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로구는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부모 5명, 보육‧보건 전문가 5명 총 10명을 모집하며 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부모의 경우 현재 구로구에 주소지를 두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가 있어야 한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까지 건강 지키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영유아 자녀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4일과 31일 ‘단호박 타락죽, 두부 채소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달 7일과 14일에는 ‘크로와상 루꼴라 샌드위치, 당근라떼’ 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본 프로그램은 2021년 센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요구를 파악한 결과, 어린이 편식과 관련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에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관내 어린이집에 대체교사와 대체조리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교사의 휴가나 교육 등으로 업무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교사를 파견해 시설운영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연가 △결혼 △건강검진 △병원진료 △가족상(喪) △난임치료 △코로나 치료 △자가격리 상황까지 폭넓게 지원해 교사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근로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보육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구는 더 나아가 보육교사 뿐 아니라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조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출산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북가좌2동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모자동실 12개소와 모자녀건강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다.예산은 부지 매입과 공사비 등을 포함해 97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공사는 올 10월까지로 계획돼 있어 연말이면 첫 산모를 맞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가 지난해 12월 제정한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종로구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5일 ‘옥인 육아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한옥으로 지어 특별함을 더하는 이곳 센터는 명륜동 ‘종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창신동 ‘장난감도서관’의 뒤를 잇는 관내 새로운 육아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가 자리한 옥인동을 포함한 종로 서부권 지역은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무악동, 부암동 내 10개소 이상의 구립·민간 어린이집이 있고 인왕산과 북악산 등 풍부한 녹지 환경 역시 갖추고 있는 반면, 동부에 비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달 28일 양원지구에 새로 문을 연 엘스타시온·금호어울림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개원식은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양원지구는 금강펜테리움, 힐데스하임에 이어 엘스타시온,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가 순차적으로 들어서며 총 2,658세대 규모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보육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구는 지구 내 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달 1일 엘스타시온과 금호어울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안내책자 ‘맘편한 세상’을 제작 배포한다.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개별 분야별로 안내‧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 사업을 미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면 때를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처음 겪게 되는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사전에 각종 정보를 알아보고 신청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구에서 결혼에서 육아까지의 지원 정보들을 담은 ‘맘편한 세상’ 책자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는 ‘아이맘 강동’ 3주년을 맞이해 공모전 및 열린 놀이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아이맘 강동’은 ‘내 집 앞 15분 거리 내에서 누리는 육아인프라’의 모토로 강동구 엄마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반적인 키즈카페와는 달리 지점별로 콘셉트를 다르게 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난감도서관, 열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보육시설이다.회원이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무료로 놀이공간을 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든 출산가정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특히 이 운동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이에 구는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다음달부터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입소 대기를 공동으로 조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함으로써 어린이집이 서로 상생하고 양육자와 아동에게 도움을 주는 보육모델이다.이를 위해 성북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했으며 총 3개 공동체와 11개 어린이집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1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와 백일상, 돌상 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생활체감형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영아기 육아용품은 사용 기간이 짧은 반면 구입비용은 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이에 따라 구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보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카시트와 백일상, 돌상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먼저 구에서는 2019년부터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카시트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 아이소픽스형(ISOFIX, 국제표준 유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7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 첫 사례인 천사어린이집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중 일환인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사전 적격심사와 위탁심의를 통과한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군은 무상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대신 어린이집 원장에게 초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최대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는 ‘양육에서 보육으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을 반영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천안형 보육정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천안시가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보육정책의 주요 골자는 △취약보육 서비스 강화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무상보육 실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기반 마련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이다.취약보육은 공보육 기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천안시는 보호자의 다양한 근로환경과 양육 여건에 맞는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휴일, 24시간, 시간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다둥이 행복카드’와 관련해 올해 사업에 동참할 신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현재 다둥이 행복카드 사업에는 관악구 소재 출산·육아, 외식, 건강·의료, 문화, 식품, 도서문구, 교육업체 등 229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확대 발굴로 꾸준히 신규 협력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협력업체 등록 시, 이용금액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은 업체 자율의사에 따라 정할 수 있다.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주민등록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공보육 기반 확충부터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이르기까지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한 보육특구 조성’을 위한 영등포형 공공보육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학교형 보편보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고 크게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먼저 구는 영등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26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00개소로 늘려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률을 높여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임산부 330명의 임산부에게 1인당 연 48만 원(본인 부담금 9만 6,000원 포함)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는다.2021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광진맘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임신부와 영아가정의 이동편의를 돕고자 병원진료 등 필수외출 시 아동 1인당 연 10만 원의 i.M택시 전용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모차를 실을 수 있도록 대형 승합 택시가 지원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예약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임산부 565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48만원 상당(본인 부담금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지역 내 거주 중인 임산부나 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고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건강한 출산을 돕고 도농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한 만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실시되는 사업이다. 올해 임산부 462명에게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다음 달7일 오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 최초로 아기의 첫돌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 ‘첫돌사진 촬영비 지원’은 광진구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이후 출생아로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주민등록상)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다둥이는 영유아 각각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