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는 혜화동주민센터가 지난 22일 2022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주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혜화동’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사전에 찾아내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려는 뜻을 담았다.이에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뿐 아니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연),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통장 등으로 지역에서 그간 활발히 활동해 온 주민들이 의기투합했다.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지닌 이들이 자발적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여 각종 위험에 노출된 거리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3인 1조로 편성된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은 중점 추진기간(7. 1. ~ 8. 31.) 중 폭염특보 단계별 취약시간대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환자 발견 시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한다. 또한 중증 질환자 및 고령 노숙인 등 건강 취약자 특별관리, 노숙인 시설 단체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특별대책반은 공원과 지하철역 주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밤길이 불안한 구민을 대상으로 “서울시 안심이 앱(APP)”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안심이 앱이란 귀가 시 위험이나 불안감을 느낄 때 앱을 실행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안심이 앱은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CCTV 전담 관제요원이 영상으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귀가모니터링’과 휴대폰을 흔들면 신고위치 주변 CCTV 영상을 관제요원과 경찰이 확인하고 출동하는 ‘긴급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귀갓길을 동행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22:00~익일01:00) 예약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금천분소(이하 금천분소)에서 다음달 말까지 항공기로 인한 소음도 75웨클(WECPNL) 미만의 인근지역까지 공항소음 대책사업 시행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금천분소는 서울시 민간 위탁기관인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소속으로 구 내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민원사항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행 공항소음 관련 법률은 75웨클 이상 지역의 주거시설에 대해서만 여름철 전기료, 방음시설 등을 지원하는 공항소음 대책사업을 추진하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종암동주민센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0일 종암동 이웃살피미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주거 및 이웃관계의 단절로 사회적 고립위기가구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관내 인구 대비 고연령과 저소득층이 많고 1인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종암동에서는 이웃을 살피는 주민관계망이 더욱 절실하다.따라서 지역 내 안부확인 및 생필품 지원 등 이웃을 살피는 활동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고립사고가 종종 발생한 도림천에는 순찰 드론을 띄우고 침수 취약가구에는 돌봄공무원과 긴급지원봉사단을 매칭하는 등 본격 풍수해 예방에 나섰다.대림동 지역을 지나는 도림천은 약 4㎞. 하천 폭이 좁아 국지적 강우 시에도 수위가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제방이 직각의 콘크리트 벽이나 복개도로로 진출입로 외에는 탈출이 불가능해 집중호우 시 고립 사고가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코로나19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가구에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 5월 29일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가구이다.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은 생계・의료 자격과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자격별로 나뉘어 1인에서 7인까지, 가구원수별 최소 30만 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가 저소득층 1만 2천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수급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등이다.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코로나19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저소득층이 겪을 생계부담을 완화해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대상자들은 급여자격 및 보장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금을 받게 되며 가구원수 7인 이상의 경우 7인 가구와 동일한 금액을 지원받는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40만 원부터 7인 이상 가구 145만 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의 경우 1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제12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위원회는 올해 구가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79건 가운데 △여성안심길 CCTV 설치 △새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설치 △낡은 포장도로 개선 등 43건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63명의 위원들이 5개 분과 △주민자치·교육 △일자리·재정 △기후·환경·도시 △복지·문화·보건 △안전·교통·녹지로 나뉘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는 1인가구들이 외출시 반려견을 홀로 집에 남겨두는 걱정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서비스 ‘서리풀 일가견(一家犬)’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서리풀 일가견(一家犬)’은 1인 가구 키우는 반려견의 줄임말로 1인가구가 출장, 여행, 입원 등의 이유로 외출할 경우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견을 돌봄 전문 업체에 안심하고 맡기는 서비스다. 지자체에서 1인가구를 위해 반려견 상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서초구가 최초다.1인가구들은 미국 KPA 교육기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상주하는 지역 내 반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종로구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 한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각종 공사비용을 구에서 일부 부담하는 사업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기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올해부터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한 상태다.이에 지난 2월, 1차 공모를 마감하고 10개 단지를 선정해 △보안등 보수 △개방 화장실 유지보수 등을 위한 보조금을 교부했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구가 이 달부터 회현동 일대에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보안등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회현동 1가 퇴계로 4길부터 퇴계로 12길 일대에 사업비 1억 4천400여만 원을 들여 노후 보안등 147개를 스마트 보안등으로 올해 11월까지 교체한다.스마트 보안등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장점이 기대된다. 우선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땐 조도가 낮게 유지되다가 사람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밝아져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주백색 LED 조명으로 제작돼 기존 주황색 전구 보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안전하고 즐거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책로에 경관조명 설치 및 보안등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먼저 월계1동 우이천변 산책로에는 달 모양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스토리가 있는 밝은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지는 석계문화공원부터 월계1동 동신빌라로 이어지는 우이천변 데크길이다. 평소 주민들이 저녁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즐겨 찾는 곳임에도 길이 어두워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구는 2022년 주민자치예산 사업으로 월계1동 주민자치회의 ‘스토리가 있는 밝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 16,00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급대상자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자활·차상위장애인·차상위계층확인) △아동 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 등이며 보장시설 입소자도 포함된다. 단, 국회에서 본 지원금이 의결된 지난달 29일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 사람이어야 한다.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서 통보된 대상자명단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우려가 있는 지하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2007년부터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왔다. 올해 지원규모는 역류방지시설 2400개, 물막이판 1600개 등으로 500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가 우려되는 지하주택이다. 역류방지시설은 △욕실 △베란다 △씽크대 등 집안 배수설비에 설치된다. 빗물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출입구 턱이나 창문 등에는 높이 40cm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가 직장 내 성차별적 의식을 개선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일에는 직장운동경기부, 체육회, 축구단, 천안시립예술단 조직의 전 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피해방지 및 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교육을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했다.교육은 성평등 전문관 윤금이 강사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어 충남해바라기센터 이선화 강사가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이라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민선8기 광진구청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진수)가 구정 업무 파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지난20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소관 국·과장으로부터 공약사업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도시발전 △맞춤복지 △안전환경 △교통건설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1일에는 △활력경제 △명품교육 △문화체육 △소통행정 분야 공약사업 보고가 진행된다.인수위는 공약사업 보고가 끝난 뒤,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에는 △자양1촉진구역(KT부지) △자양1구역 주택재건축 △자양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행복한 중랑 비전위원회’를 운영한다.‘행복한 중랑 비전위원회’는 구민의 관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약사업을 수립하고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교육,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과 전문가의 창의적 사고를 구정에 접목하며 민선8기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일 출범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비전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이달20일부터 3일간 제8대 서대문구의회를 마무리하는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일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80회 임시회 일정을 본격화한다.박경희 의장은 임시회를 열며 “먼저 제8대 서대문구의회에 다양한 관심과 애정, 또 진심어린 충고를 아끼지 않아주신 우리 구민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더불어 지난 4년 동안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8대 의원 모두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 든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