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야간방역수칙위반 신속대응반 운영 △코로나 특별선제검사 112/2050 캠페인 실시 △다중이용시설 등 전수점검 △제2의 생활치료센터 유치(예정) 등을 추진하며 전 국민적 위기상황을 정면 돌파하고자 나섰다. 종로구는 앞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24시간 비상체계를 갖추고 콜센터 운영, 관내 방역 강화, 확진자 지원 및 모니터링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고자 노력해 왔다.질병관리청, 서울시는 물론 관내 강북삼성병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에 대응해 관내 선별검사소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검사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 차원의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구는 현재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1000명대가 넘어서고 백신 접종 비율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신속한 조치에 나섰다.특히 서초구는 센트럴시티·고속터미널·강남역·신세계강남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서울의 다른 어느 구보다 많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가입자에 대한 지원기준을 개편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성인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그동안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가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됐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가 소아·아동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 및 처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지난 6월 당진종합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응급의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신속 전원, 도착 시점에서 최우선으로 처치토록 협력하는 내용으로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아·아동 응급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학령기에 구강보건교육을 통한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키우고, 조기검진으로 적절한 충치예방 처치를 통해 건강한 치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다.구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4학년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을 확대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노원형 학생 치과주치의’을 전액 구비로 추진한다. 제1대구치(큰 어금니)와 제2대구치(작은 어금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치매문제를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가 책임지고 해결하는 ‘치매국가책임제’ 도입에 발맞춰 지역사회 차원에서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천만시민 기억친구 교육’을 운영한다.매주 화요일 열리는 대면 수업과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기억친구’란 치매 환자를 위해 특별한 일을 하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상선)이 5일 지역 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폐지수거로 소득활동을 해오던 고령의 중증 치매어르신이 치매증세가 악화돼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서, 소득활동이 없던 아들(45세)이 무분별하게 쌓아둔 폐지, 공병 등 쓰레기를 정리하지 못해 공동주택에 바퀴벌레, 악취 등이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밀집해있는 주거공간의 안전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키움지원단뿐만 아니라 성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기만), 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생명사랑 숲길에 자살예방 삽화가 그려진 ‘마음건강 쉼터’를 설치했다. 생명사랑 숲길은 우울한 기분으로 산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산책로를 말한다. 구는 기존 탐방 길에 생명존중 내용의 문구가 새겨진 푯말을 곳곳에 세워 숲길을 꾸몄다.이번 쉼터는 구에서 조성한 생명사랑 숲길 가운데 오패산 무장애길과 오동공원 둘레길에 들어섰다. 대학생 연합 벽화동아리 ‘꿈꾸는 붓’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쉼터 만들기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나무 휴게의자 20곳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 일반음식점 가격 할인, 공공체육시설 수강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발표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여 조기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안전한 일상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이용 시 식대의 10% 할인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상반기 장기기증 등록 주민 1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구가 지난해 12월 30일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희망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기 등 기증희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이후 처음 이뤄졌다. 구는 최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수여식을 열고 참석한 4명에게 감사장을 직접 전했으며 나머지 8명에게도 개별적으로 전달했다.이준영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장기기증 등록률이 감소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돼 지난 1일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난해 이미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의 ‘서울형웰니스70선’에 선정돼 주목받았으며 최근 도심 속에서 한방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신개념 웰니스 관광지로 인정받아 ‘추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추천 웰니스관광지’는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건강·힐링 관광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 치유까지 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회운영위원장(홍제3동,홍은 1·2동)은 새롭게 ‘서대문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기반 시설 확보, 각종 복지정책 만큼이나 구민의 건강 상태 역시 도시 경쟁력이 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각종 질병 예방과 관리 등 구민의 건강증진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구민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지키고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 상태를 높이는 것이 지자체의 책임이자 주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5일, 미성동에 소재한 관악구민방위교육장에 ‘코로나19 백신 제2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다.구는 “시설 설치 후 2주간에 걸쳐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 모의훈련 등을 진행하며 원활한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제2예방접종센터’에서는 정부지침에 따른 화이자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1일 인원 600명을 목표로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 증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60~74세 대상자 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울재활병원(이지선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2021년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정 공모 사업’에 지정 됐다고 30일 밝혔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청소년에 대한 포괄적 재활치료와 의료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 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적 공공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본 사업은 민간이 수행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 의료서비스를 공공이 제공해 장애아동 가족의 의료수요 부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서울재활병원은 1998년 개원 이후 국내 최초 소아낮병동 개설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일상 생활 속 걷기생활을 실천하고자 서울 서북3개구(은평·마포·서대문)와 연합하여 5월부터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그동안 '둘레길 나혼자 한바퀴 걷기',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7월에 진행되는 '서ㆍ삼ㆍ구 달빛따라 걷기'챌린지는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과 풀냄새를 맡으며 신체와 마음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의도로 기획했다.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어플 설치 후 커뮤니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업무로 지난해 3월부터 중단했던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업무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6일 재개한다. 그간 식품·유흥업과 급식시설 종사자들이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천 원에 비해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구는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보건소 가운데 선제적으로 백신 접종을 마친 구민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하고, 재난 심리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3개소를 추가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소하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는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역에 설치되며 각각 국립공주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춘천병원에서 운영한다.이로써 수도권역을 담당하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2019년부터 운영중인 영남권 트라우마센터(국립부곡병원)를 포함하여 전국 5개 권역*에서 트라우마센터가 설치‧운영된다.그동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예약·주문·교육 등 디지털 정보화의 물결은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 준 반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증 정신질환자에게는 사회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이 가중되고 있다.이에 구는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화 시대 필수적인 교양 지식으로 요구되는 △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총 39개 약국 가운데 31개 약국을 생명존중 약국으로 지정하고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을 상담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보건소는 전문성을 가진 약사를 생명지킴이로 위촉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참여 및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며, 약국 이용자 누구나 우울 선별검사를 할 수 있도록 약국에 ‘마음 검사지’도 비치한다.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상담 및 치료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보건소는 의료진의 탈진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에 운영중인 임시선별검사소를 기존 천막, 컨테이너에서 ‘첨단 모듈형 비접촉 선별검사소’로 교체하고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모듈형 비접촉 선별검사소는 근무자들이 코로나 검사자들과 분리된 양압, 냉방설비가 된 실내에서 근무를 할 수 있어 방호복 없이도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검사자 정보를 수기로 접수하던 것을 전산화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모듈방식으로 제작해 4일만에 빠르게 설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