한 해 관내 5개 학교 2,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에 대한 바른 가치관 정립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한 ‘청소년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노동인권 전문 노무사를 초빙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노동법률과 인권, 인문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청소년들이 노동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공유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법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대영고등학교,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문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 1월 1일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1인당 최대 738만 원을 지원한다.올해부터 ‘첫만남 이용권’과 ‘영아수당’을 신설하고 ‘광진아이 인생 첫 컷’ 등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출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의 지원대상 비율을 높이고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하는 등 저 출생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강화했다.먼저 임신 단계에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해 태아와 엄마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유아들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유아숲체험원의 정기이용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도심 한가운데, 아이들이 모래를 밟고 직접 꽃과 나무를 만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익힐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이 있다. 지난 2016년 영등포공원 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로 꾸려졌다.△경사 놀이대, 다리 건너기, 물놀이장 놀이터, 흙 놀이터 등 어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소년이 마포구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2022년 마포구 청소년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3년 처음 발족했으며 ‘누리봄’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0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부터 24세 청소년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하단 ‘청소년활동 제10기 누리봄 신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 5일 ‘온라인 참여예산 청소년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매년 청소년 공론장을 열고 있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숙의 토론한 내용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공론장이다. 공론장을 통해 은평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공론장에 참여하려면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참여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은평구 청소년이다. 모집인원은 150명
[서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8일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내에 유아 이용이 적합한 ‘유아자료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해공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자료실을 갖추고 있지만 유아 연령대가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유아 및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편안히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도서관 매점 공간을 유아자료실로 리모델링하여 △온돌마루 △유아용 서가 △공원 조망 독서 데스크 등을 설치했다.앞서 구는 상일동, 둔촌동 지역에 추진 중인 공공도서관 신축 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기 중 중식을 지원하는 무상급식을 시행한다.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2011년부터 친환경 학교급식을 추진, 순차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2021년에는 지역 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이 무상급식 지원을 받았다.올해부터는 모든 공·사립 유치원생까지 지원대상에 포함, 공·사립유치원생 2천 685명까지 총 3만 1천941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구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 예산 4억 9천5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