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개원식에 참석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개원식에 참석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했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일 오후 2시, 강동구 '암사3동 구립 동심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다. 총 65명 정원인 동심어린이집은 강동구의 32번째 구립어린이집으로써, 어린이집 설치부지 소유자 장정순씨의 부지 무상임대를 통해 ‘민·관공동연대방식’으로 설립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한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우리 구는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12년 10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장들과 T/F팀을 구성하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8년까지 어린이집을 6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처음으로 공동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때 우리구의 미래가 희망적일 것이며 구립동심어린이집이 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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