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3월까지 최근 3년간 아동학대로 신고된 관내 아동학대 위기가구 아동 등 총 50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사건이 알려지면서 성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전수조사에 나섰다.최근 3년 이내 학대로 신고 된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단 한 번이라도 아동학대로 신고 된 가구라면 전부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드림스타트와 위기가정 통합 사례관리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아이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이웃과 지역사회가 깊은 관심을 갖고 돌봄에 참여해야 한다는 말이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예산 50억원을 투입, 군내 14개 어린이집 원아 부모와 종사자, 시설개선을 위해 36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아이를 잘 기르기 위함이다. 군은 현재 선제적 보육지원으로 원아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셋째 이후 영유아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부모를 돕기 위해 특별활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청년희망도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충청남도에서 발표한 2020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홍성군의 청년인구(2019년 기준)는 29,621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청년인구의 비율은 28.8%로 15개 시군 중 6위, 군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에서는 청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안정적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홍제3동에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친구랑’을 조성하고 이달 25일 개원한다고 밝혔다.2019년 6월 북가좌1동 1호점, 지난해 11월 연희동 2호점에 이어 서대문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이곳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에게 생활근거리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작년 9월 문을 닫은 홍제3동 방과후교실 4층 건물(총면적 283㎡)을 리모델링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구조물과 무대 △동작 인식 센서를 이용한 혼합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다음 달 27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4~9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도 키우고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Go Go 레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Go Go 레고교실’은 영유아와 저학년 아동들에게 레고 교구를 활용한 상상력, 창의력, 집중력 등에 도움이 되는 놀이 수업을 제공해 아동의 인지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한 수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스마트러닝센터에서 5인 미만 소그룹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 1회 50분씩 진행되고 있다.교구 활동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환경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업 불안감해소 및 안정적인 학습을 위한 ‘송파구 자기주도학습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자기주도학습센터는 코로나19로 학업공백기를 가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올바른 학습법을 익히고 온라인 수업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언택트 학기를 대비해 자기주도학습 노하우를 알려주는 ‘송파쌤 멘토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구민이 참여하여 마을교육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마을교육공동체란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학생, 학부모, 마을전문가 등의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폭넓은 주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삶에 스며드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민간주도형 민관학거버넌스 개념이다.대상사업으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교육활동, 동별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사업, 아동·청소년 방과 후 창의 활동, 학부모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설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를 설치하고 온‧오프라인 공론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어린이‧청소년의회’ 모델 개발은 구 마포1번가연구단 구정연구팀의 2019년 연구사업이었던 아동친화학교 모델 연구와 연계한 후속 연구로,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했다.연구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구는 지난 15일 조례안 전달식을 개최해 어린이의회, 청소년의회 온‧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겨울방학을 맞아 동별로 다양한 ‘온라인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이번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먼저 지난 12일 화양동에서는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클레이비누 만들기’ 강좌가 열려 과일·도넛 등 여러 가지 모양의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자양4동에서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미니어처 방 만들기 조립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원격수업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고 않도록 일명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구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올 3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에 관내 40개 초중고교에 150여 명의 디지털 튜터를 파견한다.이들은 긴급돌봄으로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교사의 영상편집과 데이터분석, 원활한 비대면 수업 진행을 돕는다. 또한 창의적 체험학습과 정보화교실 운영 등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학습
[서울복지신문=김정해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일시적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를 18개 동 주민센터 전체로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구는 전담인력인 돌봄 매니저도 추가로 배치하고 기존 제공되었던 6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정보상담)에서 안부확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총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 8월 구 중심으로 돌봄SOS센터 선행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올 1월부터는 각 동주민센터 내 돌봄SOS센터를 설치하고 돌봄매니저 총 36명(각 동 복지직 1명, 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난 14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이 구청장은 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성북구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을 수 있는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우리동네 키움센터 2·3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2019년 9월, 양천1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양천 2호점과 양천 3호점이 연이어 개소한다.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부모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키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융합형 모델로 추진된 2호점은 정원이 35명으로 기존의 유치원시설을 내부 리모델링했으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구는 국비와 시비의 지원을 받아 13억6500만 원을 투입,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했다.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2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관내 초등학교 주변 21개 횡단보도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를 설치하고, 5개소에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주민 모두 크게 만족하고 있다.올해는 추가로 나머지 1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정인이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보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촘촘한 아동보호체계를 가동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아동이 행복한 마을을 체계화 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아동학대 조사는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담당해 지자체가 적극적 주체로서의 역할이 부족했다. 지난해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학대조사 공공화가 추진되고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자치단체로 이관됐다.은평구는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전면적으로 개편되기 이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당진시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워킹맘워킹대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하여 2회차에 나누어 겨울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한다.돌봄교실은 주5일(월~금) 8:30~18:30 1차(1.4.~2. 29.)와 2차(1.14.~2. 26.)로 나누어 각 15명씩 모집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초등 공동육아나눔터 2개(신평면 LIG리가 아파트 관리동·송악 기지시교회 비전센터 3층)를 학기 중 평일 13시~18시, 방학중 9시~18시까지 운영하여 초등 저학년 학
[서울복지신문] 다사다난 했던 경자년(庚子年)이 가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가정과 사업장에 행복과 사랑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항상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미성 부모님들의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2021년은 ‘하얀 소’의 해입니다. 아시다시피 소는 오랜 시간 성실과 우직함의 상징이며, 우리의 농사를 도우며 삶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소는 인내심과 참을성이 좋으며, 독립심이 강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 2·3호점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구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현재 강일동(아리수로 421, 2층)과 명일2동(동남로67길 21, 2층)에 2·3호점을 개소하여 1호점인 암사1동 상상나루來키움센터를 포함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다.2호점 명일2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고,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
[서울복지신문] “시스템을 바꿀 수 있도록 법안 통과에 마음을 쏟겠습니다”, “법 개정을 조속히 처리해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총원하겠습니다”양부모의 학대로 16개월이라는 짧은 생을 고통 속에서 마감한 정인이를 추모하는 움직임과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아동 학대방지’ 법안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4일 “매일 안타깝고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입양 절차에 대한 관리 감독 뿐 아니라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국회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3일 중·고등학교 교내 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6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너나들이’는 2015년에 시작돼 올해 6기를 맞이한 연합 동아리로, 동아리원들은 중·고등학교 내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게 된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을 주로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진행했다. 해단식은 온라인으로 열렸다. 총 7회기 동안 타교 학생들과의 연합 활동을 통해 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