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희유 관장, 이순자 위원장, 성백진 의원)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희유 관장, 이순자 위원장, 성백진 의원) 김수연 기자 사진

 제256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이 서울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 등 소속의원 11명은 23일 오후 2시 종로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은 탑골미술관에서의 환영회, 서울노인복지센터 전관 라운딩, 관장 희유스님의 업무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희유 관장, 이순자 위원장, 성백진 의원) 김수연 기자 사진
서울노인복지센터 현장방문에서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희유 관장, 이순자 위원장, 성백진 의원) 김수연 기자 사진

맨 처음 질의에 나선 성백진 의원은 “하루 평균 1,850명이 무료로 점심식사를 하신다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되겠다”고 전제한 뒤 “배식 등의 사소한 일로 어르신들이 짜증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희유 관장과 직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이순자 위원장은 “어르신들은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해 특히 안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보행하는데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센터 주변 정화와 안전 강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희유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은 “무엇보다 노인복지계를 대표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주셨음에 큰 감사드린다”며 “오늘 몇 가지 주문 사항을 보충해 한걸음 더 성장하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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