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서는 ‘아이맘 강동’ 3주년을 맞이해 공모전 및 열린 놀이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아이맘 강동’은 ‘내 집 앞 15분 거리 내에서 누리는 육아인프라’의 모토로 강동구 엄마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일반적인 키즈카페와는 달리 지점별로 콘셉트를 다르게 해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난감도서관, 열린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커뮤니티 보육시설이다.회원이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과 도서 대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무료로 놀이공간을 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모든 출산가정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계적인 독서문화 운동이다. 특히 이 운동은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아기와 부모의 상호작용 촉진과 영유아의 인지·언어·사회성 발달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이에 구는 더 많은 영유아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사하고, 아기의 출생 시점부터 책과 함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다음달부터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은 인근 어린이집 간의 프로그램과 공간 등을 공유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입소 대기를 공동으로 조정해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함으로써 어린이집이 서로 상생하고 양육자와 아동에게 도움을 주는 보육모델이다.이를 위해 성북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했으며 총 3개 공동체와 11개 어린이집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총 1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와 백일상, 돌상 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생활체감형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영아기 육아용품은 사용 기간이 짧은 반면 구입비용은 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이에 따라 구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보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카시트와 백일상, 돌상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먼저 구에서는 2019년부터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카시트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 아이소픽스형(ISOFIX, 국제표준 유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7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 첫 사례인 천사어린이집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중 일환인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사전 적격심사와 위탁심의를 통과한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군은 무상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대신 어린이집 원장에게 초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최대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는 ‘양육에서 보육으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을 반영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천안형 보육정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천안시가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보육정책의 주요 골자는 △취약보육 서비스 강화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무상보육 실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기반 마련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이다.취약보육은 공보육 기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천안시는 보호자의 다양한 근로환경과 양육 여건에 맞는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휴일, 24시간, 시간제,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에 발급하는 ‘다둥이 행복카드’와 관련해 올해 사업에 동참할 신규 협력업체를 모집한다.현재 다둥이 행복카드 사업에는 관악구 소재 출산·육아, 외식, 건강·의료, 문화, 식품, 도서문구, 교육업체 등 229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지속적인 확대 발굴로 꾸준히 신규 협력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협력업체 등록 시, 이용금액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둥이 행복카드 혜택은 업체 자율의사에 따라 정할 수 있다.다둥이 행복카드는 서울시에 주민등록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공보육 기반 확충부터 보육교사 처우개선에 이르기까지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한 보육특구 조성’을 위한 영등포형 공공보육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학교형 보편보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삼고 크게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먼저 구는 영등포 미래 100년을 이끌어 갈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촘촘한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2026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00개소로 늘려 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이용률을 높여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임산부 330명의 임산부에게 1인당 연 48만 원(본인 부담금 9만 6,000원 포함)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유통·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는다.2021년 1월 1일 이후 임신 또는 출산이 확인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올해부터 ‘광진맘택시’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으로 확대하고, 태아를 포함해 아동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여 다자녀 영아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광진맘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임신부와 영아가정의 이동편의를 돕고자 병원진료 등 필수외출 시 아동 1인당 연 10만 원의 i.M택시 전용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모차를 실을 수 있도록 대형 승합 택시가 지원되며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예약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임산부 565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48만원 상당(본인 부담금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지역 내 거주 중인 임산부나 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고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건강한 출산을 돕고 도농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한 만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실시되는 사업이다. 올해 임산부 462명에게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다음 달7일 오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 최초로 아기의 첫돌사진 촬영비를 지원한다. ‘첫돌사진 촬영비 지원’은 광진구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태어난 아기의 첫 생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 이후 출생아로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주민등록상) 영유아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원 상당이 지원된다. 다둥이는 영유아 각각 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부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금천구 어린이들이 폐건전지와 우유팩 재활용을 하며,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금천구는 지난 달 17일 금천구 어린이집 연합회,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폐건지 수거 협약과 우유팩 수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32개의 지역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6,890명의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참여하게 됐다.어린이들이 장난감이나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폐건전지를 어린이집으로 가져오고 어린이집에서 마신 우유팩을 잘 씻어 말린 후 모아 두면, 구청에서는 이를 수거해 각각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우유팩 재활용업체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유동균 구청장)는 전국 최초로 마포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름뜰(원장 이현주)’에서 생활한 ‘미혼모자가족 사례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미혼모 평균 연령 24.1세, 원치 않는 출산 62.9%, 출산 전 직업 57.1% 비정규 서비스직’ 마포구에서 발간한 미혼모자가족 사례분석보고서 내용이다. ‘아름뜰’은 3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에게 일정기간 숙식과 자립프로그램 직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자 공동생활지원시설이다.이번 사례분석보고서는 2년이라는 제한된 기간 동안 미혼 모자에게 아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새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첫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지원금으로, 정부가 각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출산장려금을 통합 조정하고 출산장려금 차이에 따른 인구 유출입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된 출생아에게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1회 200만 원 일시금을 바우처(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시작‧개편되는 지원 사업들을 펼친다. 새해 1월 1일 이후 출생해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영아를 대상으로 ‘첫만남이용권’과 ‘영아수당’ 제도가 처음 시행된다.△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한 명당 2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바우처는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유흥업소, 레저‧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아수당은 만 2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매달 30만원씩 지원하는 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내년 1월 출생아부터 영유아기 육아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신설되는 육아지원금은 ‘첫만남 이용권(바우처)’과 영아수당이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 가정에 한 차례 2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제도다. 아동 출생일부터 1년간 써야 하며 사행·레저업 등 출산 장려 정책목적에 벗어난 업종은 사용할 수 없다.영아수당은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 이용권과 가정 양육수당이 한 데 묶인 지원금이다. 만 2세 미만 아동을 가정에서 키우면 매월 현금 30만원을 받는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이달11일 2021 성과보고회 ‘슬기로운 공동육아 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화상(ZOOM)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함께키움 공동육아’ 참여자 및 해당 사업에 관심이 있는 서초구 거주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공동육아 모임의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2011년부터 시행된 ‘함께키움 공동육아’ 사업은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모임을 구성해 그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달30일 '아이·맘 강동‘ 암사시장점(8호)을 개소했다. 성내점, 천호점, 강일점), 천호공원점), 암사점), 길동점, 고덕점에 이어 여덟 번째다.'아이·맘 강동‘은 공간복지의 일환으로 조성하고 있는 영유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구에서 직접 직영으로 운영하며 2019년을 시작으로 구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권역을 나눠 지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 암사시장에 문을 연 ‘아이·맘 강동’은 정글을 테마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