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잔류농약 사전검사를 통해 딸기, 포도, 마늘 등 지역특화 농산물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며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서의 명성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농업인에게 무료로 진행되며, 농약 안전 사용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홍성군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검사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630-9799)을 통해 가능하며, 전문관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출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과 연수가 오래돼 구조적 위험도가 높은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지원하는 ‘직권 안전 점검’과 ‘찾아가는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직권 안전 점검’ 대상은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 점검 대상 외 1973년, 1993년 사용 승인된 조적조 건축물이다. 단독 주택 1,187곳, 공동주택 74곳, 근린생활시설 등 기타용도 총 77곳이다.점검 방법은 1차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건축전문가와 함께 안전 점검표에 따라 육안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철제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구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콘크리트 맨홀 34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선제적인 전면 교체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파손으로 시민이 추락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구는 올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콘크리트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9,773개의 하수도 맨홀 중 347개의 맨홀이 주철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년 지하 공동탐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최근 극한 강우 등의 기상이변으로 지반이 약화돼 싱크홀(땅 꺼짐) 같은 지반침하 사고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2020년과 2023년 관내 차도 구간(346km)에 대한 탐사를 완료한 데 이어 차도보다 인명 피해 발생률이 높은 보도에까지 이를 확대한다.먼저 올해에는 홍은1·2동, 홍제2동, 북가좌1·2동, 남가좌1·2동의 99km 구간에서, 내년에는 홍제1·3동, 연희동, 신촌동, 북아현동, 충현동, 천연동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4년 지방세관계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개정 내용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024년 개정법률에서는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출생 자녀의 부모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12억원 이하)을 취득할 때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한다.또한 국가에 공헌 및 희생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 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해빙기를 맞아 11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과 도급사업장 등 34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날이 따뜻해지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히 계획됐다.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 공중이용시설 24개소, 빗물펌프장 전기안전관리 용역 등 강남구 도급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관계 부서들로 꾸린 합동 점검반은 100%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 2년간 현장점검 결과 등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ESG경제지원센터에서 일상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ESG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를 뜻한다.모집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주거복지․도시재생․안전․청년․여성 등 자유주제와, 주민 일자리창출, 커뮤니티 케어 등 특화 주제로 나뉜다. 신청자격은 동대문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팀으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와 마을과사람들(이사장 나성천)은 지난 8일 지역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을과사람들은 2022년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상호 목적달성을 위한 사업으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및 협력 △복지소외계층 발굴 지원 △양 기관의 다기능화, 특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송용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재)은평문화재단(대표이사 장우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꿈의 댄스팀’ 사업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무용 교육 사업이다. 신규 거점기관 선정 시 3년 차까지 매년 1억 원, 4~5년 차에는 매년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6년 차부터는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자립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로써 은평문화재단은 5년간 최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교차 점검(cross-check) 전략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빙기 관련사고 총 143건 가운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와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겨우내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구는 이달 27일까지 안전 취약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재개발 현장인 흙 파기 공사장과 급경사지, 옹벽, 산사태 취약 지역 등 붕괴, 전도, 낙석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의 늦은 밤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상 지역에 뚝섬역 일대를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심야 시간대 범죄 취약계층의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귀갓길 지원과 유흥업소 밀집 지역,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왕십리역, 행당역, 신금호역, 성수역, 답십리역 일대 5개 권역에서 운영되었으나, 성수동이 핫플레이스로 급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리한 육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구는 출산, 육아, 학습, 놀이, 건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보이는 아이 키우기 종합지도’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아이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동안 부모는 병원,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양한 시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정보가 제각각 분산되어 있어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구는 육아와 관련된 시설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서 ‘15세-64세(OECD 비교기준)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분에서 각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 결과, 2개 부분에서 23년도 상·하반기 모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청년 고용률 부분에서는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해 영등포구의 하반기 고용률은 15-64세 74.0%, 여성 67.2%, 청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생활쓰레기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1위)에 뽑혔다. 중구는 2020년부터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생활 쓰레기‘다이어트’에 높은‘성공률’을 자랑한다.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중구는 주민 수가 12만에 불과한 데 비해 유동 인구가 하루 50만명에 달한다. 하루하루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자치구는 서울시로부터 감량 목표치를 할당받는데, 그 성과에 따라 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8일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거정비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은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예방·해소하고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자문을 제공한다.위원들은 건축 9명, 법률 7명, 도시정비 4명, 감정평가 2명, 세무회계 2명, 도시계획 2명, 교통 1명 등 27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기존 위원 11명을 연임하고 서울시 정비사업정책자문위원회와 금천구 및 타 자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해빙기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산림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된 산림 내 급경사지와 산지 사면 등 25곳이다. 구는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와 함께 전문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점검에 나선다.중점 점검 사항은 △지반 침하 여부 △붕괴와 낙석 대비 정비 상태 △배수로 및 안전 표지판 상태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한다. 또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 예방조치를 취한 후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정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력범죄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안심관악 조성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지난해 이상동기 강력범죄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강력범죄 예방 T/F 운영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등 여러 기관과 협업해 범죄 예방 대책을 전력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부터 관악구 전역의 강력범죄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구는 올해 범죄 예방 사업에 지난해 대비 161%(2.6배) 증액된 127억 원을 편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4개 분야 26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동주민센터에 전담 경호원을 배치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차별 분노 범죄 및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폭행·괴롭힘으로부터 직원과 내방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구는 허가받은 경비·경호 전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4일부터 전농제1동 주민센터에 ‘보안관’ 1명을 시범 배치해 운영 중이다. ‘동주민센터 보안관’은 평소엔 민원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며, 비상 상황 시 담당 공무원과 내방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민원대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폭언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유기적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매년 추진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 훈련으로,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종합기술에서 실시한 ‘이상동기(무차별) 범죄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 가정 훈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구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수희 구청장 주재하에 20여 개의 관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취업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프로젝트’ 참여자를 공모한다.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해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 주제는 △신촌 활성화 △청년 취·창업 지원 △청년 1인가구 생활개선 △청년네트워크 형성 등이다. 아울러 청년의 문화, 안전,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의 3인 이상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