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남서울지역본부는 12일 더불어함께 새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아기저고리 뜨기 체험봉사’를 개최했다
한전남서울지역본부는 12일 더불어함께 새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아기저고리 뜨기 체험봉사’를 개최했다

[서울복지신문=류선숙] 한전남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진홍)는 12일 더불어함께 새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아기저고리 뜨기 체험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새터민 및 미혼모 등 소외된 계층의 영아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2015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남서울지역본부 사회봉사단원들은 "서툰 솜씨이지만 한땀한땀 직접 바느질을 하며 아기 배냇저고리를 만들다보니 다시한번 소외계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홍 본부장은 “한전은 공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직원들이 모은 러브펀드 3백만원을 기부해 북한을 이탈해 새롭게 가정을 꾸미는 어려운 새터민 가정에게 활력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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