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먼저 구는 기상상태 별 근무요령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관악산 등 관내 주요 산에 배치된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한다.특히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한다. 유관기관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먼저,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국가형과 서울형 ‘긴급복지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긴급복지지원’은 실직, 폐업, 중한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주는 제도다.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 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월 62만 3천3백 원에서 8만 9천8백 원 늘어나, 월 71만 3천1백 원으로 전년도 대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한파·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호텔·모텔·사우나 시설과 안전 쉼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안전 쉼터란 냉방 또는 난방시설 고장, 동파·정전, 쪽방 및 지하 거주 등 기후변화로 취약계층 가구가 주거지에 일시적으로 거주가 어려울 때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는 구 사업이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성북구 관내에 24시간 운영하는 사우나 시설 3개소와 협약함으로써 기존 한파·불볕더위 쉼터의 운영시간 제한의 불편함을 해소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관내 주민, 공인중개사, 임대인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추진한 ‘인(人)플러그 사업’을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시범운영한 것에 이어, 올해 강동구 전지역에 본격 시행한다. 인플러그 사업은 공인중개사와 임대인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인적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임대차 계약 시 공인중개사가 임대인에게 위기가구 발굴 사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안녕살피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 지난해 7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장년층 1인가구 남성은 돌봄 부재, 건강 악화, 경제적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아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구는 ‘안녕살피미’를 통해 이러한 계층을 발굴한 후 지속적으로 대상자와 대면 접촉해 친밀감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총 융자 규모는 작년보다 10억 원이 늘어난 30억 원이며, 이를 상하반기 15억 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노원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각 기업 및 소상공인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금 용도의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로당 현대화와 환경미화원,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구민 안전 확보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방점을 둔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주차장 차수판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 화재감지기 등 설치 및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새해를 맞아 약 3주간에 걸쳐 관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점검은 ‘서대문구 건축안전센터’를 통해 중소형 건축공사장 11곳, 해체 건축공사장 6곳 등 모두 17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외부전문인력, 내부전문인력, 인허가담당자가 △점검표에 의한 현장 위해요인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산업재해 예방지도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완이 이뤄지도록 시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축제기간 동안 477,317명이 방문해 488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통신기반 유입인구 분석에 따르면 축제기간 3일간 홍성읍 방문인구는 477,317명이고, 11월 4일은 최고치인 171,391명이 방문했으며, 연령대로는 20~30대 방문객 유입이 가장 높았고 관광객 비율이 71.8%로 타 축제에 비해 외부유입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바베큐페스티벌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의 비전과 주요업무계획 공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5일간 진행한 18개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구청장이 참여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청취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 중 92%에 해당하는 110건을 긍정적으로 처리했다고 15일 밝혔다.작년 대비 34%(30건)가 늘어난 119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접수돼, 행정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야별로는 △교통·주차 31건 △공원·녹지 20건 △도로·하수 19건 △경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우리동네돌봄단’ 운영으로 안부 확인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고독사 위험가구 돌보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나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상시 돌봄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2017년에 운영을 시작해 매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돌봄단은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가구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연중 빈틈없는 상시 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기존 돌봄단 참여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발 빠른 공탁금 압류와 추심으로 28년 묵은 체납액 9억 5천만 원을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고액 체납자는 28년 전 종합토지세를 내지 않고 청산 종결된 ‘악성체납법인’이다. 그간 부동산 등은 압류했지만 채권자 과다로 징수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관리하던 중 변제 공탁금 존재를 발견했고, 즉시 압류와 추심을 통해 9억 5천만 원을 징수하게 됐다.변제 공탁금의 경우 채권 압류 후 법원 전자공탁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고 추심으로 찾아올 수 있다. 압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4시간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이는 조달청 ‘2023년도 제4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돼 진행된다.‘혁신제품 시범사용’이란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수요기관에 제공하고 실증사례를 형성해 제품의 초기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요기관의 공공서비스 개선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24시간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은 AI 기술에 기반해 무선 신호 패턴을 분석한다. 학습을 통해 허가되지 않은 카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종잣돈인 ‘자립정착금’을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매달 지원하는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해 경제적 자립에 힘을 싣는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족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양육비 지원 기준을 완화(중위소득 60%→63%)하고, 자녀 교통비 지원을 25% 인상(분기별 8만6천 원→10만8천 원)한다.뜻하지 않은 임신과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통합지원을 작년 9월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 및 대책 마련에 들어가는 '현장복지 특별반'을 구성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복지정책실 산하 5개 부서별 각 2~3개 분야의 주제를 선정해 ‘현장복지 T/F’가 꾸려졌으며 ‘복지정책과’는 모든 T/F를 아우르는 ‘행복복지추진단(T/F)’을 총괄 운영하게 된다. 이번 TF 구성은 학계 전문가·협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종사자들을 대거 포함했으며,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복지 종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아이디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설 연휴 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빈틈없이 챙긴다.구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결식 아동 급식’을 지원 중이다. 2024년 1월 현재 지원 대상 아동은 415명. 꿈나무카드 이용자가 254명, 지역아동센터 단체 급식 이용자는 161명이다. 이들 아동 중 급식제공자 고향 방문·휴무 등으로 설 연휴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1명을 확인해 대체 지원에 나선다.연휴 기간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 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로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구는 봄철 건조기를 맞이해 오는 5월 15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북구는 행정구역의 55%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상대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률이 높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 여가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산불 요인들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이에 구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북한산을 중심으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를 중점 배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7일 준공식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소 스마트쉼터를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현재 면목역과 양원지구에 스마트쉼터 3개소를 운영중이며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쉼터는 사가정 마을마당, 사가정역 3번출구, 상봉역 4번출구 3곳이다.스마트 쉼터는 주민들이 한파, 폭염시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대기공간이다. 매일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상시 운영되고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첨단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러한 스마트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연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3일까지 상반기 융자지원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상반기 30억 원 하반기 20억 원이다. 특히 반기별 25억 원이었던 작년과 달리 상반기가 한해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대출수요가 더 많은 점을 적극 반영해 융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