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가운데)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15 학교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장우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가운데)이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2015 학교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우윤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은평3)은 6일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주관 ‘2015 학교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학생들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한 인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사회복지사의 밤’을 통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장우윤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제257회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 및 제정하여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학교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이바지 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게 됐다.

장우윤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교육소외 학생의 다양화된 복지수요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현장에서 민과 관이 진정한 의미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우윤 의원이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자원을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복지 민관협력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바 있다.

동 조례는, 민간의 협력을 장려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하고 각 자치구 단위로 교육복지센터를 설립하여 교육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고 △시민의 기부금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참여가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틀을 제시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대해 서울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