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2023년에도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2023년부터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와 영유아 집중기 투자사업인 부모급여 등 다양한 사업이 시행된다. 이에 발맞춰 동대문구도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서울엄마아빠 택시 지원, 서울 키즈 오케이존 운영 등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적극 시행에 나선다.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의 경우 내년도부터는 청소, 세탁, 취사 등 가사서비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출산 지원 대책으로 내년부터 출산양육지원금과 산후건강관리비용 지원금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한다. 또 산후건강관리비용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지난해까지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이 생기면서 20개 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다. 지원을 유지하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공동 보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비용은 줄이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여 어린이집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추진 2년 차를 맞은 구는 지난해 2개 공동체, 8개 어린이집에서 올해는 3개 공동체, 13개 어린이집으로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보육 확산에 주력해왔다.‘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인접한 3~5개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보육공동체를 구성해 보육프로그램, 원아 모집, 교재교구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내년 1월 1일부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산모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가 지급된다고 8일 밝혔다.기존 1인당 30만원이던 산후조리비를 5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예산 전액을 구비로 충당한다. 구가 지난달 28일 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에서 산후조리비용 지원 예산은 1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6억원 대비 1.7배 늘린 규모다.구가 자체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 지원금은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고 포괄적으로 사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산후회복지원’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 25일 오전 11시부터 응암역 3번 출구 앞 광장에서 ‘장난감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은평구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 5곳에서 보유한 5년 이상 된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모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나눔 행사다. 중고 장난감은 800여 개로 기본 정비와 소독을 거쳐 판매된다. 종류는 조작·탐색놀이, 블록, 키보드·드럼 악기, 주방놀이 등 부피가 작은 것부터 큰 미끄럼틀까지 다양하다.한가족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노후도에 따라 판매가는 개당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가까운 동네에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난 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 체험 활동, 학습 및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공적 돌봄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청림경로당 2층에 152㎡ 규모로 △학습·독서 공간 △체험 활동실 △상담실 △주방 공간으로 구성했다.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정기적으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만 6세 이하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구는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 특성에 맞춰 개월 수에 맞는 검진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영유아의 기초건강 관리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또 검진으로 성장 및 발달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 유병률을 낮추겠다는 목표다.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총 8차례 검진을 진행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 및 발달 이상, 비만, 영아돌연사증후군, 청각 및 시각 이상 등 24개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아동친화도시 서초’를 주제로 27일 △부모강연 마음 토크 콘서트 “처음, 부모”와 △가족 영화 콘서트 '드림빌더'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양육과 소통 방법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향상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먼저 부모 강연은 40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전 10시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서 1부, 2부로 나눠 진행한다.1부에서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소아정신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다음달 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산후 건강관리비용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등 임신·출산·육아 친화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이 우수한 지원사업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구민을 직접 만난다.이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동남권역 최초로 ‘365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365열린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급한 용무가 생겼을 때 야간이든 휴일이든 전혀 구애받지 않고 믿을만한 전문 보육교사에게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울시의 일시보육 시설이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구립꿈사랑어린이집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도 편리해 인근 지역의 긴급 돌봄 수요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365열린 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면목7동과 망우본동에 각각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1월 면목4동에 문을 연 3호점을 포함해 올해만 키움센터를 3곳에 조성하는 등 방과 후 돌봄 고민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4호와 5호점의 대상지는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조성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은 면목7동 사가정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연면적 130㎡, 약 39평의 규모로 독서공간과 학습공간, 활동공간, 주방, 사무실로 구성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원동에 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을 지난 1일 개원했다고 밝혔다.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은 예전 강남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뉴포레로 재건축하면서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이곳을 구가 내부 인테리어 등 리모델링 공사를 해 뉴포레어린이집으로 개원한 것이다.규모는 전용면적 755㎡에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춰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정원은 88명으로 조원동 주민들에 대한 보육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그간 국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이번에는 추석 명절 맞아 장보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긴급일시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6일부터 8일까지 3일 간, ‘아이맘 강동’ 2개소(길동점, 암사시장점)에서는 주부들이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도록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양육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구가 이번에도 시기적절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했다.‘아이맘 강동’은 일반적인 키즈카페와는 달리 지점별로 콘셉트를 다르게 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난감 대여, 놀이터 기능을 갖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주차장 부족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구에서 보유 및 관리하는 각종 공간과 시설 개방, 물품 대여,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 회복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공간(시설) 공유는 크게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 △공동육아나눔터 △거주자우선주차면으로 구분한다.주민 모임 등을 목적으로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내 회의실과 강당, 자치회관 다목적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정안전부 ‘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를 내달 1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에 따른 조치로,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맘택시 확대 시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아이맘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서 의료 목적으로 병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택시 서비스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자 은평에서 2020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아이맘택시로 이동 가능한 목적지가 늘어난다. 기존 서울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다음달 1일 개원 예정인 ‘구립 원효루미니어린이집’ 신입 원아를 모집한다. 원아 모집은 18일 오전 10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0세 9명, 1세 10명이다. 2세반은 2023년 3월 신학기 모집 예정. 구는 23일 입소 대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 제출서류를 접수한다. 결원 발생에 따른 차 순위 입소 대상자는 26일에 선정한다. 최종 입소 예정자 통보일은 29일이다.구립 원효루미니어린이집은 원효로1가 역세권 청년주택 1층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장난감나라 은평구청별관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새 운영에 들어간다.구는 은평구청 본관 1층에서 별관 1층으로 새 단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더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개소식은 26일 오전 10시다.코로나19로 늘어난 장난감 수요와 아동 정서 발달 요구에 더 부응하기 위해 새 단장 이전을 결정했다. 접근이 쉬운 은평구청 별관에 자리 잡아 영유아 친화적 환경으로 새롭게 꾸몄다. 장난감나라 은평구청 별관점은 기존 본관 시설보다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8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19일 보문동 소재 국공립 리슈빌 어린이집에서 88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성북구청장, 내빈,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승로 구청장은“국공립 리슈빌 어린이집 개소로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6번째로 많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됐다”며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아이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부모는 양육부담이 가벼운 도시 성북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방학 동안 뜨거운 태양과 무더위를 피해 자녀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랑’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관악형 마더센터 ‘아이랑’은 영유아를 위한 공공놀이방, 육아 부모를 위한 품앗이 및 자조모임 공간으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육아힐링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 인기 돌봄공간이다. 2019년 오픈한 난향점을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신사점까지 현재 총 5곳의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아이랑’은 발달 단계에 따른 각종 장난감과 놀거리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992년 영국에서부터 시작된 ‘북스타트’는 약 40여개 나라로 확산된 세계적인 독서운동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어린 시절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애착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구는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 △엄마와 아기가 함께 책을 매개로 놀아보는 ‘책놀이 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