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 13일까지 구인기업인 ㈜엠즈씨드와 함께 ‘채용연계사업’을 통해 바리스타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외식업부문 채용 연계사업은 강동구와 매일유업 계열사인 ㈜엠즈씨드가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의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작년에만 31명의 채용을 확정하기도 했다. 구는 구직자 모집홍보와 교육지원을 맡고 ㈜엠즈씨드는 강동주민을 위한 구직자 채용과정을 별도로 진행해 강동 주민 고용 확산에 협력하고 있다.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이달 5일 구청 8층 소통협력실에서 도봉구상공회, 서울시북부기술교육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봉구에 많은 자동차 정비업체에 대한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3개 기관에서 도봉구민 및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취업을 돕고,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 및 유입 등에 함께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동차 정비업소가 많은 자치구 중 하나인 도봉구는 자동차 정비업 기피 현상으로 정비 인력의 고령화 문제가 있다. 이에 이번 협약에 따라 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다음 달까지 노숙인 대상 특별순찰조를 편성하고 위기대응콜을 홍보하는 등 보호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특별순찰조는 폭염특보 및 열대야현상 발생 시 오후 1~4시와 밤 8~11시에 노숙인 주요활동 지역인 강남역‧도산공원 등 3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구는 7명으로 구성된 거리노숙인특별순찰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개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여성 순찰대원 2명을 증원해 여성 노숙인 보호에도 힘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양서중학교(남부순환로 380) 체육관에 무더위쉼터를 설치, 구민들에게 개방한다.지난달 30일 서울의 밤 기온이 26.4도를 기록하면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8월의 시작과 함께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폭염, 저녁에는 열대야로 인해 지치기 쉬운 날씨, 열기를 식힐 곳이 필요하다.이에 구는 무더위에 시달리는 구민들을 위해 방학 중인 양서중학교를 개방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일본정부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을 긴급 증액, 9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청 본관 1층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신고 창구에서 받고 있다. 강남구 관내 기업 7만여개 중 제조업체는 1700여개. 이중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관련 제조업체는 50여개소다. 구는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 연리 1.5%로 융자 지원하고, 향후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피해기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신용보증추천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경찰청과의 협력 사업인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를 1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 자치구(성동‧광진‧동대문‧중랑‧도봉‧노원‧서대문‧구로‧금천‧영등포)에서 시범운영됐다.지난달부터 5개 자치구(중구, 은평, 마포, 관악, 송파)가 추가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고, 이달 6일 마포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총 15개 자치구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집중 발굴 기간은 여름철 폭염으로 냉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근로가 어려운 계절적 특성으로 취약계층이 건강과 생계 등 어려움에 노출될 위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발굴대상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며,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중장년층 단독가구, 단전,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장애·질병 등 위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다음 달 30일까지 ‘2019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도심지 열섬완화를 위한 ‘도로 물청소’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관내 주요간선도로 및 버스중앙차로 도로 등이다. 구는 폭염특보 발령 시 일 최고 기온 시간대에 속하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 올 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도로 온도 낮추기에 나섰다.폭염특보 발령 기준은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주의보’와 최고 기온이 2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는 이달 18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20명을 모집해 민간 기업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맞춤형 청년인턴제를 실시해 청년들이 본인의 전공과 적성을 살려 시청 각 부서에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모집하는 2019년 2차 청년인턴부터는 일 경험 확대와 민간 기업으로의 직접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민간기업 현장실습 중심으로 청년인턴을 채용해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청년인턴 모집에 앞서 청년들의 현장실습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인 ‘마포하우징’이 하반기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이달 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로부터 6호의 주택을 유상 임차해 주거위기 가구에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4월 마포하우징의 첫 입주자를 배출한데 이어 현재까지 총 네 가정에게 새 둥지를 마련해 준 상태다.지난 7월 26일, 마포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마포구청에서 향후 마포하우징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관악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을 조성하고, 지난 달 29일부터 4주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관악 청년 문화공간’은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청년활동 공간이다. 구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동 녹두거리에 연면적 329㎡ 규모의 상가건물 공간을 임대해 △거실·서재 등 휴게 공간 △작업실, 회의실 등 공동체 활동 공간 △지역기반 청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치료와 관광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체류 일정 등을 제안 및 관리하는 ‘스마트 메디컬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수가 가장 많은 전문 의료시설 밀집 지역이다. 풍부한 의료자원과 다양한 문화․관광적 요소를 기반으로 구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 메디컬 특구로 지정받았다. 지역 내 집적된 의료기관과 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구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인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돈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김은호)는 나눔축산 실천의 일환으로 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2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4147㎏을 당진시에 기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돈협회 당진시지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돼지고기 가격하락, 환경오염 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시는 이날 기부 받은 돼지고기를 당진지역 329곳의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축산인들은 지속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성숙한 선진 축산으로 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행정 기능은 물론 문화와 보육 기능을 갖춘 구의1동 청사를 1일 개청했다.기존 구의1동청사는 1985년 10월에 건축돼 30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안전성 확보 문제와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등 행정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3월 신청사를 착공해 1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일 개청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구의1동 동청사는 지하2층, 지상4층 2,675㎡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및 문서고, 기계·전기실 등을 배치했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홈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홈방역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해충 발생이 빈번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함이다.구는 최고의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방역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해충의 서식상태, 환경 요인 등 현장 진단을 실시하고 구서, 구충 등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원오)는 이달 9일까지 성동숲 조성을 위한 몽골 해외봉사 ‘성동 V-볼론투어’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성동 V-볼런투어’는 성동구민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자원봉사와 몽골의 문화체험을 함께하는 여행을 결합한 것으로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성동구청과 몽골의 바이양걸구의 ‘성동숲’ 조성 업무 협약에 따라 계획됐다. 성동구는 몽골의 아그로파크(Agro park) 내 15,000㎡ 부지에 올해부터 3년간 총 1,000그루의 나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로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감량 실천 분위기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음식물 쓰레기 다이어트에 함께 도전해보길 기대한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는 RFID 개별계량기 또는 대형감량기가 설치된 관내 공동주택 3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평가 기준은 단지별(세대별) 발생량 및 감량률(70점), 홍보실적(20점), 주민 참여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가정의 노후화된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감방안인 에코마일리지의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10년 이상 사용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주민은 16만원의 설치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난방비가 연간 13만 원 정도 저렴하며 질소산화배출물(NOx)도 1/10 수준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구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설치 보조금 지원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와 관내 산후조리원 10곳이 지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유 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구는 세계 모유수유주간(8.1.~8.7.)을 맞아 관내 산후조리원(△강동맘스 산후조리원 △YK동그라미 강동점 가율 산후조리원 △임수현 산후조리원 △마미캠프 산후조리원 △트리니티 강동송파점 산후조리원 △몽쉘베베 산후조리원 △YK프리미엄동그라미 강동명일점 산후조리원 △강동미즈 산후조리원 △헤라 산후조리원 △강동드림 산후조리원) 10곳과 함께 모유 실천을 높이기 위한 업무 협약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의 생활 속 안전의식 및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동대문구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1차로 지난 달 30일 광나루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자율방재단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 및 훈’을 진행했다. 동대문구 자율방재단은 14개 동, 총 120여 명으로 구성된 방재활동 단체다. 이들은 자연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걸쳐 지역 맞춤형 방재 활동을 한다. 또한 솔선수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