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운영 중인 ‘건강나눔카페 힐링 홍제역’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힐링 홍제역 내 ‘체험형 건강부스’에서는 요일에 따라 신체구성검사, 대사증후군상담, 구강검사, 스트레칭, 금연절주상담, 정신건강상담,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열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달 29일에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체험을 비롯해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알려주는 ‘염미도 측정’ △영양퀴즈 맞히고 채소 과일 받기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힐링 홍제역이 민간과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주민 건강생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사회’를 만드는 데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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