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영 회장(가운데)이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류장'을 수훈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했다
신원영 회장(가운데)이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류장'을 수훈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했다

 신원영 충청향우회 영등포구연합회장이 최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함으로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충청인들에게 큰 기쁨과 비전을 안겨 주고 있다.

신원영 회장은 (주)신원문화사 대표이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및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통일정책과 통일기반 구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의 영광을 안았다.

신원영 회장과 부인 장옥례씨가 수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원영 회장과 부인 장옥례씨가 수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원영 회장은 수훈 소감에 대해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과 북한 이탈 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있는 영등포구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호응과 격려,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의 영광을 안게 된 것 같다”며 “이제 광복 70주년을 맞아 꾸준한 학습과 단련을 통해 통일을 준비해야 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 구축 및 국민의 통일 역량을 결집하는 기반 조성과 자발적인 활동이 남북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도서출판 신원문화사를 1976년 9월 창립 한 후 󰡐좋은 책은 좋은 독자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오로지 양서 발간을 위해 헌신적인 외길 인생을 살아온 출판인이다. 그동안 ‘F학점의 천재들’을 비롯하여 조선일보 전 논설위원 이규태의‘한국인의 의식구조(시리즈 전 30권)’등 많은 베스트셀러를 창출하였다. 특히 ‘고교생이 알아야 할 소설(시리즈)’․‘중학생이 알아야 할 소설(시리즈)’등은 누적 발행부수 200만부라는 출판 역사상 전무후무한 발행 기록으로 회자되고 있다.

수여식을 마치고 신원영 회장의 가족과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수여식을 마치고 신원영 회장의 가족과 지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출판인으로서 출판 기반 발전을 위해 한국출판문화협회 이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 한국청소년도서출판협의회 회장 등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했으며, 기업 이윤을 독자에게 되돌려 준다는 ‘나눔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독서 문화권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20여년간 10만 여권에 6억 원의 도서를 기증했다.

그동안 받은 상훈으로는 1990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 1992년 문화부 장관 표창 수상, 1995년 내무부 장관 표창 수상, 1997년 대통령 표창 수상, 1997년 전경련 자유경제 출판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행복하게 사는 지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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