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병원은 ‘2014년 서울시 시립병원평가에서도 전문병원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은평병원은 ‘2014년 서울시 시립병원평가에서도 전문병원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170개소를 대상으로 ‘2013년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의 목적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의 수립과 이를 시행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공공보건의료사업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단위로 3기째 진행되고 있으며 은평병원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제2기(2006년~2010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5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은평병원은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기능수행’ ‘미충족의료서비스 제공’ 세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100점 만점에 96.3점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남민 은평병원장은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민 은평병원장은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관별 최우수사례로도 선정되었으며 그 중, ‘미충족의료서비스 제공’ 항목에서는 최고점 만점을 받았다. 시행사업들 중 은평병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24시간진료실(정신건강의학과)’, 지역주민대상(청소년,성인,어르신) 정신건강강좌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은평병원은 ‘2014년 서울시 시립병원평가에서도 전문병원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남민 은평병원장은 “은평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뿌리내리고 있으며, 타 기관들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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