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는 서래마을 이면도로 내 난립한 전선을 정리하고 소방도로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파리15구공원 주변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파리15구공원 주변 지중화 사업은 총 사업비가 12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5월에 완료했다. 사업 구간은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 주변 190m이며, 한전주 7본‧통신주 5본을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중화했다.구는 그동안 보행 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1월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지난 24일 하천 기상이변에 따른 돌발성 폭우 등 기후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기습폭우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기습폭우로 불광천 수위가 상승하여 산책로 및 체육시설이 침수됐다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 및 고립자 인명구조 훈련, 지하주택 침수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양수기 가동 시연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합동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부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은평구 재난안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가 일상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중구 정원지원센터'를 이달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중구 정원지원센터는 정원 조성과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배우고 체험하는 주민 교육 공간으로, 중부시장 인근 유휴공간에 조성됐다. 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서울시민정원사회'에서 맡는다. 면적 82.54㎡ 규모의 교육실 내벽에는 수직정원을 설치해, 주민들이 녹색 환경 속에서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직정원은 공기 정화뿐 아니라 여름철 실내 온도 저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다가오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기온 상승으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는 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반을 구성했으며, 새마을 방역봉사대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 모기 등 유해 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제 활동에 나선다.먼저 구는 유수지, 쓰레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올해 안양천 2곳에 녹지를 추가 조성해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이 결실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은 안양천∙목감천∙도림천 등 관내 3대 하천을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총길이 12.61㎞, 총면적 51만 4,414㎡에 이르는 대규모 녹화사업이다.구로구는 2018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왔다.‘하천변 수목원화 사업’의 마무리 단계로 올해 조성되는 곳은 안양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가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키우고 행정 혁신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드론아카데미’ 운영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기술 발전에 힘입어 드론의 경량화∙소형화∙저가격화 등 기존 단점들이 빠르게 보완되면서 드론 대중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국내·외 주요 기업들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향후 드론 관련 규제는 완화되고 활동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구는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다음달부터 소음∙먼지 등 환경민원이 잦은 여름철 토요일에 환경 민원을 전담하는 ‘토요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3년간 도봉구의 소음∙진동∙먼지∙악취 등 생활 속 환경민원은 △2018년 747건 △2019년 1,087건 △2020년 1,78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환기시간와 재택시간이 늘어나며 환경민원도 늘어나는 추세다.특히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하절기의 민원은 전체의 50% 이상이고 토요일 민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는 신라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신라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호텔 부설주차장 30면을 거주자우선주차요금 수준으로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주차료는 월 11만원으로 구에서 7만원을 지원하고 주민은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신라호텔과 인접한 다산동·장충동 일대는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등록차량 대비 주차면수가 부족해 민원 발생이 잦은 곳이다. 게다가 급경사지가 많고 남산고도제한까지 걸려있어 신규 공영주차장을 건립할 마땅한 부지를 찾기도 어렵다.구 관계자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가 19개소의 ‘소형 스마트쉼터‘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20일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소형 스마트쉼터‘는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필수 기능만 담은 모델이다. 냉난방, 공공 WiFi 등의 기능을 탑재하였고, 기존 스마트쉼터의 약 41%(5.94㎡)의 규모로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성동형 스마트쉼터가’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우천시 등 일상 속에서 겪어야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여러 불편사항들을 해소하며 이용만족도 94%(‘21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100년간 서울의 평균기온은 10.7℃에서 13℃로 2.3℃ 상승했으며, 폭염일수는 2005년 5일에서 2021년 18일로 4배가량 늘었다. 기상청은 높은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될 경우, 2071년 이후 폭염일수가 69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시는 먼저 취약계층 1만 6천 가구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과 건강식품,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고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에너지 취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는 첨단 버스정류소 시스템을 도입하는 서울시 스마트쉘터 사업과 연계하여 천호역 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스마트쉘터는 계절,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버스 승하차, 정차 플랫폼 안내 및 모든 IoT 기기가 AI로 제어되어 이용 시민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이다.스마트쉘터 내 기기는 통합 관제를 통해 실시간 제어되며,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인 TOPIS 정보를 기반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가 지난1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영등포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물 보고회를 진행했다.영등포구의회 의정발전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3개월 간 기존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새로운 주차장을 발굴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자 한국산업기술 지방자치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주차장 현황과 주관 부서‧기관의 예산안 분석△주차장 선진사례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의원들은 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가 침수우려지역 및 역사 주변∙이면도로 등 수해 방지 및 악취 저감을 위해 하수도와 빗물받이 준설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하수도 준설은 하수시설의 밑바닥까지 파내 물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는 것을 뜻한다. 성북구는 올해 3월 초부터 관내 하수관로 90km 및 빗물받이 23,000개소에 대해 준설∙세정 작업을 진행 중이며 침수우려지역을 먼저 실시해 장마 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지하철 역사 출입구 주변 청소를 집중 실시하고 각 동별 빗물받이 관리자를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 신정7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순) 녹색환경분과는 지난 17일 지역아동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이스겔을 재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일회용 컵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2가지로 구성돼 지역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재활용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패널 제작을 통해 캠페인 참여 주민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이재순 신정7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는 시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지역에너지 자립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단독주택 소유자(또는 소유예정자) 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형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한 구민에게 가구당 120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설비용량은 1kW에서 3kW까지 중 선택할 수 있다.3kW 주택형 태양광 제품 기준으로 설치가격은 51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가 지난 4일 관악구 문화도시센터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관악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구의 문화도시 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지난해 2월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함께하는 문화도시 거버넌스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문화도시센터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문화관광체육부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6일 ‘일반음식점 잔반제로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일반음식점 잔반 제로화 사업은 기본 반찬이 제공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직접 먹을 만큼 덜어먹는 셀프코너 운영을 위한 반찬냉장고 구입비를 업소 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난달까지 관내 3,500여개소의 일반음식점에 대해 전수조사와 신청접수를 완료했고 다음달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가 ‘2022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무악현대아파트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자립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에너지 생산 효율화 절약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고 나아가 자원 순환, 녹지 조성 등을 도모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말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악현대아파트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올해에도 재선정됐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 절약 참여 확산을 위한 교육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 및 1회용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가 소속 직원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기후위기대응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2~13일간 실시했다.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구 소속 직원 86명이 참여했다. 강사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인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진행했다.교육 주제는 기후위기의 영향과 국제적 동향, 탄소중립 사회가 가져올 변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준비와 전망,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다뤄졌다.그 밖에 구는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 직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여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폭염대책을 추진한다.폭염대책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해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공무원,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노약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부확인, 폭염행동요령 안내, 건강체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