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및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궁리보건진료소는 당진시 자살문제의 특성인 노인자살률과 청장년층 자살자수 증가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마음학교를 운영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배상희 궁리보건진료소장은 ‘마그마(마음자리그림마당) 힐링’ 1급 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2017년 3월부터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무가치감, 무기력감, 절망감을 해결하고 우울감소와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항체검사 결과를 토대로 ’숨은 감염자‘ 존재 가능성을 고려해 강력한 방역 대책 추진의지를 밝혔다.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은 9월, 10월 입영장병 6,8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항체검사에서 25명의 양성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완치한 10명의 사례를 제외하고, 검사 대상자의 약 0.22%인 15명이 항체 보유자라는 검사 결과이다.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 3차 참여자 1,3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체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호흡기전담클리닉이란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인 진료를 꺼리는 호흡기‧발열 환자를 전담 진료하기 위한 것이다.동대문구는 감기, 인후통, 발열 증상 보이는 환자를 별도의 진료실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료진과 의료기관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삼육서울병원과 서울성심병원을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에 나섰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지역주민의 마음면역력을 강화하는 중구(구청장 서양호)의 온라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이 인기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교류가 끊어지는 등 낯선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우울,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중구는 다양한 온라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마음 면역을 강화하고 있다.중구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교육인 '마음 돌보기'와 우울극복 프로그램 '안녕! 내마음'이 현재 진행 중인 대표적 프로그램이다.'마음 돌보기'는 서울대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이달 25~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멘시아 포럼 엑스 코리아’에서 ‘치매안심 원스톱서비스’ 등 구의 다양한 치매정책을 소개한다.‘디멘시아 포럼 엑스’는 2015년 스웨덴 왕실에서 시작된 국제 치매 포럼으로 올해는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한국에서 열린다. 강남구는 이번 포럼에서 자체 운영 중인 ‘치매안심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인력을 통해 가족상담은 물론 조기검진과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 제공이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 보건소는 최근 3년간 보건소에서 암 치료비지원을 받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암환자관리사업의 일환인 모바일 밴드를 활용한 자조모임을 추진하며 ‘나+너=우리함께,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대면 자조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같은 문제를 가진 암환자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투병의지를 북돋워 주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꾸러미는 스트레칭 기구, 불소용액, 휴대용 손소독제, 마스크, 칫솔 등으로 구성됐다.모바일 밴드에는 암환자의 식생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구민 비대면 힐링걷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이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스마트폰으로 걷기 측정 앱(삼성헬스, 나이키런클럽, 런데이 등)을 실행한 후, 걷기 거리를 3km로 설정하고 어린이대공원 내 마련된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를 시작으로 동물공연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6일 해연재단(이사장 김해란)과 난치병 어린이 지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희소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가족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마련됐다. 난치병 아동의 치료비와 그 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양 기관은 난치병 어린이와 그 가족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 위해 상호업무를 분담한다. 구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희소난치성 질환 어린이 가운데 우선 지원대상자를 선별하고 재단에 추천한다. 재단은 일정규모 이상의 기부금을 조성지원하게 된다.재단은 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0세에서 만18세까지의 영·유아, 초·중·고 어린이, 청소년과 임산부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10매씩을 배부한다고 밝혔다.17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월 29일 이후 81일 만에 300명대로 증가하면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학교나 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곳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개인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총 배부수량은 약 23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코로나19와 함께하는 마음 건강 지키는 7가지 수칙’(이하 ‘마음 건강수칙’)을 배포하고 ‘마음 걷기’ 기획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음 건강수칙’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을 받아들이고, 몸과 마음의 건강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중증정신질환을 가진 대상자를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과 알코올 중독 예방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중증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능 향상 및 재활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주간재활프로그램 ‘챌린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뚜벅이 챌린지, 도시농부 챌린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뚜벅이 챌린지는 15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치매 환자들이 전담 주치의를 통해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4개 의료기관과 ‘우리 동네 치매 안심주치의’ 업무 협약을 맺어 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치매란 이전에 비해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상태를 뜻하며, 국내에만 65세 이상 노인의 약 8%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환자 수는 총 약 430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학교 통학로 20곳에 야간에도 금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보조명은 전하고자 하는 이미지나 문구가 담긴 필름에 LED 광원을 통과시켜 벽면이나 바닥에 표현하는 야간조명장치이다. 구는 금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야간시간 대 흡연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 절대보호구역인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위주로 고보조명을 설치해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학교 주변의 금연 환경을 더욱 강력하게 조성하고자 한다.이번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학교 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이달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회 2020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2020 Yeongdeungpo International Medical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 이후의 의료관광 시장을 대비하는 영등포구의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세계 의료관광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의료관광 산업의 전망을 내다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구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진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집으로 찾아가 건강관리를 돕는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는 구청과 병·의원, 약국 등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며 구로구는 지난해 서울시의 자치구 공모에 응모해 선정됐다.사업을 위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답십리초등학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서울답십리초등학교 학생 915명, 교직원 69명 등 총 98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5일 서울답십리초등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초등학생의 감염 취약성 △보건소 선별진료소 접근성 △예방적 선제 검사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결정했다.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관계자 총 24명이 현장에 투입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권역별 근린공원과 산책로에서 바르게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걷기는 누구나 특별한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속 건강습관이지만 잘못된 자세는 오히려 발목과 무릎에 무리를 주거나 몸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또한 최근 각 지자체에서 주민들을 위한 야외운동기구 설치를 확대하면서 이용객이 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법 등으로 몸에 무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구는 바른 자세, 바른 걷기, 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6일 5개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신규로 선정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증’은 개발중이거나 개발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비임상시험(동물실험, 사용적합성시험) 또는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을 말한다.접수된 15개 과제 중 단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5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했으며 2022년까지 센터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3일 0시부터 상시 마스크 착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집합제한 시설 집중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위반자에 대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감염확산 우려가 크고 고위험군이 많아 감염차단 필요성이 큰 도봉구 집합제한 다중이용시설로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사업장, 500인 이상 모임·행사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 및 단속이 이뤄진다. 중점관리시설은 클럽·룸살롱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일 더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0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18년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정밀의학까지 (AI & Big Data Platform to Precision Medicine)‘를 주제로 하여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가 진행됐다.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공구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 및 오송,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영호) 주관으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