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송파구는 노인일자리 한울타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의 활약이 관내 곳곳에서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경제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송파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송파만의 특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한울타리사업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거주지 인근 골목청소나 불법광고물 제거,공원, 공공시설물 주변 정리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남 85명/여 45명)이 한울타리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거주지 인근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어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초구 양재2동 주민센터는 17일 aT센터에서 양재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400여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닭죽 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양재2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0일 양재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사랑의 잔치 국수 봉사’에 이은 것으로 노인분들을 존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어 줌은 물론 사랑나눔이 양재2동의 문화와 미덕으로 자리매김 되어질 것으로 기대되어진다.조희옥 양재2동장은“이번 ‘효사랑 사랑의 닭죽’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하고, 보람되며‘효도하는 훈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흥국생명 배구단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중앙봉사관(관장 박인수)에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할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 꾸러미를 제작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흥국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흥국생명 배구단 25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기를 바라며 정성스럽게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시원한 여름나기 선물 꾸러미는 여름 내 무더위를 막아줄 에어서큘레이터 1대와 여름이불, 맛있는 간식인 만주로 구성됐다. 특히 흥국생명 배구단은 열악한 환경에서 폭염을 견뎌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 홍제1동주민센터는 ‘한국참사랑봉사단(대표 김창섭)’이 최근 지역 내 소재한 봉사단 문화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행복나눔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직장인과 주부 등 구민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어르신 초청은 봉사단과 홍제1동주민센터(동장 안지호)가 함께 맡았는데 봉사단에서는 평소 참사랑봉사단 문화센터에서 웃음치료, 건강교실 등 강좌를 수강하는 어르신 등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에서는 5일 1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창규) 주관으로 구산동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캠프가 후원하는 ‘제2회 어르신 장수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10일에는 10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길)주관, 구산동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사랑(孝)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의 원기를 회복시켜 드림과 동시에 홀로 무더위와 싸우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노력한 결과 상반기 49명의 어르신이 안정적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115명의 어르신이 각종 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채 폐지 수거를 통해 어려운 생계를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최근 폐지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면서 어르신들의 생계가 더욱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구는 지난 2월 ‘폐지(재활용) 수거 어르신 지원 사업’ 을 통해 60세 이상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교통&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강동구 암사3동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음열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울감 높은 위기가구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역주민인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의 마음을 열고 행복의 온도를 높여주기 위해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 풍선아트, 초콜릿 다발 등 수공예 작품과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매월 1회 각 어르신 가정에 배달한다.어르신과 일대일로 교류함으로써 보다 깊은 정서적 교감을 이뤄 지역어르신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는 관내 고향촌(대표 허영환) 식당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최근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밝혔다.‘고향촌’은 매년 여름 이처럼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섬김과 나눔의 마음으로 식사 대접을 해오고 있다.또 올해 4월 충현동주민센터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한 뒤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어르신 4분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향촌’ 허영환 대표는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작은 일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함께 기분이 좋아 진다”며 활짝 웃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어르신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현재 동대문구 독거어르신 인구는 13,445명으로 구 전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의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구는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인 IoT를 활용해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어르신을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한다는 취지다.독거어르신 안심서비스 사업은 동대문구 지역 내 설치한 사물인터넷 전용망과 집에 부착한 안심단말기를 이용한다. 어르신의 움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 어르신돌봄종사자의 현장 체험 사례를 담은 수기와 생생한 현장 사진 작품을 공모하는 ‘요양현장 수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서울시는 그동안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를 위한 권익신장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서울 4개 권역에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를 설치, 교육‧건강‧자조모임‧취업과 노동 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원에 힘쓰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신월3동에서는 7일 양서중학교에서 관내 300여명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함께‘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다.신월3동에서는 직능단체들이 모여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무사히 잘 넘길 수 있도록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하여 나눔행사를 펼친다.류한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우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5000여매를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1004명에게 배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한다. SK E&S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5020매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1인당 5매를 지급할 경우 총 1004명에게 지원이 가능한 수량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은 서울시 거주 독거어르신 가운데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수급자이면서 폭염으로 인해 건강위험도가 높은 심뇌혈관 만성질환자나 폭염취약 환경 거주자 등을 발
[서울복지신문=박정미 기자] 금천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소그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소그룹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함께 2016년부터 시작됐다. 독거노인 등 취약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외부와 접촉이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그룹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이다.각 동에 배치된 19명 방문간호사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총 지휘자로 건강 요구 등을 파악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한다.구는 보건소까지 오기 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시범사업 중인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복지관 종사자와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표·공유 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어르신도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했다.그리고 경증치매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이 사업은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가 독거어르신 마을 친구 만들기 사업 ‘행복을 만드는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독거어르신의 우울감이나 고독감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됐다.현재는 안부확인이나 재가서비스 위주로 지원되고 있는데, 강동구는 함께 사는 마을에서 독거어르신들이 서로에게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지난달 열린 마을모임 오리엔테이션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이 서로 얼굴을 익힐 수 있도록 첫 모임을 진행했다.12개조로 구성된 마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허약어르신은 8.3%를 차지하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보유율은 88%로 질환을 가진 어르신 대부분은 근육위축, 쇠약 등 기능제한을 가지고 있다. 광진구 또한 2016년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685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약판정 58.4%, 낙상경험 16%, 우울경험 50.9%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가 전반적으로 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광진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관·학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그토록 사랑하던 가족과 친구들마저 알아보지 못하게 돼 일명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 불리는 질환이 있다. 기억력은 물론이고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치매’이다.치매 문제가 개별 가정이 아닌 국가의 돌봄 차원으로 인식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치매환자의 증세 개선을 위한 크고 작은 행보들이 이어지고 있다. 종로구는 이달 5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서울시 노인복지센터에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기억을 지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어르신의 안전·건강관리 서비스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온도·습도, 화재·가스안전 등을 감지하는 IoT 기기를 부착하고, 감지된 데이터를 생활관리사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뿐 만 아니라 수행기관이나 자치구에 설치된 상황판으로도 정보가 전송돼 이중모니터링이 가능하다.만약 독거어르신의 움직임이 일정 시간 감지되지 않거나 실내의 온도, 습도 등에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구에서 연락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지난 20일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제 12회 남구어르신 건강엑스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건강한 남구 만들기’ 일환으로 시작돼 벌써 12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남구엑스포 행사는 1,200명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남구노인복지관에서 행사를 기획해 서울여성병원 및 유관기관의 참여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시켰다.서울여성병원에서는 내과 검진부스를 운영해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다가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병원과 함께 수년간 종합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 200여명을 발굴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한다. 검진 결과 이상 징후가 있는 어르신의 경우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진료 받으면 병원의 심사를 통해 의료비 일부 또는 전액 지원해준다.서울시와 서울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에 협력, 올해 만 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200여명에게 초음파, 심전도, CT촬영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1인 4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건강검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