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류선숙 기자] 서부장애인봉합복지관(관장 이명묵)은 12일 오전 10시 복지관 2층에서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주체로 세우고 마을이야기를 전해줄 ‘2015 모니터링위원’을 위촉했다.
모닝터리위원회는 2개월에 1회 모임을 갖고 소식지 ‘희망파트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 편집에 반영하는 등 소식지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성실히 할 수 있게 조력하고 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식지 ‘희망파트너’는 지역에 살아가는 장애인당사자의 삶이 복지관을 알게 됨으로써 변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은평구 각 동사무소 및 다양한 거점기관에 배포, 비치해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같이해오고 있다.
올해 위촉된 모니터링위원들은 김경복, 김효요, 박성준, 손창명, 오은주, 윤애숙, 이승미, 장경근, 허문숙 등 총 9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명묵 관장은 “소식지의 역할이 매우 막중하며, 칭찬보다는 제안이 중요하고 따뜻하게 지적해주는 것이 더 귀하다”며 “올해도 모니터링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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